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이슈보도팀 | 문화체육관광부가 감사원에 대한체육회 운영 전반의 공익 감사를 청구하자 체육회도 맞불을 놨다. 대한체육회는 13일 문체부의 감사원 공익 감사 청구를 환영하며 감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그러고는 공정하고 균형 있는 감사원의 감사가 진행되도록 '문체부의 위법 부당한 체육 업무 행태에 대한 공익 감사 청구서'를 필요한 절차에 따라 감사원에 제출하겠다고 발표했다. 감사원 감사로 서로의 잘잘못을 따져보자고 문체부와 대한체육회가 정면으로 맞선 셈이다. 체육회는 국가스포츠위원회 등으로 문체부와 갈등을 겪던 올해 1월, 대한민국 체육인대회에서 문체부 공익 감사 청구서를 대통령실에 제출했다. 당시에는 체육인의 요구 사항을 대통령실에 보고하는 취지였다면, 이번에는 감사원의 감사를 실제로 청구하는 단계로 나아갔다. 체육회는 국민체육진흥법의 취지에 반하는 문체부의 생활체육 예산의 지방자치단체 이관, 국회에서 확정된 사업예산 집행과정에서 문체부의 과도한 개입과 고의적인 사업 승인 지연, 체육단체 간 업무중복과 갈등에 따른 비효율성 발생 원인 제공, 체육계의 분열을 일으키는 대한체육회와 대한올림픽위원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온라인뉴스팀 | 스페인 프로축구 클럽 레알 마드리드의 주드 벨링엄(Jude Bellingham(21)이 부상에서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최근 벨링엄이 근육 부상에서 빠르게 회복 중이며, 이번 주말에 있을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경기에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벨링엄은 지난 8월 23일 훈련 도중 오른쪽 플란타리스 근육에 염좌를 입었으며, 초기 보도에 따르면 9월 말 열리는 마드리드 더비까지 출전이 불투명한 상태였다. 그러나 이번 보도에 따르면 벨링엄은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 중이며, 레알 마드리드가 다가오는 경기에서 그의 출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국제 대회 기간 동안 여러 선수들이 부상을 당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오렐리앙 추아메니는 프랑스 대표팀 경기 전 발 부상이 악화되었고, 에데르 밀리탕은 브라질 대표팀 훈련 중 복근 부상으로 훈련 캠프를 떠났다. 다행히 밀리탕의 상태는 긍정적으로 보이지만, 추아메니는 스트레스 골절로 인해 상당한 기간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할 예정이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국제 대회 기간 전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온라인뉴스팀 | 은퇴한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샤킬 오닐이 올해의 수비수에 네 번이나 선정된 뤼디 고베르(미네소타 팀버울버스)를 '최악의 선수'로 평가절하했다. 6일(한국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오닐은 디지털 콘텐츠 업체인 '콤플렉스 네트웍스'와의 인터뷰에서 "역사상 최악의 선수가 누구냐"라는 질문에 고베르라고 답했다. 오닐은 "2억5천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면, 가치를 보여줘야 한다"며 "내가 걷는 게 이상하고, 목을 돌리지 못하는 이유는 몸값을 다하기 위해 열심히 경기를 뛰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 장면이 소셜미디어에서 논쟁이 붙자 고베르는 X(옛 트위터)의 게시글에 "당신(오닐)이 엔터테인먼트의 일환으로 그런 발언을 한 것으로 이해한다"며 "하지만 당신은 그런 것을 하지 않아도 여전히 중요한 사람이다"라고 답글을 달았다. 고베르는 유타 재즈와 미네소타에서 뛰면서 2018년과 2019년, 2021년, 2024년에 NBA 올해의 수비수로 선정됐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프랑스 대표팀으로 출전했다. 오닐은 고베르와 함께 벤 시먼스(브루클린 네츠)도 최악의 선수라고 평가했다. 시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온라인뉴스팀 | 유해란이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 주 노튼의 보스톤TPC(파72·6598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신설대회 FM 챔피언십에서 3라운드 위기를 딛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31일 토요일 6타 차 선두를 잃은 후 일요일 경기에 앞서 고진영에 4타 뒤진 상황에서, 유해란은 8언더파 64타를 치며 역전에 성공했다. 고진영과 동타를 이룬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해 막판까지 추격했으며, 플레이오프 첫 홀에서 파를 기록해 승리를 거두었다. 해질 무렵 연장전 추가 홀에서, 유해란은 5파 18번홀에서 120야드 거리의 세 번째 샷을 12피트 지점에 떨어뜨렸다. 반면 고진영은 111야드 거리에서 그린을 넘겨 버려, 30피트 거리에서의 칩샷이 필요했고 보기를 기록했다. 유해란은 버디 퍼트를 1피트 거리에 두고 간단히 탭인하여 경기를 마치고 LPGA 올 시즌 첫 승이자 개인 통산 두번째 우승을 확정지었다. 유해란은 지난 6일 금요일 개인 최고 기록인 62타를 기록하며 주말까지 6타 차 선두를 유지했으나, 토요일에는 78타를 치며 고전했다. 하지만 일요일에는 처음 네 홀에서 버디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온라인뉴스팀 | 미국프로농구(NBA)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차세대 슈퍼스타 센터 빅터 웸반야마(Victor Wembanyama)가 보바다 오피셜(BovadaOfficial)에서 선정한 ‘기량발전상(MIP)'의 ‘유력 후보’로 지목됐다. 이는 미국 스포츠 매체 블리처 리포트(Bleacher Report)에서 웸반야마가 NBA 트리플 크라운의 가장 유력한 수상자로 언급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나온 소식이다. 웸반야마는 지난 시즌 신인으로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그는 경기당 평균 21.4득점, 10.6리바운드, 4어시스트, 3.5블록, 1스틸을 기록하며 만장일치로 신인왕(Rookie of the Year)을 수상했다. 그의 성적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팀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웸반야마는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후 이번 시즌에 확실히 더 큰 발전이 기대되지만, 기량발전상(MIP)은 아마도 수상하지 못할 것이다. 그의 기량이 부족해서가 아닌, MIP는 주로 잘 알려지지 않았던 선수들이 한 시즌 동안 급격히 성장해 스타덤에 오를 때 주어지는 상이기 때문이다. 기량발전상(MIP) 후보로는 2,3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온라인뉴스팀 | 골프존 시티골프 차이나오픈이 13일부터 사흘간 중국 톈진 메이강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총상금 500만 위안(약 9억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한국의 배경은, 홍진주를 비롯해 중국 예선을 통과한 10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1일 개장한 1만6천㎡의 실내 경기장에서 열린다. 티샷과 어프로치샷은 스크린골프로, 퍼트는 실제 그린에서 진행한다.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온라인뉴스팀 | 오는 27일부터 나흘 동안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대륙 대한 골프 대회 프레지던츠컵에 선수 겸 부단장으로 나설 예정인 키건 브래들리(미국)가 부단장 직은 내려놨다. 프레지던츠컵 단장 짐 퓨릭은 브래들리가 부단장에서 물러나고 대신 브랜트 스네데커를 부단장으로 영입했다고 12일(한국시간) 밝혔다. 지난 8월 브래들리를 부단장으로 뽑았던 퓨릭은 지난 4일 단장 직권으로 뽑는 6명 가운데 브래들리를 포함했다. 브래들리는 부단장과 선수를 겸할 예정이었지만 선수로만 뛰게 됐다. 프레지던츠컵 미국팀 부단장은 스튜어트 싱크, 저스틴 레너드, 케빈 키스너와 스네데커까지 5명이다. 올해 43세인 스네데커는 2013년 프레지던츠컵에 선수로 출전했고 2012년과 2016년 라이더컵에도 출전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8승을 올린 스네데커는 브래들리가 이끄는 라이더컵 미국팀 부단장의 일원이기도 하다.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온라인뉴스팀 | 스페인의 골프 강호 욘 람이 미국과의 골프 대항전 라이더컵 출전 자격을 얻기 위해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 대회에 나가겠다고 밝혔다. 12일(한국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남자골프 전 세계랭킹 1위 람은 이미 이달 26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막하는 아시오나 오픈에 출전 신청을 했으며, 이 밖에 이번 시즌 DP월드투어 2개 대회에 더 출전할 계획이다. 람은 올해부터 사우디아라비아가 후원하는 LIV 골프에서 뛰면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출전하지 못하는 징계를 받았다. 하지만 람이 이번 시즌 DP월드투어에서 시즌 4개 대회(파리 올림픽 포함)에만 출전하면 2025년 라이더컵 유럽 대표로 뽑힐 수 있는 최소한의 자격을 얻는다. 이 때문에 람은 DP월드투어 출전을 통해 선발 포인트를 쌓거나 단장 추천 선수로 뽑히는 전략을 택했다. 람은 2023년 라이더컵에서 2승 2무를 거두며 유럽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람이 DP월드투어에 출전하려면 벌금을 내야 하는데 아직 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LIV 골프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미국 시카고에 도착한 람은 "내가 벌금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온라인뉴스팀 | 한국 남자 하키 대표팀이 아시아 챔피언스트로피 대회에서 중국을 물리치고 대회 첫 승을 거뒀다. 한국은 11일(현지시간) 중국 내몽골 후룬베이얼에서 열린 제8회 아시아 챔피언스트로피 대회 사흘째 중국과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1승 2무가 된 우리나라는 파키스탄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라 4강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한국은 김현홍(인천시체육회)의 득점으로 전반을 1-1로 마쳤고, 4쿼터에 김정후(인천시체육회)와 양지훈(김해시청)이 1골씩 넣어 1점 차 승리를 따냈다. 이 대회는 한국과 일본, 개최국 중국 외에 인도, 파키스탄,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하키 강국들이 출전해 풀리그를 벌인 뒤 순위 결정전을 치른다. 우리나라의 이 대회 최고 성적은 2021년 우승이다. [11일 전적] 한국(1승 2무) 3(0-1 1-0 0-0 2-1)2 중국(1승 2패) 파키스탄(1승 2무) 2-1 일본(1무 2패) 인도(3승) 8-1 말레이시아(1무 2패)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온라인뉴스팀 | 12일(현지시간) 열린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경기에서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는 인디애나 피버를 86-75로 꺾으며 승리했다. MVP 유력 후보인 에이자 윌슨(A'ja Wilson)은 27득점을 올리며 주얼 로이드의 단일 시즌 득점 기록을 경신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경기 초반은 다소 어려운 출발이었지만, 2쿼터부터 에이시스가 인디애나를 앞서기 시작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윌슨은 이 경기에서 더블더블(27득점, 12리바운드)을 기록하며 공수 양면에서 팀을 이끌었다. 벤치에서는 알리샤 클락과 티파니 헤이즈가 3점슛 10개 중 7개를 성공시키며 합계 26점을 기록,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피버의 신인 스타 케이틀린 클락은 이번 경기에서 16점을 기록하며 분투했지만, 에이시스의 강력한 수비에 막혀 WNBA 데뷔 이후 가장 저조한 3점슛 성공률(10시도 1성공)을 기록했다. 클락은 이번 경기에서도 지난 7월 2일 에이시스와의 경기 이후 가장 낮은 득점을 기록했다. 클락의 득점이 팀 승리로 이어지지는 못했지만, 6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단일 시즌 어시스트 기록에 단 5개만을 남겨두고 있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온라인뉴스팀 | 멕시코의 독립 기념일 주말이 다가오면, 복싱 팬들이 기대하는 한 명의 챔피언이 있다. 멕시코 출신 카넬로 알바레즈(Canelo Alvarez)는 오는 14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무패의 KO 아티스트 에드가 베를랑가(Edgar Berlanga)와 WBA(세계복싱협회), WBC(세계복싱평의회), WBO(세계복싱기구), 링 매거진 타이틀 방어전을 치른다. 카넬로(61승 2패 2무, 39KO)는 이번 경기를 앞두고 통합 타이틀을 모두 지키지 못했다. 그는 지정된 의무 도전자인 윌리엄 스컬과의 경기를 거부해 IBF 타이틀을 박탈당했다. 스컬은 올해 말 블라디미르 시쉬킨과 공석인 타이틀을 놓고 싸울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런 복싱의 복잡한 정치적 이슈에도 불구하고 카넬로는 이번 경기에만 집중하고 있다. 카넬로는 경기 발표 당시 PBC와의 인터뷰에서 "멕시코와 푸에르토리코 간의 이 대결에 매우 기쁘다"며 "역사적으로 멕시코와 푸에르토리코의 대결은 항상 열정으로 가득 찬 잊을 수 없는 경기들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베를랑가(22승 0패, 17KO)는 카넬로의 결정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온라인뉴스팀 | 2024년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정규 시즌은 여러 선수들의 뛰어난 활약 속에 개인 신기록이 작성되며 리그 역사에 길이 남을 시즌으로 기억될 것이다. 본격적인 플레이오프가 시작되기 전, 리그는 이번 시즌 동안 가장 빛났던 선수들과 감독들에게 각종 시즌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올해 WNBA는 MVP, 신인상, 기량 발전상, 수비 선수상, 올해의 감독상 등 다양한 상을 발표하며, 올 WNBA 팀, 올 디펜시브 팀, 올 루키 팀도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2024 시즌 시상식 일정, 9월 말로 예상 올해는 올림픽 휴식기로 인해 정규 시즌이 예년보다 9일 늦은 9월 19일에 종료된다. 이에 따라 작년보다 시상식 일정이 뒤로 밀릴 전망이다. 2023년에는 정규 시즌이 9월 10일에 끝난 후, 1주일 뒤부터 각종 상의 수상자가 발표되었다. 이와 비슷한 패턴을 고려할 때, 올해의 상 발표는 9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2023년과 동일한 순서로 상이 발표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으며, 리그의 공식 발표를 기다려봐야 한다. 이번 시즌 WNBA 정규 시즌 상은 60명의 스포츠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온라인뉴스팀 | 에드가 베를랑가(Edgar Berlanga,27)가 복싱 역사에 남을 경기를 앞두고 있다. 그는 오는 14일(현지시간), 멕시코 복싱의 전설로 불리는 카넬로 알바레즈(Canelo Alvarez,34)와 맞붙으며 168파운드 통합 챔피언 자리를 두고 싸운다. 이번 경기는 베를랑가에게 있어 복싱계 '세대교체'의 순간이 될 수 있다. 베를랑가는 이번 경기를 통해 카넬로를 꺾어 차세대 복싱 스타로 자리매김하려 한다. 베를랑가는 ‘BoxingScene’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전설과 싸우고 있으며, 전설이 될 것이다. 이제 내가 빛날 시간이다. 카넬로를 이기고 복싱의 새로운 얼굴이 될 운명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프로 전적 22전 무패, 베를랑가의 기록 베를랑가는 160승 이상의 아마추어 경력을 바탕으로 2016년 프로에 데뷔한 뒤, 현재까지 22전 22승 무패를 기록하고 있다. 그 중 17번의 승리는 KO로 거두었으며, 16경기 연속 KO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제이슨 퀴글리를 상대로 4번의 다운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비록 세계 챔피언 타이틀은 아직 획득하지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김민제 기자 | [ 탁구 경기 하이라이트 ] WTT 챔피언스 2024 마카오에서 중국의 린시동 선수가 뛰어난 수비력을 자랑하며 승승장구하며 경기를 펼치고 있다.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온라인뉴스팀 | '캡틴' 손흥민의 토트넘과 시즌 첫 북런던 더비를 앞둔 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널의 주장 마르틴 외데고르가 A매치 기간 입은 부상 탓에 당분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AFP와 dpa 통신, 영국 BBC 등은 11일(현지시간) 올라 산드 노르웨이 대표팀 주치의가 자국 매체에 한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노르웨이 국가대표인 외데고르는 9일 오슬로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의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B 3조 2차전 홈 경기에 출전했다가 왼쪽 발목을 다쳤다. 상대 선수 크리스토프 바움가르트너의 태클에 발목을 가격당한 외데고르는 그대로 쓰러졌고, 부축을 받은 채 교체돼 나갔다. 산드 주치의는 "이런 발목 부상의 경우 보통 치료에 최소 3주가 걸린다. 그보다 짧다면 '보너스'라고 봐야 하며, 더 오래 걸릴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10월 A매치 출전과 관련해선 "불가능한 일은 아니지만,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결과가 어떻게 나오고 외데고르가 치료에 얼마나 빨리 반응할지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산드는 MRI 결과에 대해선 검토 중이라면서도 "골절 의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