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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스포츠

전태풍과 함께하는 SK 빅맨캠프, 미래 농구 스타들의 꿈 무르익다

유망주 고현곤, 압도적 체격으로 주목
SK-나이키, 20년 넘게 유소년 농구 육성 앞장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김도연 기자 | 프로농구 서울 SK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나이키코리아와 함께 ‘2025 SK나이츠-나이키 빅맨캠프’를 개최한다. 이 캠프는 2003년부터 이어져 온 SK의 대표적인 유소년 농구 육성 프로그램으로, 서울과 수도권 지역 중학교 엘리트 선수들과 SK 유소년 대표 선수 등 총 52명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중학교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198cm, 115kg의 뛰어난 체격을 자랑하는 고현곤(전주남중)이 참가해, 연고선수 지명을 앞두고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선수 은퇴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전태풍이 특별 강사로 나서 참가 선수들을 직접 지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SK 유소년팀의 권용웅, 허남영 코치와 변기훈 전력분석원, 그리고 전문 스킬 트레이닝 업체인 더모스트 트레이닝랩 소속 코치 3명이 함께해 참가자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한다.

SK와 나이키는 이번 캠프를 통해 미래 농구 스타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며, 국내 유소년 농구 발전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