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송은하 기자 | 이소미가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 첫날 선두권에 올랐다. 이소미는 24일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메모리얼파크 골프 코스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이소미는 패티 타와타나낏과 함께 공동 2위에 자리했다.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넬리 코르다와는 2타 차다.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에서 5승을 거둔 이소미는 2024년 LPGA 투어에 진출했다. 지난해 6월 임진희와 함께 2인 1조 팀 대회인 다우 챔피언십에서 미국 무대 첫 우승을 합작했다. 올 시즌에는 앞선 7개 대회에서 5차례 컷을 통과했고, 두 차례 톱10에 진입했다. 지난주 JM 이글 LA 챔피언십에서는 컷 탈락했지만, 메이저 대회 첫날부터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출발도 좋았다. 이소미는 10번 홀에서 첫 버디를 잡은 뒤 13번 홀과 14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했다. 후반에는 파5홀인 1번, 3번, 8번 홀에서 모두 버디를 추가하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유일한 보기는 마지막 9번 홀에서 나
TSN KOREA 송동섭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이란의 대회 참가 여부가 국제 축구계의 변수로 떠올랐다.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측 특사가 이란이 불참할 경우 이탈리아가 대신 월드컵에 출전하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대통령 특사인 파올로 잠폴리는 현지시간 4월 22일 이탈리아가 이란을 대체해 2026 월드컵에 출전하는 구상을 FIFA에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 제안은 이란 전쟁을 둘러싼 교황 발언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비판 이후 악화된 미국과 이탈리아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탈리아 정부와 체육계는 즉각 선을 그었다. 안드레아 아보디 이탈리아 체육부 장관은 스카이뉴스 이탈리아를 통해 “이탈리아가 2026 월드컵에 재진출하는 것은 가능하지도 않고 적절하지도 않다”며 “월드컵 본선 진출은 경기장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루치아노 부온필리오 이탈리아 국가올림픽위원회 위원장도 이탈리아가 이란의 대체국으로 지명되는 구상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탈리아 경제장관 역시 해당 제안을 부끄러운 일로 평가했다. 이탈리아는 FIFA 랭킹 12위에 올
TSN KOREA 장우혁 기자 | KBO 롯데 자이언츠가 외국인 투수 엘빈 로드리게스의 안정적인 투구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롯데는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에서 6-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롯데는 5연패에서 벗어나며 최하위에서 탈출했고, 키움 히어로즈를 끌어내렸다. 반면 두산은 4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경기 초반은 두산이 앞섰다. 롯데는 1회초 선취점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2회말 2사 상황에서 손호영이 상대 선발 잭로그의 폭투를 틈타 출루하며 분위기를 바꿨다. 이어 손성빈과 전민재가 연속 적시타를 터뜨리며 단숨에 2-1 역전에 성공했다. 롯데는 중반 이후 흐름을 완전히 장악했다. 4회말 유강남과 신윤후의 연속 안타로 만든 1사 2, 3루 기회에서 전민재의 적시타, 한태양의 내야 땅볼, 빅터 레이예스의 추가 적시타가 이어지며 3점을 보태 5-1로 달아났다. 마운드에서는 로드리게스가 중심을 잡았다. 로드리게스는 6이닝 동안 6피안타 1볼넷 8탈삼진 1실점으로 두산 타선을 효과적으로 봉쇄하며 시즌 3승(1패)을 기록했다. 롯데는 투타의 균형 속
TSN KOREA 송은하 기자 | 한국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선발 구창모의 안정적인 투구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키움 히어로즈를 크게 이겼다. NC는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키움과 원정 경기에서 장단 15안타를 몰아치며 12-2 대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NC는 2연패에서 벗어나 공동 7위에서 공동 6위로 올라섰다. 키움은 3연승을 마감하고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승부는 초반부터 NC 쪽으로 기울었다. NC는 1회초 박민우의 2루타와 상대 실책을 묶어 먼저 2점을 뽑았다. 3회에는 만루 기회에서 서호철의 적시타와 고준휘의 안타가 이어지며 6-0까지 달아났다. 마운드에서는 구창모가 흐름을 지켰다. 구창모는 6이닝 동안 86구를 던져 4피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막고 시즌 3승째를 거뒀다. 큰 위기 없이 키움 타선을 제어하며 NC의 대승 발판을 만들었다. 타선의 중심에는 신인 고준휘가 있었다. 고준휘는 4타수 2안타 4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7회초에는 전준표를 상대로 9구 승부 끝에 우월 투런포를 터뜨리며 데뷔 첫 홈런을 신고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이 홈런은 비거리 120m짜리 투런포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