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장도연 기자 | 우상혁(29·용인시청)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남자 일반부 높이뛰기 결선에서 2m20을 넘으며 고교 시절을 포함해 대회 통산 10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비록 개인 최고 기록에는 못 미쳤지만, 도쿄 세계선수권에서의 은메달 이후 남은 발목 통증을 감안하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결과였다. 올해 우상혁은 국제대회 7연승을 기록하며, 도쿄 세계선수권 은메달로 '파리의 아쉬움'을 완전히 씻어냈다.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7위에 머물렀던 그는 눈물을 흘린 뒤 곧장 훈련에 매진했고, 난징 세계실내선수권(2m31), 구미 아시아선수권(2m29), 로마와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각각 2m32, 2m34)에서 연이어 우승하며 자신감을 되찾았다. 2025시즌을 돌아보며 우상혁은 "파리 올림픽 이후 더 열심히 훈련했고, 그 노력이 성과로 이어져 기분 좋은 한 해였다"고 밝혔다. 내년에는 폴란드 토룬에서 열리는 세계실내선수권에서 대회 2연패에 도전하고, 일본 아이치·나고야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서는 첫 금메달을 노린다. 우상혁은 "올해 노력의 결과를 확인했으니, 내년에도 최선을 다해 우승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김민제 기자 | 박혜정(22·고양시청)이 부상을 딛고 열흘 사이 세계선수권과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6개를 휩쓸었다. 세계를 제패한 지 열흘 만에 국내 무대에서도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며 한국 여자 역도의 중심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박혜정은 21일 부산 남구 국민체육센터 2관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여자 일반부 87㎏ 이상급 경기에서 인상 123㎏, 용상 155㎏, 합계 278㎏을 들어 세 부문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1일 노르웨이 푀르데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에서도 인상 125㎏, 용상 158㎏, 합계 283㎏으로 금메달 3관왕에 올랐던 박혜정은 열흘 사이 두 대회에서 총 6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경기 후 “세계선수권과 전국체전을 연달아 치러 걱정이 많았는데, 부상에도 좋은 결과를 얻어 다행”이라며 “무릎 통증이 여전하지만 회복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정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전국체전 일반부 최중량급 우승을 이어가고 있다. 실업 3년 차인 그는 이미 ‘포스트 장미란’으로 불리며 한국 역도의 간판으로 자리 잡았다.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인상 1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장도연 기자 |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시즌 초반부터 뜨거운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20일 기준, KCC가 5승 1패로 단독 1위에 올라서며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입증했다. 정관장과 LG가 각각 5승 2패로 0.5경기 차이로 2위를 기록하며 KCC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그 뒤를 이어 kt가 4승 2패, DB가 4승 3패로 중위권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현대모비스와 SK는 3승 4패로 나란히 6위에 올라 있고, 삼성은 2승 3패로 8위에 머물렀다. 소노(2승 5패)와 한국가스공사(7패)는 하위권에 위치해 선두와의 격차를 좁히기 위해 분투하고 있다. 이번 시즌 프로농구는 상위권과 중위권의 승차가 크지 않아 앞으로의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크게 요동칠 전망이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장도연 기자 | 지난 9월 도쿄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우상혁(용인시청)이 대한육상연맹으로부터 5천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20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경기 현장에서 포상금 및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우상혁과 함께 김도균 용인시청 감독도 2천25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두 사람은 "대한육상연맹의 꾸준한 지원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포상금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전국체전 경기를 부상 없이 잘 마무리하고, 내년 아시안게임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육상연맹은 또한 청소년 육상영재로 선정된 7명에게 각 50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개인 및 기업 후원, 연맹 임원 릴레이팀의 기부로 마련됐으며, 올해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거나 국내외 대회에서 한국 신기록을 경신한 선수들에게 지급된 포상금은 총 8억원, 육상영재에게 지급된 장학금은 7천만원에 달한다고 연맹은 밝혔다. 이번 장학금 수여 대상자에는 임예서(대구유가초), 김지아(포항원동초),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윤태준 기자 | JNGK배 전국청소년골프대회가 26일부터 이틀간 전북 군산시 군산CC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600여 명의 학생 및 청소년 골프 유망주들이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공식 협찬사인 핑골프는 입상 선수들에게 자사 골프 클럽을 시상품으로 제공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클럽 피팅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이는 참가 선수들의 실력 향상과 골프 용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특별한 지원이다. JNGK 윤홍범 대표이사는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주니어 선수들에게 꾸준한 대회 경험과 실전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대회가 한국 주니어 골프의 저변 확대와 성장의 기반을 다지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 골프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함께, 미래 골프 스타들의 성장 무대가 될 전망이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윤태준 기자 |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쇼트트랙 대표팀에서 배제된 A코치와의 법적 분쟁에서 다시 한 번 승소했다. 연맹은 22일, 서울동부지법 민사합의21부가 A코치의 간접강제 신청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표팀은 2025-2026시즌과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까지 A코치 없이 운영될 전망이다. A코치는 국제대회 기간 수십만원 규모의 식사비 공금 처리 문제로 지난 5월 자격 정지 3개월의 징계를 받았다. 이후 법원에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해 자격은 회복했지만, 연맹은 A코치의 대표팀 복귀를 허용하지 않았다. 이에 A코치는 법원에 간접강제 신청을 제기했으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빙상연맹은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 결정은 징계 정지에 한정될 뿐, 국가대표 지도자 자격이 자동으로 회복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공정하고 투명한 지도자 선발 및 운영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A코치는 법적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 그는 "지위보전 가처분을 신청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법적 절차를 계속할 의사를 밝혔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윤태준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2025 하반기 스포츠산업 채용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체육공단,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그리고 우수 스포츠 기업 등 60여 개의 스포츠 분야 공공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했다. 박람회 현장에는 기업관, 스포츠코리아랩(SKL)관, 공공협단체관, 현직자 직무 멘토링관, 진로·취업 컨설팅관, 특강관, 이벤트관 등 분야별 구역이 마련되어,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공공기관 인사 담당자와 스포츠 행정·미디어·마케팅 분야의 현직자들이 직접 참여해 채용 절차와 지원 자격, 취업 전략, 직무 경험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인공지능(AI) 역량 진단 검사, 모의 면접, 직업 카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장도연 기자 | 우상혁(29·용인시청)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남자 일반부 높이뛰기 결선에서 2m20을 넘으며 고교 시절을 포함해 대회 통산 10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비록 개인 최고 기록에는 못 미쳤지만, 도쿄 세계선수권에서의 은메달 이후 남은 발목 통증을 감안하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결과였다. 올해 우상혁은 국제대회 7연승을 기록하며, 도쿄 세계선수권 은메달로 '파리의 아쉬움'을 완전히 씻어냈다.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7위에 머물렀던 그는 눈물을 흘린 뒤 곧장 훈련에 매진했고, 난징 세계실내선수권(2m31), 구미 아시아선수권(2m29), 로마와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각각 2m32, 2m34)에서 연이어 우승하며 자신감을 되찾았다. 2025시즌을 돌아보며 우상혁은 "파리 올림픽 이후 더 열심히 훈련했고, 그 노력이 성과로 이어져 기분 좋은 한 해였다"고 밝혔다. 내년에는 폴란드 토룬에서 열리는 세계실내선수권에서 대회 2연패에 도전하고, 일본 아이치·나고야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서는 첫 금메달을 노린다. 우상혁은 "올해 노력의 결과를 확인했으니, 내년에도 최선을 다해 우승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김민제 기자 | 박혜정(22·고양시청)이 부상을 딛고 열흘 사이 세계선수권과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6개를 휩쓸었다. 세계를 제패한 지 열흘 만에 국내 무대에서도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며 한국 여자 역도의 중심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박혜정은 21일 부산 남구 국민체육센터 2관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여자 일반부 87㎏ 이상급 경기에서 인상 123㎏, 용상 155㎏, 합계 278㎏을 들어 세 부문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1일 노르웨이 푀르데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에서도 인상 125㎏, 용상 158㎏, 합계 283㎏으로 금메달 3관왕에 올랐던 박혜정은 열흘 사이 두 대회에서 총 6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경기 후 “세계선수권과 전국체전을 연달아 치러 걱정이 많았는데, 부상에도 좋은 결과를 얻어 다행”이라며 “무릎 통증이 여전하지만 회복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정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전국체전 일반부 최중량급 우승을 이어가고 있다. 실업 3년 차인 그는 이미 ‘포스트 장미란’으로 불리며 한국 역도의 간판으로 자리 잡았다.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인상 1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장도연 기자 |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시즌 초반부터 뜨거운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20일 기준, KCC가 5승 1패로 단독 1위에 올라서며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입증했다. 정관장과 LG가 각각 5승 2패로 0.5경기 차이로 2위를 기록하며 KCC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그 뒤를 이어 kt가 4승 2패, DB가 4승 3패로 중위권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현대모비스와 SK는 3승 4패로 나란히 6위에 올라 있고, 삼성은 2승 3패로 8위에 머물렀다. 소노(2승 5패)와 한국가스공사(7패)는 하위권에 위치해 선두와의 격차를 좁히기 위해 분투하고 있다. 이번 시즌 프로농구는 상위권과 중위권의 승차가 크지 않아 앞으로의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크게 요동칠 전망이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장도연 기자 | 지난 9월 도쿄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우상혁(용인시청)이 대한육상연맹으로부터 5천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20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경기 현장에서 포상금 및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우상혁과 함께 김도균 용인시청 감독도 2천25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두 사람은 "대한육상연맹의 꾸준한 지원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포상금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전국체전 경기를 부상 없이 잘 마무리하고, 내년 아시안게임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육상연맹은 또한 청소년 육상영재로 선정된 7명에게 각 50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개인 및 기업 후원, 연맹 임원 릴레이팀의 기부로 마련됐으며, 올해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거나 국내외 대회에서 한국 신기록을 경신한 선수들에게 지급된 포상금은 총 8억원, 육상영재에게 지급된 장학금은 7천만원에 달한다고 연맹은 밝혔다. 이번 장학금 수여 대상자에는 임예서(대구유가초), 김지아(포항원동초),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이성재 기자 | 황선우(22·강원도청)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남자 자유형 200m 아시아신기록을 세우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20일 부산 사직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남자 일반부 자유형 200m 결승에서 황선우는 1분43초92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는 쑨양(중국)이 2017년 세운 종전 아시아기록(1분44초39)을 0.47초 앞당긴 새로운 기록이자, 자신이 보유했던 한국 기록도 경신한 기록이다. 경기 직후 황선우는 “내 인생에서 손꼽을 정도로 행복한 순간”이라며 “수영 인생 내내 넘고 싶었던 1분44초의 벽을 드디어 넘어섰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소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그였지만, 이날만큼은 고생했던 시간들이 떠올라 눈물을 참지 못했다. 황선우는 최근 파리 올림픽에서 결승 진출에 실패하는 등 아쉬운 결과도 있었지만, 싱가포르 세계선수권에서 4위를 하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그는 “싱가포르 대회부터 다시 좋아지는 과정이었다. 오늘 기록이 그 결실”이라며 앞으로의 도전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기록은 올 시즌 세계 3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황선우는 “올림픽에서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윤태준 기자 | 한국 레슬링의 희망 정한재(30·수원시청)가 한 달 만에 체급을 올려 전국체전 남자 그레코로만형 67㎏급을 제패하며 다시 한번 자신의 저력을 입증했다. 20일 부산 BEXCO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결승에서 정한재는 정영우(국군체육부대)를 4-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초반 정한재는 파테르 공격 기회에서 안아던지기 기술을 성공시키며 주도권을 잡았다. 2피리어드에서는 정영우가 목감아돌리기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곧바로 정한재가 날카로운 카운터로 상대의 등 뒤를 파고들며 '백 잡기'에 성공, 다시 우위를 되찾았다. 남은 2분 동안 1점 차 리드를 지켜내며 여유롭게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정한재는 2017년 국가대표로 발탁된 후 2025 세계레슬링연맹(UWW)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그레코로만형 63㎏급에서 은메달을 목에 거는 등 한국 레슬링의 간판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전국체전을 앞두고 약 4㎏을 증량해 체급을 올린 그는, 전국체전에서만 총 다섯 개의 금메달과 한 개의 은메달을 수집하는 등 화려한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남자 대학부 그레코로만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장도연 기자 | 황선우(22·강원도청)가 또 한 번 한국 수영의 역사를 새로 썼다. 20일 부산 사직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수영 남자 일반부 자유형 200m 결승에서 황선우는 1분43초92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으며 아시아신기록을 경신했다. 이 기록은 그가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세운 한국신기록(1분44초40)을 0.48초 단축한 것이다. 동시에 쑨양(중국)이 보유하고 있던 아시아기록(1분44초39)까지 넘어서는 쾌거를 이뤘다. 황선우는 이번 대회에서 전국체전 남자 일반부 자유형 200m 4연패를 달성했다. 또한 19일에는 강원도청 동료들과 함께 계영 800m 금메달을 합작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개인혼영 200m와 계영 400m에서도 금메달 사냥을 이어갈 예정이다. 세계선수권 무대에서도 꾸준히 메달을 획득해온 황선우는 올해 싱가포르 세계선수권에서는 4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4회 연속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전국체전에서의 활약으로 다시 한 번 자신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