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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한화, 페라자 2시즌 만에 복귀... 새 투수 에르난데스 합류

페라자 미국 트리플A MVP 활약 후 2시즌 만에 컴백
에르난데스 150㎞대 싱커 패스트볼 장착…한화 선발 로테이션 강화
한화, 타선·선발 동반 업그레이드


TSN KOREA 김민제 기자 |  외야수 요나탄 페라자가 2시즌 만에 한화 이글스로 복귀했다. 또한 한화는 베네수엘라 출신의 새 외국인 투수 윌켈 에르난데스를 영입하며 2026시즌 전력 보강 작업에 속도를 냈다.

 

한화는 29일 페라자와 총액 100만달러 조건으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페라자의 수비 향상과 향상된 타구 질을 높게 평가하며 일본프로야구 구단과 경쟁 끝에 영입을 마쳤다.

 

페라자는 2024시즌 한화에서 24홈런과 70타점을 기록한 뒤 올 시즌 미국 샌디에이고 트리플A에서 타율 0.307, 19홈런, 113타점으로 팀 MVP에 선정될 만큼 성장세를 보였다.

 

페라자는 다시 한화 유니폼을 입게 된 데 대해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팬들의 열정과 응원을 언급하며 “더 강한 모습으로 팀 상승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화는 채은성, 노시환, 강백호, 문현빈과 함께 페라자가 중심 타선 강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 외국인 투수 에르난데스는 총액 90만달러에 계약했다.

 

 

스리쿼터폼에서 평균 150㎞ 이상 싱커성 패스트볼을 던지는 투수로, 슬라이더·체인지업 완성도가 높고 최근 2년 연속 100이닝 이상을 소화했다. 그는 디트로이트 트리플A에서 올해 34경기에 출전해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3승 7패 평균자책점 4.80을 기록했다.

 

한화는 에르난데스가 선발 로테이션에 안정감을 보탤 것으로 내다봤다.

 

올 시즌 한화는 폰세와 와이스가 KBO리그 최고 원투펀치로 활약해 정규시즌을 이끌었고, 두 선수 모두 메이저리그 구단의 관심을 받았다.

 

구단은 “아시아쿼터로 영입한 왕옌청에 이어 투수와 야수 두 자리를 채웠다”며 “남은 한 자리는 신중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화에서 대체 선수로 활약한 루이스 리베라토는 재계약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