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SN KOREA 장우혁 기자 | K리그1으로 승격한 부천FC가 측면 전력 강화를 위해 신재원을 영입했다.
부천은 2026시즌 K리그1 첫 시즌을 앞두고 성남FC에서 활약한 측면 멀티 플레이어 신재원을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신재원은 4년 만에 K리그1 무대로 복귀하게 됐다.
그는 K리그1과 K리그2를 오가며 통산 111경기에서 5골 16도움을 기록했다.
K리그1 마지막 출전은 2022년 수원FC 소속 시절이다. 이후 2023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성남에서 3시즌 연속 주전급 자원으로 뛰었다.
오른쪽 윙어와 측면 수비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신재원은 성남에서 매 시즌 입지를 넓혔다.
지난 시즌에는 주로 오른쪽 윙백으로 출전하며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를 포함해 39경기에서 10도움을 기록했다.
출전 경기 수와 도움, 공격포인트 모두 개인 커리어 최고 기록이다.
이 같은 활약으로 그는 지난 시즌 K리그2 베스트11에 선정됐다.
많은 활동량과 저돌적인 드리블, 과감한 슈팅이 신재원의 강점으로 평가된다.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정확한 크로스 역시 경쟁력으로 꼽힌다.
이영민 부천 감독은 “지난 시즌 도움을 많이 기록하며 활약한 선수”라며 “측면에서 기동력과 크로스 능력을 갖춘 만큼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재원은 "K리그1 무대에 도전하게 됐는데, 팀이 더 높은 곳으로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상대로 만났던 부천은 좋은 조직력, 그리고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으로 늘 쉽지 않은 팀이었다. 이제는 부천의 선수로 뛰면서 응원받고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신재원은 신태용 전 울산 HD 감독의 장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