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박영우 기자 | 한국 프로야구 kt wiz가 고졸 신인 이강민의 결승타를 앞세워 KIA 타이거즈를 꺾고 단독 선두를 지켰다. kt는 22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KIA를 8-3으로 물리쳤다. 선발 타자 전원이 안타를 기록한 kt는 이틀 연속 KIA를 제압하며 LG 트윈스에 반 경기 앞선 1위를 유지했다. 초반 흐름은 kt가 잡았다. 2회말 샘 힐리어드와 권동진의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오윤석의 투수 땅볼이 야수선택으로 이어지며 선취점을 뽑았다. 3회말에는 최원준의 볼넷과 도루, 김민혁의 중전 적시타를 묶어 2-0으로 달아났다. KIA는 6회초 제리드 데일의 솔로포로 추격에 나섰고, 7회초에는 kt 마운드가 볼넷 5개를 내주는 사이 밀어내기로 2점을 얻어 3-2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kt는 곧바로 반격했다. 7회말 2사 만루에서 한승택의 내야안타로 균형을 맞춘 뒤, 이강민이 2타점 좌전안타를 터뜨려 다시 승부를 뒤집었다. 이어 최원준과 김민혁의 연속 안타로 3점을 더해 승부를 갈랐다. 잠실에서는 LG가 한화를 3-0으로 꺾었다. 아시아쿼터 선발 라클란 웰스는 8이닝 동안 삼
TSN KOREA 송은하 기자 |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남아 있던 우완 선발 루커스 지올리토를 영입하며 선발진 보강에 나섰다. 샌디에이고는 23일 한국시간 지올리토와 1년 계약을 맺고 2027시즌 상호 옵션을 포함한 계약 내용을 공식 발표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총계약 구조는 1년 277만5401달러, 한화 약 41억원 규모다. 올 시즌 연봉은 150만달러지만 잔여일수 계산에 따라 실제 수령액은 127만5401달러다. 계약에는 차기 시즌 동행 가능성도 담겼다. 샌디에이고와 지올리토가 재계약에 합의할 경우 상호 옵션에 따라 800만달러를 받을 수 있다. 반면 팀을 떠날 경우에는 바이아웃 150만달러가 지급된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이날 “샌디에이고에 온 것을 환영한다, 루커스”라고 발표하며 지올리토 영입을 알렸다. 선발진에 경험을 갖춘 베테랑 우완 투수를 추가하면서 시즌 중반 경쟁력 강화를 노리겠다는 구상이다. 지올리토는 2016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통산 71승 66패, 평균자책점 4.30을 기록한 투수다. 2024년 3월 팔꿈치 인대 보강 수술을 받아 시즌 전체를 쉬었지만, 2025년 보스턴 레드삭
TSN KOREA 박용준 기자 | 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엘링 홀란의 이른 결승골을 앞세워 번리를 꺾고 프리미어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반면 번리는 패배와 함께 강등이 확정됐다. 맨시티는 영국 번리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5~2026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번리를 1-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아스널과 승점에서 경쟁을 이어간 가운데 득점 우위로 순위표 맨 위에 섰다. 개막 라운드 이후 오랜 기간 선두와 거리가 있었던 맨시티는 시즌 막판 다시 우승 경쟁의 주도권을 잡았다. 결승골은 경기 시작 5분 만에 나왔다. 홀란은 마르틴 두브라브카 골키퍼를 상대로 침착한 칩슛을 성공시키며 리그 24호 골을 기록했다. 앞서 두브라브카는 라얀 셰르키의 슈팅을 크로스바로 쳐내며 실점을 막았지만, 결국 초반 실점을 피하지 못했다. 번리도 완전히 밀리기만 한 것은 아니었다. 맨시티의 높은 수비 라인이 몇 차례 흔들리면서 제이돈 앤서니, 퀼린드스히 하르트만, 지안 플레밍에게 기회가 찾아왔지만 마무리가 따르지 않았다. 맨시티는 후반 10분 홀란의 슈팅이 골대를 맞는 등 추가골 기회를 만들었지만 더 이상 점수 차를 벌리지는 못했다. 맨시티는 최근 아스널, 리버풀, 첼시
TSN KOREA 송동섭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가 리엄 로제니어 감독을 경질한 뒤 칼럼 맥팔레인 감독대행 체제로 시즌 막판 반등을 노린다. 첼시는 22일 로제니어 감독과 결별하고 맥팔레인에게 2025~2026시즌 종료 때까지 팀 지휘를 맡겼다. 맥팔레인이 첼시 1군을 임시로 이끄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맥팔레인은 올 시즌 초 엔초 마레스카 감독이 물러난 뒤에도 두 경기 동안 팀을 맡은 바 있다. 당시 그는 첼시 21세 이하(U-21) 팀 감독이었고, 이후 로제니어 감독 부임과 함께 1군 코치로 승격됐다. 맥팔레인은 지난해 여름 첼시에 합류했다. 그 전에는 사우샘프턴에서 두 시즌 동안 유소년 팀을 지도했고, 18세 이하(U-18) 팀과 21세 이하(U-21) 팀을 차례로 맡았다. 더 앞서서는 맨체스터 시티 유소년 아카데미와 노르웨이 트롬쇠, 풀럼, 크리스털 팰리스 등에서도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 올해 40세인 맥팔레인은 선수보다는 지도자의 길을 일찍 선택한 인물로 소개된다. 프로 선수의 꿈을 접은 뒤 꾸준히 코치 경력을 이어오며 현장 경험을 넓혀왔다. 맥팔레인의 첫 번째 첼시 임시 감독 성적은 1무 1패였다. 그는 마레스카 감독 경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