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임재현 기자 | 미국 프로농구 2026 NBA 올스타전이 새로운 경기 방식과 함께 막을 올린다. 올해 NBA 올스타전은 새로운 포맷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국과 월드(World) 팀이 맞붙는 파격적인 포맷이 도입되면서, 2026 올스타전에 대한 관심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NBA 올스타전은 2월 15일 일요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에 위치한 LA 클리퍼스의 홈구장 인튜이트 돔(Intuit Dome)에서 열린다. 경기는 미 동부시간 오후 5시에 시작될 예정이다. NBA는 2월 1일(현지시간) 2026 올스타전 동·서부 컨퍼런스 예비선수(리저브) 명단을 공식 발표했다. 이 명단은 NBC/피콕(Peacock)을 통해 중계된 ‘선데이 나이트 농구’ 바로 직전에 공개됐다. 동부 컨퍼런스 리저브에는 가드 도노반 미첼(클리블랜드), 포워드 잘렌 존슨(애틀랜타), 칼 앤서니 타운스(뉴욕 닉스), 파스칼 시아캄(인디애나), 노먼 파월(마이애미), 스코티 반스(토론토), 센터 잘렌 듀런(디트로이트)이 이름을 올렸다. 서부 컨퍼런스 리저브는 앤서니 에드워즈(미네소타), 자말 머리(덴버), 쳇 홈그렌(오클라호마시티), 케빈 듀랜트(휴스턴), 데빈 부커(피닉스
TSN KOREA 박영우 기자 | 미국 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의 센터 디안드레 에이튼이 구단 역사에 길이 남을 기록을 세웠다. 에이튼은 워싱턴 위저즈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전설적인 빅맨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LA 레이커스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에이튼은 이날 단 29분 출전해 28점 13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 3블록을 기록했다. 필드골 성공률은 12개 시도 중 14개 성공으로 85%를 넘겼고, 자유투도 4개를 모두 넣었다. 레이커스는 에이튼의 압도적인 골밑 장악력을 앞세워 위저즈를 31점 차로 완파했다. 미국 통계 전문 매체 스탯뮤즈(StatMuse)에 따르면, 레이커스에서 한 경기 25점 이상, 10리바운드 이상, 3블록 이상을 기록하면서 야투 성공률 85%를 넘긴 선수는 단 세 명뿐이다. 그 이름은 샤킬 오닐, 카림 압둘자바, 그리고 디안드레 에이튼이다. 샤킬 오닐과 카림 압둘자바는 레이커스는 물론 NBA 전체 역사에서도 손꼽히는 전설적인 센터들이다. 에이튼의 커리어가 이들과 동일 선상에 있다고 보기는 이르지만, 최소한 이날 밤만큼은 전성기 레전드들과 동일한 지표를 남겼다. 고교 시절부터 ‘특급 유망주’로 주목받았고 NBA
TSN KOREA 장우혁 기자 | 미국 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상승세에 다시 한 번 제동이 걸렸다. 최근 팀 전력이 안정 궤도에 오르며 연승 흐름을 이어가던 가운데, 핵심 전력인 에반 모블리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게 됐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최근 4연승을 기록하며 시즌 초반의 불안정함을 털어내는 듯했다. 특히 가드진 핵심인 다리우스 갈랜드가 빠진 상황에서도 조직력을 유지하며 경쟁력을 보여왔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모블리의 부상 소식이 전해지며 분위기는 급변했다. 구단은 공식 발표를 통해 “모블리는 치료를 시작했으며, 약 1~3주가량 결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내내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려온 캐벌리어스에게 또 하나의 악재가 더해진 셈이다. 팀의 공격은 도노반 미첼이 이끌고 있지만, 공수 전반에서 미치는 모블리의 영향력은 대체 불가능에 가깝다. 모블리는 수비에서의 기동력과 공격에서의 다재다능함으로 캐벌리어스 전술의 핵심 축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실제로 최근 연승 기간 동안 모블리는 헌신적인 플레이로 팀 상승세에 큰 몫을 했다. 프런트코트에서는 자렛 앨런이 중심을 잡아야 하는 상황이다. 앨런은 안정적인
TSN KOREA 김민제 기자 | 미국 프로농구(NBA)를 대표하는 베테랑 지도자 닥 리버스 밀워키 벅스 감독이 자신의 지도자 경력에서 가장 재능이 뛰어난 선수로 조엘 엠비드를 꼽았다. 이는 수많은 슈퍼스타를 지도해온 리버스 감독의 발언이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리버스 감독은 1999년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이후 크리스 폴, 폴 피어스, 지아니스 아데토쿤보 등 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과 함께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 한 명의 선수가 가장 인상 깊었다고 밝혔다. 바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시절 직접 지도했던 엠비드다. 밀워키와 필라델피아의 맞대결을 앞두고 리버스 감독은 엠비드의 재능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리버스 감독은 “명예의 전당에 오를 선수에게도 이야기했지만, 조엘은 내가 지도한 선수 중 가장 재능 있는 선수다. 경기에서 보이는 모습뿐 아니라 연습에서 보여주는 것들이 정말 믿기 어려울 정도”라고 말했다. 리버스 감독과 엠비드는 2022-2023시즌 MVP를 함께 만들어낸 사제지간이다. 당시 엠비드는 정규시즌 66경기에 출전해 평균 33.1득점, 10.2리바운드, 4.2어시스트, 1스틸, 1.7블록을 기록하며 리그 최고 선수로 우뚝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곽중희 기자 | 고양 소노가 부산 KCC를 8연패 수렁에 빠뜨리며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다. 소노는 26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95-85로 승리했다. 이로써 13승 26패를 기록하며 서울 삼성(12승 25패)을 제치고 9위로 올라섰다. KCC는 7위에 머물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한층 어려워졌다. 8연패 늪에 빠진 KCC는 시즌 15승 25패로 원주 DB(17승 21패)와의 격차가 3경기로 벌어졌다. A매치 휴식기 이후 첫 경기에서도 반등하지 못하며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초반 열세를 보이던 소노는 2쿼터에 반격을 시작했다. 앨런 윌리엄스가 14점을 올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고, 이재도가 3점슛을 포함해 7점을 보태며 2쿼터에만 33점을 몰아쳤다. 소노는 전반을 52-37로 마무리하며 승기를 잡았다. 이날 첫 출전한 윌리엄스의 활약이 빛난 경기였다. KCC가 4쿼터 막판 맹추격에 나섰지만, 경기 종료 40초를 남기고 이재도가 터뜨린 3점슛이 림을 가르며 95-85로 달아났다. 사실상 승부를 결정짓는 순간이었다. 소노의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윤태준 기자 | 김단비(우리은행)가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8관왕을 달성한 데 이어, 시즌 마지막 라운드 MVP까지 거머쥐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5일,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flex 6라운드 MVP 기자단 투표 결과 김단비가 87표 중 59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김단비는 이번 6라운드에서 아산 우리은행의 15번째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며 통산 16번째 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6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17.8점, 10.2리바운드, 2.8어시스트, 2.8스틸, 2.0블록슛을 기록하며, 어시스트를 제외한 4개 부문에서 리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김단비는 올 시즌 6개 라운드 중 네 차례(1, 2, 5, 6) MVP로 뽑히며 최고의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전날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정규리그 시상식에서는 MVP, 우수수비선수상, 공헌도상 등 8개 부문을 석권하며 역대 두 번째로 8관왕에 올랐다. 또한, 6라운드 기량발전상(MIP)은 청주 KB의 이윤미가 차지했다. 이윤미는 전체 34표 중 12표를 받으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새로운 형식으로 진행된 2025-2026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올스타전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AP통신은 "열기가 뜨겁지는 않았다"며 "경기가 예상보다 빨리 끝났고, 하프타임 쇼가 경기보다 길었다"고 지적했다. NBA 사무국은 점점 낮아지는 올스타전 흥행을 되살리기 위해 미니 토너먼트 방식을 도입했다. NBA 레전드인 샤킬 오닐, 찰스 바클리, 케니 스미스가 드래프트 방식으로 각각 8명의 선수를 선발했고, 올스타 기간 진행된 NBA 라이징 스타스 우승팀(팀 캔디스)을 포함해 총 4개 팀이 '40점 내기'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를 치렀다. 사상 처음으로 미니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올스타전에서 샤킬 오닐이 이끈 '팀 샤크'가 정상에 올랐다. '팀 샤크'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올스타전 결승에서 '팀 척'(찰스 바클리)을 41-25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에서는 팀 샤크의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와 팀 척의 빅터 웸반야마(샌안토니오)가 두드러진 활약을 펼쳤다. 커리는 3점 슛 4개를 포함해 1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역사상 가장 쇼킹한 트레이드'의 주인공 앤서니 데이비스가 댈러스 매버릭스 데뷔전에서 부상을 당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0일(한국시간) 데이비스가 왼쪽 내전근 염좌로 인해 몇 주간 결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상황에 따라 복귀까지 최대 한 달이 걸릴 가능성도 제기됐다. 내전근 부상은 데이비스가 과거부터 반복적으로 겪어온 고질적인 문제다. 댈러스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에 나선 데이비스는 9일 열린 휴스턴 로키츠와의 홈경기에서 30분 동안 26점 16리바운드 7어시스트 3블록을 기록하며 팀의 116-105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댈러스는 데이비스를 중심으로 PJ 워싱턴, 대니얼 개퍼드와 함께 강력한 수비 라인을 구축했다. 이날 팀이 기록한 18개의 블록슛은 상대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한 결과였다. 그러나 3쿼터 후반, 데이비스는 하복부 통증을 호소하며 코트를 떠났고, 경기 후 정밀 검진에서 내전근 부상이 확인됐다. 이번 부상으로 댈러스는 시즌 막판 플레이오프 경쟁을 핵심 전력 없이 치러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현재 댈러스는 28승 25패로 서부 콘퍼런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곽중희 기자 | 5일 KBL에 따르면, 안양 정관장과 원주 DB가 가드 최성원과 포워드 김영현을 맞교환하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안양 정관장에서 활약하던 최성원은 이제 원주 DB의 유니폼을 입고 뛴다. 김영현은 원주 DB에서 안양 정관장의 포워드진에 합류한다. DB 구단에 따르면 이번 이적은 정효근(DB)과 김종규(정관장)를 맞교환한 지난달 트레이드의 후속 조처다. DB는 "다양한 장점을 갖춘 최성원 선수는 이선 알바노 선수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며 "수비력을 갖춘 슈팅가드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 통산 222경기를 뛴 최성원은 올 시즌 평균 4.5점 1.8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수비 자원으로 분류되는 김영현은 통산 198경기를 출전했다. 올 시즌은 평균 1.7점을 기록 중이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에서 초대형 트레이드가 성사됐다. 댈러스 매버릭스의 프랜차이즈 스타 루카 돈치치가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로 이적해 '킹' 르브론 제임스와 한 팀에서 뛰게 됐다. 미국 ESPN은 2일(한국시간) 댈러스와 LA 레이커스, 그리고 유타 재즈가 참여한 삼각 트레이드가 최종 합의됐다고 보도했다. 이 거래로 댈러스는 레이커스로부터 '정상급 빅맨' 앤서니 데이비스, 맥스 크리스티, 2029년 1라운드 지명권을 받게 됐다. 레이커스는 돈치치와 함께 막시 클레버, 마키프 모리스를 영입한다. 유타 재즈는 레이커스의 제일런 후드시피노와 LA 클리퍼스, 댈러스의 2025년 2라운드 지명권을 받는다. 댈러스 매버릭스의 단장 니코 해리슨은 "수비가 우승의 핵심"이라며 "수비 마인드를 갖춘 '올 디펜시브 센터'인 데이비스가 팀에 더 나은 기회를 줄 것"이라고 트레이드 배경을 설명했다. 돈치치는 이번 시즌 22경기에 출전해 평균 28.1점, 8.3리바운드, 7.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데이비스는 42경기에서 평균 25.7점, 11.9리바운드, 3.4어시스트, 2.1블록을 올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신인류' 빅터 웸반야마(샌안토니오 스퍼스)가 데뷔 2년 차 만에 미국프로농구(NBA) 올스타 무대에 오른다. NBA 사무국은 31일(한국시간) 2025 NBA 올스타전에 출전할 14명의 리저브 명단을 발표했다. 웸반야마는 서부 콘퍼런스 선발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지만, 감독들의 선택을 받아 올스타전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2023년 NBA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샌안토니오에 입단한 웸반야마는 데뷔 첫해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올 시즌 역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시즌 웸반야마는 경기당 평균 24.4점, 10.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샌안토니오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았다. 압도적인 윙스팬과 독보적인 수비력, 그리고 센터임에도 불구하고 외곽 슛까지 소화하는 다재다능함을 앞세워 리그를 휘어잡고 있다. 그의 출전으로 이번 올스타전이 한층 더 흥미로워질 전망이다. 웸반야마(샌안토니오 스퍼스)는 데뷔 2년 차 만에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됐다.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오클라호마시티 선더), 르브론 제임스(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스테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