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이준서 기자 | 경기도가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DMZ OPEN 평화 걷기·마라톤’ 행사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민간인 출입이 제한된 파주 임진강 생태탐방로와 임진각, 통일대교 등 특별한 코스를 달리고 걸을 수 있는 기회로, 평화와 스포츠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DMZ OPEN 평화 걷기’는 11월 1일 파주 임진강 생태탐방로 일원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일반코스(9.1km)와 단축코스(6km)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민간인 출입이 제한된 구역을 직접 걸으며 생태와 평화의 의미를 느낄 수 있다. ‘DMZ OPEN 평화 마라톤’은 11월 2일 임진각을 출발해 통일대교를 거쳐 다시 임진각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하프 코스(21km)와 10km 구간으로 나뉘며, 참가자들은 민통선 이북 지역까지 달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11월 1~2일 이틀간 1.2km 구간에 15개의 장애물을 설치한 장애물 레이스도 진행된다. 참가비는 걷기 1만2천원, 마라톤 하프 3만5천원, 10km 3만원, 장애물 레이스 2만5천원이다. 참가 신청은 DMZ 평화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윤태준 기자 | LIV 골프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선 욘 람(스페인)이 개인전에 이어 팀 챔피언십 우승까지 거머쥐며 올 시즌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람이 이끄는 리전 13 팀은 25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플리머스의 카디널 세인트 존스(파70)에서 열린 LIV 골프 팀 챔피언십 미시간 결승에서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이끄는 크루셔스GC를 연장전 끝에 제압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리전 13은 욘 람을 비롯해 티럴 해턴(잉글랜드), 톰 매키빈(북아일랜드), 칼렙 수라트(미국)로 구성된 팀이다. 결승전에서는 각 팀 선수 4명의 스트로크 플레이 합산으로 승부를 가렸고, 두 팀 모두 20언더파를 기록하며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결국 연장 두 번째 홀에서 람과 해턴이 나란히 버디를 성공시키며 극적인 승리를 완성했다. 이번 우승으로 람은 시즌 개인 포인트 1위에 올라 1,800만 달러의 상금을 챙긴 데 이어, 팀 챔피언십 우승 상금 1,400만 달러 중 자신의 몫인 140만 달러도 추가로 획득했다. 비록 개인전만큼 큰 금액은 아니지만, 람은 개인과 팀 모두에서 정상에 오르는 값진 성과를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김도연 기자 | 한국스포츠코칭학회가 22일 서울 송파구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스포츠 현장 기반 신진연구자와 함께 여는 미래 전략’을 주제로 2025년 하계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초 새롭게 취임한 오경록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장의 첫 공식 주관 행사로, 현장 지도자와 선수, 학계 연구자 등 다양한 스포츠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강호석 대한체육회 국가대표지도자협의회 회장이 ‘스포츠 지도자의 미래 전략’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펼쳐 큰 관심을 모았다. 이어 조영재(경기도청 사격) 선수, 임다연(목포해양대) 교수, 이지용(한국체대) 교수 등이 참여한 종합토론에서는 스포츠 현장의 현실과 미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참석자들은 스포츠 현장과 연구의 접점을 넓히고, 신진 연구자들과 함께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윤태준 기자 |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다음 달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치른 동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2일 중국 장쑤성 장자강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홍콩을 세트 스코어 3-1(25-15, 25-20, 21-25, 25-14)로 물리치며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조별리그 B조에서 2전 전승을 거두며 1위로 4강에 오른 한국은 A조 2위 홍콩과 준결승에서 맞붙었다. 경기 초반부터 강한 공격과 블로킹으로 점수를 벌린 한국은 1세트에서 홍동선과 차영석의 연속 득점, 허수봉의 백어택으로 승기를 잡았다. 2세트 역시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리드를 이어가며 세트 점수 2-0을 만들었다. 3세트에서는 접전 끝에 아쉽게 세트를 내줬지만, 4세트에서 다시 집중력을 발휘했다. 6-6 동점 상황에서 연속 득점으로 흐름을 가져온 뒤, 허수봉의 서브 에이스와 공격 삼각편대 허수봉, 김지한, 신호진의 활약으로 연속 7점을 올리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로써 한국은 중국과 대만의 승자와 결승에서 우승을 다투게 됐다.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박해리 기자 l 최근 야구를 비롯한 프로스포츠 경기에서 온라인 암표 거래가 폭증해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이 16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프로스포츠 온라인암표신고센터에 접수된 암표 거래 건수는 올해 1∼8월에만 5만1천405건이었다. 이는 작년 한 해의 신고 건수(5만1천915건)에 맞먹는 수준이다. 4년 전인 2020년(6천237건)과 비교해서는 8배 넘게 급증한 것이다. 지난 한 해 신고 현황을 보면 온라인 암표의 국내 종목별 비중은 프로야구(KBO리그)가 96.6%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 가운데 정규 시즌 암표는 31.8%, 포스트시즌 암표는 64.8%였다. 프로 배구(1.7%), 프로 축구(K리그, 1%), 프로 농구(0.7%) 등은 야구에 비하면 암표 거래 비중이 미미했다. 온라인 암표는 주로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거래되고 있는데 올해는 중고나라(34.7%), 당근마켓(25.2%), 번개장터(24.4%), 티켓베이(9%) 순으로 신고가 많았다. 이런 가운데 소관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는 2020년부터 지난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온라인뉴스팀 | 2024 파리 올림픽에서 '48년 만의 최소 인원'으로 기적의 드라마를 만든 대한민국 선수단이 한 달여 만에 다시 만나 뜻깊은 성과를 자축했다. 대한체육회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파리 올림픽 선수단 격려 및 후원·기부사 감사 행사인 '땡큐, 팀 코리아'(Thank you, Team Korea)를 열었다. 우리나라는 지난달 1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해 종합 순위 8위에 올랐다. 1976년 몬트리올 대회 이후 48년 만에 가장 적은 선수 144명이 참가해 역대 단일대회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세웠다. 이날 현장에선 파리에서 '팀 코리아'가 남긴 감동의 순간을 돌아보고, 남녀 최우수선수(MVP)를 비롯한 우수 선수와 지도자 등의 시상이 진행됐다. 남녀 MVP는 양궁에서 나란히 3관왕에 오르며 '전 종목 석권'을 이끈 김우진(청주시청)과 임시현(한국체대)이 선정됐다. 김우진은 "올림픽 이후 방송 등 다른 활동도 하면서 바쁜 한 달을 보냈는데, 다시 대회 장면을 보니 기억이 새록새록하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온라인뉴스팀 | 은퇴한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샤킬 오닐이 올해의 수비수에 네 번이나 선정된 뤼디 고베르(미네소타 팀버울버스)를 '최악의 선수'로 평가절하했다. 6일(한국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오닐은 디지털 콘텐츠 업체인 '콤플렉스 네트웍스'와의 인터뷰에서 "역사상 최악의 선수가 누구냐"라는 질문에 고베르라고 답했다. 오닐은 "2억5천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면, 가치를 보여줘야 한다"며 "내가 걷는 게 이상하고, 목을 돌리지 못하는 이유는 몸값을 다하기 위해 열심히 경기를 뛰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 장면이 소셜미디어에서 논쟁이 붙자 고베르는 X(옛 트위터)의 게시글에 "당신(오닐)이 엔터테인먼트의 일환으로 그런 발언을 한 것으로 이해한다"며 "하지만 당신은 그런 것을 하지 않아도 여전히 중요한 사람이다"라고 답글을 달았다. 고베르는 유타 재즈와 미네소타에서 뛰면서 2018년과 2019년, 2021년, 2024년에 NBA 올해의 수비수로 선정됐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프랑스 대표팀으로 출전했다. 오닐은 고베르와 함께 벤 시먼스(브루클린 네츠)도 최악의 선수라고 평가했다. 시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온라인뉴스팀 | 유해란이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 주 노튼의 보스톤TPC(파72·6598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신설대회 FM 챔피언십에서 3라운드 위기를 딛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31일 토요일 6타 차 선두를 잃은 후 일요일 경기에 앞서 고진영에 4타 뒤진 상황에서, 유해란은 8언더파 64타를 치며 역전에 성공했다. 고진영과 동타를 이룬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해 막판까지 추격했으며, 플레이오프 첫 홀에서 파를 기록해 승리를 거두었다. 해질 무렵 연장전 추가 홀에서, 유해란은 5파 18번홀에서 120야드 거리의 세 번째 샷을 12피트 지점에 떨어뜨렸다. 반면 고진영은 111야드 거리에서 그린을 넘겨 버려, 30피트 거리에서의 칩샷이 필요했고 보기를 기록했다. 유해란은 버디 퍼트를 1피트 거리에 두고 간단히 탭인하여 경기를 마치고 LPGA 올 시즌 첫 승이자 개인 통산 두번째 우승을 확정지었다. 유해란은 지난 6일 금요일 개인 최고 기록인 62타를 기록하며 주말까지 6타 차 선두를 유지했으나, 토요일에는 78타를 치며 고전했다. 하지만 일요일에는 처음 네 홀에서 버디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온라인뉴스팀 | 미국프로농구(NBA)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차세대 슈퍼스타 센터 빅터 웸반야마(Victor Wembanyama)가 보바다 오피셜(BovadaOfficial)에서 선정한 ‘기량발전상(MIP)'의 ‘유력 후보’로 지목됐다. 이는 미국 스포츠 매체 블리처 리포트(Bleacher Report)에서 웸반야마가 NBA 트리플 크라운의 가장 유력한 수상자로 언급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나온 소식이다. 웸반야마는 지난 시즌 신인으로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그는 경기당 평균 21.4득점, 10.6리바운드, 4어시스트, 3.5블록, 1스틸을 기록하며 만장일치로 신인왕(Rookie of the Year)을 수상했다. 그의 성적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팀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웸반야마는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후 이번 시즌에 확실히 더 큰 발전이 기대되지만, 기량발전상(MIP)은 아마도 수상하지 못할 것이다. 그의 기량이 부족해서가 아닌, MIP는 주로 잘 알려지지 않았던 선수들이 한 시즌 동안 급격히 성장해 스타덤에 오를 때 주어지는 상이기 때문이다. 기량발전상(MIP) 후보로는 2,3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온라인뉴스팀 | 골프존 시티골프 차이나오픈이 13일부터 사흘간 중국 톈진 메이강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총상금 500만 위안(약 9억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한국의 배경은, 홍진주를 비롯해 중국 예선을 통과한 10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1일 개장한 1만6천㎡의 실내 경기장에서 열린다. 티샷과 어프로치샷은 스크린골프로, 퍼트는 실제 그린에서 진행한다.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온라인뉴스팀 | 오는 27일부터 나흘 동안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대륙 대한 골프 대회 프레지던츠컵에 선수 겸 부단장으로 나설 예정인 키건 브래들리(미국)가 부단장 직은 내려놨다. 프레지던츠컵 단장 짐 퓨릭은 브래들리가 부단장에서 물러나고 대신 브랜트 스네데커를 부단장으로 영입했다고 12일(한국시간) 밝혔다. 지난 8월 브래들리를 부단장으로 뽑았던 퓨릭은 지난 4일 단장 직권으로 뽑는 6명 가운데 브래들리를 포함했다. 브래들리는 부단장과 선수를 겸할 예정이었지만 선수로만 뛰게 됐다. 프레지던츠컵 미국팀 부단장은 스튜어트 싱크, 저스틴 레너드, 케빈 키스너와 스네데커까지 5명이다. 올해 43세인 스네데커는 2013년 프레지던츠컵에 선수로 출전했고 2012년과 2016년 라이더컵에도 출전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8승을 올린 스네데커는 브래들리가 이끄는 라이더컵 미국팀 부단장의 일원이기도 하다.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온라인뉴스팀 | 스페인의 골프 강호 욘 람이 미국과의 골프 대항전 라이더컵 출전 자격을 얻기 위해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 대회에 나가겠다고 밝혔다. 12일(한국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남자골프 전 세계랭킹 1위 람은 이미 이달 26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막하는 아시오나 오픈에 출전 신청을 했으며, 이 밖에 이번 시즌 DP월드투어 2개 대회에 더 출전할 계획이다. 람은 올해부터 사우디아라비아가 후원하는 LIV 골프에서 뛰면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출전하지 못하는 징계를 받았다. 하지만 람이 이번 시즌 DP월드투어에서 시즌 4개 대회(파리 올림픽 포함)에만 출전하면 2025년 라이더컵 유럽 대표로 뽑힐 수 있는 최소한의 자격을 얻는다. 이 때문에 람은 DP월드투어 출전을 통해 선발 포인트를 쌓거나 단장 추천 선수로 뽑히는 전략을 택했다. 람은 2023년 라이더컵에서 2승 2무를 거두며 유럽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람이 DP월드투어에 출전하려면 벌금을 내야 하는데 아직 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LIV 골프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미국 시카고에 도착한 람은 "내가 벌금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온라인뉴스팀 | 한국 남자 하키 대표팀이 아시아 챔피언스트로피 대회에서 중국을 물리치고 대회 첫 승을 거뒀다. 한국은 11일(현지시간) 중국 내몽골 후룬베이얼에서 열린 제8회 아시아 챔피언스트로피 대회 사흘째 중국과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1승 2무가 된 우리나라는 파키스탄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라 4강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한국은 김현홍(인천시체육회)의 득점으로 전반을 1-1로 마쳤고, 4쿼터에 김정후(인천시체육회)와 양지훈(김해시청)이 1골씩 넣어 1점 차 승리를 따냈다. 이 대회는 한국과 일본, 개최국 중국 외에 인도, 파키스탄,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하키 강국들이 출전해 풀리그를 벌인 뒤 순위 결정전을 치른다. 우리나라의 이 대회 최고 성적은 2021년 우승이다. [11일 전적] 한국(1승 2무) 3(0-1 1-0 0-0 2-1)2 중국(1승 2패) 파키스탄(1승 2무) 2-1 일본(1무 2패) 인도(3승) 8-1 말레이시아(1무 2패)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온라인뉴스팀 | 12일(현지시간) 열린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경기에서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는 인디애나 피버를 86-75로 꺾으며 승리했다. MVP 유력 후보인 에이자 윌슨(A'ja Wilson)은 27득점을 올리며 주얼 로이드의 단일 시즌 득점 기록을 경신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경기 초반은 다소 어려운 출발이었지만, 2쿼터부터 에이시스가 인디애나를 앞서기 시작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윌슨은 이 경기에서 더블더블(27득점, 12리바운드)을 기록하며 공수 양면에서 팀을 이끌었다. 벤치에서는 알리샤 클락과 티파니 헤이즈가 3점슛 10개 중 7개를 성공시키며 합계 26점을 기록,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피버의 신인 스타 케이틀린 클락은 이번 경기에서 16점을 기록하며 분투했지만, 에이시스의 강력한 수비에 막혀 WNBA 데뷔 이후 가장 저조한 3점슛 성공률(10시도 1성공)을 기록했다. 클락은 이번 경기에서도 지난 7월 2일 에이시스와의 경기 이후 가장 낮은 득점을 기록했다. 클락의 득점이 팀 승리로 이어지지는 못했지만, 6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단일 시즌 어시스트 기록에 단 5개만을 남겨두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