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대한민국이 본격적인 'AI 100조 시대'로 진입하며, 인공지능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6월 11일(수) 오후 2시, 여의도 국회의사당 내 국회도서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AI 100조 시대, 기업의 기회와 일자리 창출 전략』 세미나가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더불어민주당 국회부의장 이학영 의원과 국민의힘 이성권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인공지능진흥협회를 비롯한 5개 기관이 공동 주관한다. 정당을 초월한 AI 산업 육성과 일자리 비전을 함께 고민하는 이례적 협업이다. 기조연설에서는 박창기 한국인공지능진흥협회 회장이 ‘100조원 투자로 1,000조원 만들기’를 주제로, AI가 경제성장의 중심축이 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션은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정책·산업 인프라 관련 세션 1에서는 공공과 국방, 국가 전환 전략 등이 집중 조명되며, 문화와 기술의 접점을 다루는 세션 2에서는 드라마·언어모델·소버린 AI 등 창의적인 융합 사례가 소개된다. 이번 세미나는 정부의 100조 AI 투자 흐름에 맞춰 민·관·학·연의 협
이강훈(사단법인 한국인공지능연구소 소장 및 (주)퀀텀아이 대표) 칼럼,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편집 | 중국의 AI 챗봇 딥씨크와 챗GPT가 단연 화두다. 생성 AI 기술이 최근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면서, AI 업계에는 새로운 경쟁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이 가운데 중국의 딥씨크(DeepSeek)는 약 100억 원 미만의 학습 비용으로 챗GPT o1 모델에 버금가는 성능을 구현하여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딥씨크가 왜 이처럼 주목받고 있는지 ▲챗GPT와는 어떤 차별점을 지니는지 그리고 ▲앞으로 생성 AI 경쟁의 핵심 요소는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한다. 왜 딥씨크가 주목받고 있는가? 딥씨크의 가장 큰 강점은 비용 효율성에 있다. 일반적으로 AI 모델 훈련에는 최고 사양의 H100 GPU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있지만, 딥씨크는 상대적으로 저사양인 H800 GPU만으로도 놀라운 성능을 발휘한다. 이는 최신 소프트웨어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혁신적인 강화 학습 방법을 활용했기 때문이다. 또한, 강화 학습을 통해 스스로 reasoning 능력을 키우고 *‘아하 모먼트(Aha Moment)’를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레이지니어스(대표 채도윤)와 엣지에이아이(대표 이제민)는 12월 19일 오후 2시, 서초동 엣지에이아이 본사에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AI 통번역 플랫폼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다국적 근로자 지원과 현장 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레이지니어스는 현장 관리 SaaS(Software as a Service)인 ‘니어스’를 운영하며, 디지털화된 현장 관리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전문 기업이다. 엣지에이아이는 엣지컴퓨팅 기반의 통합 AI 기술을 활용하여 다국적 커뮤니케이션 및 마케팅을 지원하는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현장 관리와 AI 기술을 접목시키게 되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레이지니어스는 ‘니어스’ 플랫폼에 엣지에이아이의 AI 통번역 기능을 추가하여, 다국적 근로자 간의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고 작업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사는 다양한 산업군에서 언어 장벽을 해결하고, 현장 작업 환경을 최적화할 수 있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AI 기반 통번역 기능을 포함한 ‘니어스’ 플랫폼은 제조,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AI가 예측한 프리미어리그 우승팀은 6회 우승의 '펩시티'가 아닌, 프리미어리그 데뷔 시즌인 아르네 슬롯 감독의 리버풀이다. 리버풀은 2일(한국시간)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24-2025 시즌 PL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코디 학포와 모하메드 살라의 연속골에 힘입어 2-0 완승을 거뒀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 전반기 동안 역대 PL 시즌에서 손에 꼽을 만큼 압도적인 성적을 내고 있다. 이날 승리로 승점 25를 기록한 리버풀은 2위 아스널과의 격차를 승점 9로 벌리며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PL 13라운드에서 선두가 2위와 승점 9차 이상의 격차를 보인 사례는 1993-1994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005-2006 시즌 첼시뿐이다. 이 두 팀은 그 시즌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리버풀의 우승 확률을 높인 이날 승리는 맨시티를 상대로 한 값진 승리였다. 여러 시즌 동안 PL '절대 1강'으로 군림해온 맨시티를 꺾은 리버풀은 우승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모습이다. 반면 맨시티는 4경기째 승점 23에서 멈추며 리버풀과의 격차가 승점 11로 벌어졌다. 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