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김민제 기자 | 임성재가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15계단 상승하며 반등 흐름을 보였다. 임성재는 23일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82위에서 15계단 오른 67위에 자리했다. 이번 상승은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에서의 상위권 성적이 반영된 결과다. 임성재는 해당 대회에서 최종 합계 8언더파 276타를 기록하며 공동 4위에 올랐다.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유지하며 우승 기대감을 높였지만, 최종 라운드에서 3타를 잃으며 순위가 하락했다. 대회 우승은 11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맷 피츠패트릭이 차지했다. 피츠패트릭은 지난주 세계 랭킹 15위에서 6위로 도약했다. 2주 전 24위였던 그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준우승과 이번 우승을 연이어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다. PGA 투어에서 준우승 직후 다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사례는 2024년 7월 데이비스 톰프슨 이후 약 1년 8개월 만이다. 세계 랭킹 상위권에서는 스코티 셰플러와 로리 매킬로이가 각각 1위와 2위를 유지했다. 캐머런 영이 3위로 올라섰고 토미 플리트우드는 4위로 내려갔다. 5위는 잰더 쇼플리가 차지
TSN KOREA 임재현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Los Angeles Dodgers)가 시범경기에서 맹타를 기록한 김혜성을 개막 로스터에서 제외하고 마이너리그 트리플A팀으로 내려보내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혜성은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타율 0.407을 기록하며 뛰어난 타격감을 과시했다. 반면 경쟁자 알렉스 프리랜드는 타율 0.116에 그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다저스는 프리랜드를 메이저리그 개막 로스터에 포함시키고 김혜성을 트리플A팀인 오클라호마시티코메츠로 보내는 결정을 내렸다. 이 같은 결정에 대해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출전 기회 확보를 주요 이유로 설명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이 현재 트리플A에서 매일 타석에 서는 것이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프리랜드의 낮은 타율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프리랜드는 단순한 백업이 아닌 우완 투수를 상대로 선발 출전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타자인 미겔 로하스가 플래툰에서 제한적으로 기용되는 가운데, 프리랜드가 주전 기회를 얻는 구조다. 김혜성 역시 메이저리그에 잔류할 경우 유사한 플래툰 역할을
TSN KOREA 김민제 기자 |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티넷 파운더스컵에서 정상에 오르며 통산 8승을 달성했다. 김효주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 샤론하이츠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넬리 코르다(미국)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지난해 3월 포드 챔피언십 이후 약 1년 만이다. 김효주는 2015년 이후 11년 만에 이 대회 정상에 복귀하며 의미를 더했다. 우승 상금은 45만달러다. 김효주는 이번 대회에서 1라운드부터 마지막 라운드까지 선두를 유지하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기록했다. 3라운드까지 2위에 5타 차로 앞섰지만 최종 라운드에서 코르다의 추격을 받으며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전반 9홀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하는 사이 코르다가 전반에만 4타를 줄이며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 10번 홀에서 코르다가 버디를 잡으며 공동 1위가 됐지만, 김효주는 11번 홀에서 곧바로 버디를 기록해 다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후반 들어 김효주는 14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격차를 벌렸고, 13번과 17번 홀에서 위기 상
TSN KOREA 장우혁 기자 |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마지막 A매치 일정 소화를 위해 유럽으로 향했다. 대표팀 본진은 2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 런던으로 출국했다. 조현우(울산), 송범근, 김진규(전북), 김문환(대전) 등 국내파 선수들과 코칭스태프가 먼저 이동했다. 대표팀은 런던 도착 후 밀턴케인스로 이동해 현지 적응에 나선다. 손흥민(LAFC),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뮌헨), 이재성(마인츠), 오현규(베식타시) 등 해외파 핵심 자원은 현지에서 합류할 예정이다. 한국은 2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밀턴케인스 스타디움 MK에서 코트디부아르와 첫 평가전을 치른다. 이어 오스트리아 빈으로 이동해 4월 1일 오전 3시 45분 에른스트 하펠 경기장에서 오스트리아와 두 번째 평가전을 갖는다. 이번 일정은 북중미 월드컵 본선을 앞둔 마지막 A매치 기간으로, 대표팀 전력 점검의 사실상 최종 단계다. 홍명보 감독에게는 월드컵 엔트리 구성을 위한 마지막 실전 테스트 기회로 평가된다. 훈련과 경기 전반에 걸쳐 선수 간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홍 감독은 “최종 명단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