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온라인뉴스팀 | 멕시코의 독립 기념일 주말이 다가오면, 복싱 팬들이 기대하는 한 명의 챔피언이 있다. 멕시코 출신 카넬로 알바레즈(Canelo Alvarez)는 오는 14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무패의 KO 아티스트 에드가 베를랑가(Edgar Berlanga)와 WBA(세계복싱협회), WBC(세계복싱평의회), WBO(세계복싱기구), 링 매거진 타이틀 방어전을 치른다. 카넬로(61승 2패 2무, 39KO)는 이번 경기를 앞두고 통합 타이틀을 모두 지키지 못했다. 그는 지정된 의무 도전자인 윌리엄 스컬과의 경기를 거부해 IBF 타이틀을 박탈당했다. 스컬은 올해 말 블라디미르 시쉬킨과 공석인 타이틀을 놓고 싸울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런 복싱의 복잡한 정치적 이슈에도 불구하고 카넬로는 이번 경기에만 집중하고 있다. 카넬로는 경기 발표 당시 PBC와의 인터뷰에서 "멕시코와 푸에르토리코 간의 이 대결에 매우 기쁘다"며 "역사적으로 멕시코와 푸에르토리코의 대결은 항상 열정으로 가득 찬 잊을 수 없는 경기들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베를랑가(22승 0패, 17KO)는 카넬로의 결정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온라인뉴스팀 | 2024년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정규 시즌은 여러 선수들의 뛰어난 활약 속에 개인 신기록이 작성되며 리그 역사에 길이 남을 시즌으로 기억될 것이다. 본격적인 플레이오프가 시작되기 전, 리그는 이번 시즌 동안 가장 빛났던 선수들과 감독들에게 각종 시즌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올해 WNBA는 MVP, 신인상, 기량 발전상, 수비 선수상, 올해의 감독상 등 다양한 상을 발표하며, 올 WNBA 팀, 올 디펜시브 팀, 올 루키 팀도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2024 시즌 시상식 일정, 9월 말로 예상 올해는 올림픽 휴식기로 인해 정규 시즌이 예년보다 9일 늦은 9월 19일에 종료된다. 이에 따라 작년보다 시상식 일정이 뒤로 밀릴 전망이다. 2023년에는 정규 시즌이 9월 10일에 끝난 후, 1주일 뒤부터 각종 상의 수상자가 발표되었다. 이와 비슷한 패턴을 고려할 때, 올해의 상 발표는 9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2023년과 동일한 순서로 상이 발표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으며, 리그의 공식 발표를 기다려봐야 한다. 이번 시즌 WNBA 정규 시즌 상은 60명의 스포츠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온라인뉴스팀 | 에드가 베를랑가(Edgar Berlanga,27)가 복싱 역사에 남을 경기를 앞두고 있다. 그는 오는 14일(현지시간), 멕시코 복싱의 전설로 불리는 카넬로 알바레즈(Canelo Alvarez,34)와 맞붙으며 168파운드 통합 챔피언 자리를 두고 싸운다. 이번 경기는 베를랑가에게 있어 복싱계 '세대교체'의 순간이 될 수 있다. 베를랑가는 이번 경기를 통해 카넬로를 꺾어 차세대 복싱 스타로 자리매김하려 한다. 베를랑가는 ‘BoxingScene’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전설과 싸우고 있으며, 전설이 될 것이다. 이제 내가 빛날 시간이다. 카넬로를 이기고 복싱의 새로운 얼굴이 될 운명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프로 전적 22전 무패, 베를랑가의 기록 베를랑가는 160승 이상의 아마추어 경력을 바탕으로 2016년 프로에 데뷔한 뒤, 현재까지 22전 22승 무패를 기록하고 있다. 그 중 17번의 승리는 KO로 거두었으며, 16경기 연속 KO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제이슨 퀴글리를 상대로 4번의 다운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비록 세계 챔피언 타이틀은 아직 획득하지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김민제 기자 | [ 탁구 경기 하이라이트 ] WTT 챔피언스 2024 마카오에서 중국의 린시동 선수가 뛰어난 수비력을 자랑하며 승승장구하며 경기를 펼치고 있다.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온라인뉴스팀 | '캡틴' 손흥민의 토트넘과 시즌 첫 북런던 더비를 앞둔 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널의 주장 마르틴 외데고르가 A매치 기간 입은 부상 탓에 당분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AFP와 dpa 통신, 영국 BBC 등은 11일(현지시간) 올라 산드 노르웨이 대표팀 주치의가 자국 매체에 한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노르웨이 국가대표인 외데고르는 9일 오슬로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의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B 3조 2차전 홈 경기에 출전했다가 왼쪽 발목을 다쳤다. 상대 선수 크리스토프 바움가르트너의 태클에 발목을 가격당한 외데고르는 그대로 쓰러졌고, 부축을 받은 채 교체돼 나갔다. 산드 주치의는 "이런 발목 부상의 경우 보통 치료에 최소 3주가 걸린다. 그보다 짧다면 '보너스'라고 봐야 하며, 더 오래 걸릴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10월 A매치 출전과 관련해선 "불가능한 일은 아니지만,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결과가 어떻게 나오고 외데고르가 치료에 얼마나 빨리 반응할지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산드는 MRI 결과에 대해선 검토 중이라면서도 "골절 의심은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김민제 기자 | [ 탁구 경기 하이라이트 ] WTT 챔피언스 2024 마카오에서 량징쿤 선수(중국)가 시몽 고지 선수(프랑스)와의 치열한 경기에서 살아남아 마카오에서 3라운드를 통과했다.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온라인뉴스팀 | 포르투갈 축구의 전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Cristiano Ronaldo,39)가 발롱도르 차기 수상자를 예측하며 축구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최근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대한 애정도 드러내며, 여전히 세계 축구계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임을 입증했다. 발롱도르는 매년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활약을 보여준 축구 선수에게 수여하는 가장 명예로운 축구상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최고의 클럽"… 챔피언스리그 성공에 운은 없다 호날두는 자신이 오랫동안 활약했던 레알 마드리드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일부 팬들이 레알의 UEFA 챔피언스리그 성공이 '운'에 의한 것이라는 의견에 대해, 그는 "사람들은 그들이 운이 좋다고 하지만, 그렇지 않다"며 단호하게 일축했다. 이어 "레알 마드리드는 축구 역사상 최고의 클럽이다. 베르나베우에는 특별한 아우라가 있다"고 덧붙였다. “여전히 맨유를 사랑한다"… 몸 담았던 클럽에 대한 애정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이적했음에도, 호날두는 자신이 세계적인 축구 스타로 발돋움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대한 애정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음을 밝혔다. 그는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온라인뉴스팀 | 미국 축구 대표팀이 2026년 자국에서 열리는 FIFA 월드컵을 앞두고 거대한 승부수를 던졌다. 그레그 버홀터 감독의 경질 이후, 미 축구 연맹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Mauricio Pochettino,52)를 새 감독으로 선임하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포체티노는 토트넘, 파리 생제르맹(PSG), 첼시 등 유럽 명문 클럽을 이끈 경험을 지닌 명장으로, 미국 대표팀 역사상 최초의 라틴계 감독이라는 점에서도 주목을 받는다. 포체티노, 새로운 도전으로 국가대표팀 맡아 포체티노는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선수 시절 수비수로 활약했으며, 국가대표팀에서도 20경기를 뛰었다. 은퇴 후 그는 감독으로 변신해 에스파뇰, 사우샘프턴, 토트넘, PSG, 첼시 등에서 감독직을 맡으며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했다. 특히, 2019년 토트넘을 이끌고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시키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이번 미국 축구 대표팀 감독직은 포체티노의 첫 국가대표팀 도전이다. 클럽 축구와는 달리 국가대표팀에서는 전술을 완벽히 주입할 시간이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그의 전술적 유연성이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온라인뉴스팀 | 잉글랜드가 2-0으로 아일랜드 공화국을 꺾은 UEFA(유럽 축구 연맹) 네이션스리그 경기 이후 가장 두드러졌던 분석 중 하나는 명확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로이 킨은 더블린에서 열린 후반전 잉글랜드의 경기력을 "끔찍하다"고 평가하며, 청중을 사로잡으려 했지만 대부분의 관심은 리 카슬리가 임시 감독으로서 맡은 첫 45분에 쏠렸다. 아일랜드 혈통과 국제적 배경을 지닌 데클런 라이스와 잭 그릴리쉬가 골을 넣으며 경기 흐름을 주도한 가운데, 잉글랜드는 점유율을 지배하고 유기적인 패스 플레이를 펼쳤으며 다양한 각도에서 공격을 시도하며 경기 템포를 조절해가며 좋은 성과를 냈다. 헤이미르 하들그림손 감독 아래 새롭게 출발하는 아일랜드 팀의 실력이 어느 정도였는지는 감안해야 하지만, 어떤 관점에서는 카슬리의 잉글랜드가 2024년 유로 대회에서 결승에 오를 때까지 힘겹게 전진했던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잉글랜드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고 할 수 있다. 골을 제외하고 이 경기에서 가장 화제가 된 장면은 라이스가 11분에 첫 골을 넣기 직전,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왼쪽 측면에서 뛰어들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온라인뉴스팀 |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마지막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팀내 5위 유망주 드레이크 볼드윈(Drake Baldwin,23)이 시즌 막바지 콜업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국 매체 블리처 리포트의 조엘 로이터는 브레이브스가 타선 보강을 위해 포수 유망주 볼드윈을 빅리그로 올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로이터는 "애틀랜타는 이미 션 머피와 트래비스 다르노로 구성된 포수진을 보유하고 있지만, 시즌 막바지에는 세 번째 포수를 추가하는 경우가 많다"며 "볼드윈에게 메이저리그 경험을 쌓게 해주는 것은 그의 돌파구 시즌에 대한 보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볼드윈은 올 시즌 트리플A 승격 후 59경기에서 타율 .300, 출루율 .420, 장타율 .475를 기록하며 10홈런과 47타점을 올리는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로이터는 "내년에도 머피와 다르노가 팀에 남아 있을 가능성이 크지만, 볼드윈은 이번 시즌 활약으로 콜업될 자격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현재 브레이브스는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뉴욕 메츠와 동률을 기록 중이며, 플레이오프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이슈보도팀 | 올해 대한체조협회를 이끄는 포스코이앤씨(대표이사 전중선)의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가 총 6건에 이르면서, 회사 경영진의 현장 안전관리 능력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특히, 최근 4건의 사고는 단 한 달 만에 발생하면서, 전중선 대표이사, 정훤우 안전보건책임이사(CSO) 등 안전관리에 책임이 있는 경영진의 리더십이 도마에 올랐다. 22일 건설업계와 고용노동부(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포스코이앤씨가 재개발 공사를 하고 있는 경기도 분당 느티마을 3단지 공사 현장에서는 40대 근로자가 작업 중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불과 이틀 전인 17일에는 같은 인천 송도 공사 현장에서 두 명의 근로자가 숨졌다. B3블럭 공사 현장에서 60대 근로자가 심근경색으로, B5블럭에서는 60대 근로자가 기숙사에 있던 중 대동맥파열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12일에는 서울 강동구 천호동 더 샵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20대 청년 근로자가 감전으로 사망했다. 당시 근로자는 관리 수칙과 다르게 콘크리트 타설 장비를 수동으로 조작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온라인뉴스팀 |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과 레알 마드리드 주장 루카 모드리치(Luka Modric)가 오늘 39세 생일을 맞이한 후에도 즐라트코 달리치 감독이 이끄는 크로아티아 대표팀에서 주장직을 내려놓을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모드리치는 올여름 레알 마드리드에서 또 한 번의 1년 계약 연장을 선택했으며, 오랫동안 함께한 미드필드 파트너 토니 크로스가 떠난 후에도 마드리드에서 13번째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모드리치는 크로아티아가 UEFA 네이션스리그에서 폴란드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둔 후 결승골을 넣고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항상 경기마다 상황을 보고 결정한다. 미래에 대해선 생각할 수 없다. 제 안에 불꽃이 사라진다면 그때 은퇴할 것이다"라며 당장 은퇴할 마음이 없음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서 "오직 나만이 그 열정을 느낄 수 있고,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지금은 팀이 새로운 승리를 달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 내 나이에는 예측하기 어렵지만, 누구의 말이 필요하지 않다. 그때가 올 때까지 계속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모드리치는 39세 생일 전날 결승골을 넣으며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온라인뉴스팀 |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5경기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에서, 두 팀을 제치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카고 컵스의 야구 운영 사장인 제드 호이어는 첫 시즌을 맞이한 크레이그 카운셀(Craig Counsell) 감독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카운셀은 지난 시즌 밀워키 브루어스를 떠나 컵스에 합류한 후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팀은 시즌 내내 기복을 보이며 브루어스와의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경쟁에서 크게 밀려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이어는 시카고 지역 라디오 방송국 ‘670 The Score’와의 인터뷰에서 카운셀의 안정적인 리더십을 높이 평가했다. 호이어는 "카운셀은 항상 침착한 태도를 유지하며 상황에 너무 들뜨거나 좌절하지 않는다. 이런 태도는 팀의 기복을 최소화하고, 선수들이 감독의 감정에 휘둘리지 않도록 돕는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카운셀의 이런 차분한 성향이 시즌 내내 선수들의 피로를 덜어주고, 팀이 적절한 시기에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게 한다"고 덧붙였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이슈보도팀 | 지난달 9일 SL모터스포츠팀을 운영하는 광주 금호타이어 공장에서 외주업체 직원이 고압 전력 설비에 감전되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최근 5개월 동안 금호타이어[073240 정일택 대표이사] 의 국내외 사업장에서 네 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하면서, 하도급 구조와 안전 관리 문제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외주업체 직원의 감전사...안전 관리 부실 드러나 이날 정오쯤, 광주 광산구 소촌동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배전실에서 작업 중이던 60대 외주업체 직원 A씨가 고압 전력 설비에 감전되어 사망했다. 동료들과 함께 작업 중이었던 A씨는 안전 교육을 받았으나, 사고를 막지 못했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며, 과실이 드러날 경우 책임자를 형사 입건할 예정이다. 하도급 구조의 문제...반복되는 사고 금호타이어[073240 정일택 대표이사] 의 잇따른 사고는 하도급 구조의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최하부 하도급사들이 위험한 작업을 담당하면서도 충분한 안전 관리와 비용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구조적 문제로 인해 사고가 발생했을 때 책임이 떠넘겨지는 등 안전 관리에 심각한 허점이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이슈보도팀 |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 이하 노동부)가 대한체육협회(대표이사 전중선)를 운영하는 전국에 있는 포스코이앤씨(대표이사 전중선)의 모든 건설 현장에 대한 집중 관리감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집중 관리감독은 이달 초 포스코이앤씨의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2건의 사망사고에 대한 조치로, 포스코이앤씨 단독 대상으로 진행된다. 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이하 중대재해법), 산업안전보건법(이하 산안법) 등 법 위반 혐의와 함께, 회사가 건설 현장과 하청업체에 대한 안전 관리감독을 제대로 했는지 철저히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스코이앤씨의 건설 현장에서는 최근 한 달 새 4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올해로 치면 6건(6명 사망), 중대재해법(2022년 1월 22일 시행) 이후로는 총 7건(7명 사망)이다. 노동부 건설산재예방정책과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연이은 사망사고로 전국에 있는 포스코이앤씨의 건설 현장에 대한 집중 관리감독 계획을 지방 관서에 하달할 계획이다. 빠르면 이번 주, 늦어도 8월 말~9월 초에 (지방관서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동부는 지난해 10월에도 다수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