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박영우 기자 | 잉글랜드 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이례적인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풀럼을 상대로 3연승을 거두며 리그 4위로 올라섰다. 최근 경기력만 놓고 보면 중상위권 경쟁을 넘어 우승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상황이다.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리그 일정만 소화하고 있다. 컵대회와 유럽대항전에서 모두 탈락하면서 남은 일정은 리그 14경기에 불과하다. 이는 최소 18경기 이상을 남겨둔 아스널 등 경쟁 팀들과 비교해 분명한 체력적·전술적 이점이다. 시즌 막판으로 갈수록 일정 부담의 차이는 순위 경쟁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 임시 감독 마이클 캐릭 체제에서의 변화도 주목된다. 수비 조직력이 안정됐고, 상위권 팀을 상대로도 주도권을 유지하는 경기가 늘어났다. 특히 아스널 원정 승리는 올 시즌 아스널의 홈 무패 행진을 끊은 경기로, 리그 판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다만 현실적인 장벽은 여전히 높다. 선두 아스널과의 승점 차는 12점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우승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잔여 경기에서 거의 완벽에 가까운 성적이 필요하다. 동시에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
TSN KOREA 박영우 기자 | 미국 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의 센터 디안드레 에이튼이 구단 역사에 길이 남을 기록을 세웠다. 에이튼은 워싱턴 위저즈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전설적인 빅맨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LA 레이커스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에이튼은 이날 단 29분 출전해 28점 13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 3블록을 기록했다. 필드골 성공률은 12개 시도 중 14개 성공으로 85%를 넘겼고, 자유투도 4개를 모두 넣었다. 레이커스는 에이튼의 압도적인 골밑 장악력을 앞세워 위저즈를 31점 차로 완파했다. 미국 통계 전문 매체 스탯뮤즈(StatMuse)에 따르면, 레이커스에서 한 경기 25점 이상, 10리바운드 이상, 3블록 이상을 기록하면서 야투 성공률 85%를 넘긴 선수는 단 세 명뿐이다. 그 이름은 샤킬 오닐, 카림 압둘자바, 그리고 디안드레 에이튼이다. 샤킬 오닐과 카림 압둘자바는 레이커스는 물론 NBA 전체 역사에서도 손꼽히는 전설적인 센터들이다. 에이튼의 커리어가 이들과 동일 선상에 있다고 보기는 이르지만, 최소한 이날 밤만큼은 전성기 레전드들과 동일한 지표를 남겼다. 고교 시절부터 ‘특급 유망주’로 주목받았고 NBA
TSN KOREA 임재현 기자 | 아시아 유스 무대에서 한국 축구의 존재감이 다시 한 번 시험대에 올랐다.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 IFFHS는 31일(한국시간) 20세 이하 선수 중심으로 구성한 2025 아시아축구연맹 남자 유스팀을 발표했다.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FFHS)이 뽑은 '올해의 아시아 유스 베스트11'에 공격수 양민혁(19)이 2년 연속 선정됐다. 한국 선수로는 유일한 이름이다. 지난해 발표 때도 한국 선수는 양민혁뿐이었다. 이번 명단은 3-4-3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꾸려졌으며 왼쪽 공격수로 양민혁이 포함됐다. 양민혁은 현재 EPL 코번트리 시티 소속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지난해 명단에서도 한국 선수는 양민혁이 유일했다. 이번 2025 유스팀에서는 일본 선수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전체 11명 가운데 무려 7명이 일본 선수로 채워졌다. 공격수에는 시오가이 겐토가 이름을 올렸고, 미드필더 자리에는 고토 게이스케, 사토 류노스케가 각각 선정됐다. 수비 라인과 골키퍼 역시 일본 선수들이 독식했다. 수비수는 고스기 게이타, 이치하라 리온, 사이토 슌스케가 차지했다. 골키퍼는 스즈키 자이온이 선정됐다. 다만 스즈키는 2002년
TSN KOREA 김민제 기자 | 벨기에 프로축구 KAA 헨트(KAA Gent)에서 뛰는 미드필더 홍현석이 임대 복귀 후 3경기 만에 첫 골을 터뜨렸다. 홍현석은 31일(한국시간) 벨기에 라 루비에르 이지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주필러 프로리그 23라운드 RAAL 라 루비에르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11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홍현석은 왼쪽 측면에서 수비수 티아구 아라우주의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들며 헤더로 마무리해 균형을 깼다. 헨트 유니폼을 다시 입은 뒤 기록한 첫 득점이자 첫 공격포인트였다. 홍현석은 지난 15일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헨트로 임대 이적했다. 마인츠에서 출전 기회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그는 올 시즌을 앞두고 프랑스 리그1 FC 낭트로 임대됐으나, 낭트에서도 리그 6경기 출전에 그치며 다시 헨트로 향했다. 헨트는 홍현석이 2022년부터 두 시즌 동안 100경기 이상을 소화하며 18골 20도움을 기록했던 팀이다. 복귀 이후 홍현석은 지난 18일 안데를레흐트전부터 이날까지 리그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이날 헨트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홍현석은 오른쪽 윙어로 나섰다. 전반 초반 높은 점유율로 주도
TSN KOREA 박영우 기자 |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는 수많은 명승부와 함께 시대를 대표하는 골잡이들을 배출해왔다. 대회 역사 속에서 기록된 득점 수치는 선수의 커리어를 평가하는 핵심 지표로 자리 잡았다. 챔피언스리그 통산 최다 득점 1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다.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소속으로 대회를 누비며 총 140골을 기록했다. 결승 토너먼트와 빅매치에서의 결정력이 그의 기록을 더욱 상징적으로 만든다. 2위는 리오넬 메시다. 메시는 FC바르셀로나와 파리 생제르맹에서 활약하며 통산 129골을 넣었다. 경기 조율 능력과 득점을 동시에 겸비한 플레이로 챔피언스리그 역사에 깊은 족적을 남겼다. 3위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다. 레반도프스키는 2024년 11월 26일 챔피언스리그 통산 100골 고지를 넘으며 호날두와 메시 이후 세 번째 ‘100골 클럽’ 가입자가 됐다. 특히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바이에른 뮌헨, FC바르셀로나에서 모두 해트트릭을 기록한 유일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다만 레반도프스키가 상위 두 명을 추월하기 위해서는 커리어 후반까지 장기간 득점 행진을 이어가야 하는 상황이다. 현실적으로 격차는 여전히
TSN KOREA 장우혁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본단이 30일 결전지인 이탈리아로 출국한다. 본단은 종목별 개최지에 따라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로 나뉘어 이동하며, 대회 개막을 앞두고 본격적인 현지 적응에 들어간다. 이날 출국 인원은 대한체육회 본부 임원과 함께 빙상 종목인 스피드 스케이팅과 쇼트트랙, 스키 종목인 스노보드, 스켈레톤, 바이애슬론 선수들을 포함해 총 45명이다. 이수경 선수단장을 포함한 밀라노행 본단 38명은 직항편을 이용해 이동하고, 코르티나담페초행 본단 7명은 프랑스 파리를 경유해 현지에 도착할 예정이다. 선수단은 현지 도착 후 각각 밀라노와 코르티나 선수촌에 입촌해 시차 적응과 컨디션 조절에 집중한다. 대회 초반 경기력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훈련과 장비 점검, 빙질과 설질 적응 훈련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단 주장은 스노보드의 이상호와 쇼트트랙의 최민정이 맡는다. 두 선수는 종목을 대표하는 간판 선수로서 경기장 안팎에서 선수단의 결속을 이끌 예정이다. 특히 젊은 선수들이 다수 포함된 이번 대표팀에서 주장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는 평가다. 개회식 기수로는 피겨
TSN KOREA 장우혁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과 KBO리그를 아우르는 제도 개편에 나섰다. 국제대회 성과에 대한 보상 체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선수 처우 개선과 경기 운영 효율성 제고를 병행한다는 구상이다. KBO는 29일 제1차 실행위원회와 이사회 결과를 발표하고, 2026년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 야구대표팀이 우승할 경우 포상금 12억원을 지급하기로 확정했다. 이사회 의결을 통해 개정된 국가대표팀 운영 규정에 따르면, WBC에서 8강 진출 시 4억원, 4강 6억원, 준우승 8억원, 우승 12억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기존에는 8강 포상금이 없었고, 4강 3억원, 준우승 7억원, 우승 10억원 체계였다. 포상금은 최종 성적을 기준으로 한 차례만 지급된다. KBO는 국제대회 성과에 대한 보상을 명확히 함으로써 대표팀 동기 부여와 국제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노린다는 방침이다. 선수 처우 개선도 함께 추진된다. KBO는 선수 최저 연봉을 현행 3천만원에서 2027년부터 3천300만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KBO리그 최저 연봉은 2005년 2천만원에서 2010년 2천400만원, 2015년 2천700만원, 2021년
TSN KOREA 임재현 기자 | MLB 뉴욕 양키스와 초대형 장기 계약을 체결한 코디 벨린저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불참을 공식화했다. 코디 벨린저는 자유계약(FA) 시장에서 양키스로 거취를 확정한 직후, 구단에 대한 책임과 시즌 준비를 우선하겠다는 판단이다. 벨린저는 최근 양키스와 5년 총액 1억6200만달러(약 2조1천억원) 계약에 합의하며 팀의 핵심 외야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계약 체결 이후 그의 WBC 출전 여부가 관심을 모았지만, 결론은 불참이 되었다. 현지 미국 스포츠전문매체에 따르면, 벨린저는 “이번 대회가 미국 대표팀으로 나설 해는 아닐 것 같다”며 “스타인브레너 가문과 양키스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밝혔다. 벨린저는 다가오는 WBC 대신 스프링캠프와 정규시즌 준비에 전념할 계획이다. 구단 내부에서는 장기 계약 첫해인 만큼 부상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뉴욕 양키스는 올 시즌 대형 외야 재편을 진행 중이며, 벨린저는 중견수와 1루를 오가는 핵심 전력으로 분류된다. 1995년생인 벨린저는 2026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장기 계약 기간 동안 양키스 타선의 중심 역할을 맡게 된다. WBC 미국 대표
TSN KOREA 박영우 기자 |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Shohei Ohtani)는 단순한 슈퍼스타를 넘어 구단의 수익 구조 자체를 바꾼 존재로 평가받고 있다. 오타니가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이후, 구단의 경제적 영향력은 메이저리그(MLB) 전체에서도 압도적인 수준으로 올라섰다. 다저스 담당 기자 잭 해리스(Jack Harris)에 따르면, 오타니가 데뷔한 2024시즌 한 해 동안 다저스의 구단 수익은 전년 대비 2억 달러 이상 증가했다. 이로 인해 다저스는 연간 구단 수익 10억 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전해졌다. 선수 한 명이 구단 전체 재무 구조에 이 정도 변화를 가져온 사례는 MLB 역사에서도 찾아보기 어렵다. 오타니 효과의 핵심은 글로벌 시장이다.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북미, 유럽 전역에서 다저스를 향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이는 입장권 판매, 중계권, 굿즈 판매, 디지털 콘텐츠 수익으로 직결됐다. 특히 스폰서십 부문에서 다저스는 이미 리그 30개 구단 중 절반에 해당하는 팀들의 전체 수익과 맞먹는 규모를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재정적 여유는 전력 강화로 곧바로 이어지고 있다. 다저스는
TSN KOREA 박영우 기자 | 2025-2026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가 최종전을 끝으로 마무리되며 녹아웃 스테이지 진출 구도가 확정됐다. 29일(한국시간) 열린 리그 페이즈 최종전에서 36개 참가 팀이 동시에 경기를 치르며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였고, 상위 8개 팀은 16강에 직행했다. 리그 페이즈 최종 순위 1~8위는 아스널, 바이에른 뮌헨, 리버풀, 토트넘 홋스퍼, 바르셀로나, 첼시, 스포르팅 CP(스포르팅 리스본), 맨체스터 시티 순으로 확정됐다. 이들 팀은 녹아웃 플레이오프를 거치지 않고 16강에 자동 진출하며, 16강 대진 추첨에서도 시드를 배정받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아스널, 리버풀, 토트넘, 첼시, 맨체스터 시티 등 5개 구단이 상위 경쟁을 주도하며 유럽 무대에서 강세를 보였다. 9위부터 24위까지는 녹아웃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레알 마드리드, 인터 밀란, 파리 생제르맹(PSG), 뉴캐슬 유나이티드, 유벤투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아탈란타, 레버쿠젠 등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9~16위 팀은 플레이오프에서 시드를 받아 2차전을 홈에서 치르게 된다. 마르세유, 나폴리, 아약스, PSV 에인트호번 등 전통
TSN KOREA 김민제 기자 | 한국축구 국가대표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과 뉴캐슬 유나이티드(잉글랜드)가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최종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나란히 16강 직행 티켓 확보에 실패했다. 두 팀은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최종 8차전에서 1-1로 비겼다. 이 결과로 두 팀 모두 상위 8위 밖으로 밀려나며 녹아웃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됐다. 경기 전 PSG는 6위, 뉴캐슬은 7위에 올라 있었으나 승점 1점 추가에 그치면서 경쟁 팀들의 추격을 허용했다. 같은 시간대 열린 경기에서 바르셀로나, 첼시, 맨체스터 시티, 인터 밀란 등이 승점을 쌓으며 두 팀을 순위 경쟁에서 밀어냈다. PSG는 경기 초반 강하게 몰아붙였다. 전반 1분 VAR 판독 끝에 페널티킥을 얻었지만, 우스만 뎀벨레의 슈팅이 뉴캐슬 골키퍼 닉 포프에게 막혔다. 이후 전반 8분 비티냐가 페널티박스 외곽에서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흐름을 잡았다. 그러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부상으로 교체되면서 PSG의 공격 템포는 눈에 띄게 둔화됐다. 뉴캐슬은
TSN KOREA 박영우 기자 | 손흥민(LAFC)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선정한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남자팀’에 이름을 올렸다. IFFHS는 27일(한국시간) 2025년 한 해 동안 아시아 무대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로 구성한 AFC 올해의 팀을 발표했다. 이번 베스트11은 3-4-3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로 포진했다. 손흥민은 2020년부터 6년 연속 AFC 올해의 팀에 포함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공격수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강인은 왼쪽 미드필더 자리에 이름을 올렸고, 김민재는 수비수로 선정됐다. 이강인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김민재는 2022년부터 4년 연속 아시아 베스트11에 포함됐다. 다만 2022년부터 3년 연속 AFC 올해의 팀에 뽑혔던 황희찬(울버햄프턴)이 이번 명단에서 제외되면서, 한국 선수는 지난해보다 한 명 줄어든 3명이 선정됐다. 국가별로는 일본이 가장 많은 5명을 배출했다. 측면 공격수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를 비롯해 미드필더 사노 가이슈(마인츠), 도안 리쓰(프랑크푸르트), 수비수 하타
TSN KOREA 박영우 기자 |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가 베테랑 1루수 폴 골드슈미트와의 재계약 가능성을 다시 검토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골드슈미트는 필수 전력은 아니지만,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장기화되면서 골드슈미트의 양키스 잔류 가능성이 점차 현실적인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 YES 네트워크는 28일(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뉴욕 구단이 골드슈미트 영입에 여전히 관심을 갖고 있으며, 그가 다시 브롱크스로 돌아올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전했다. 특히 FA 계약이 지연되는 상황이 양키스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골드슈미트는 2025시즌을 앞두고 1년 1,250만 달러 계약으로 양키스 유니폼을 처음 입었다. 38세인 그는 커리어 통산 7차례 올스타 선정과 내셔널리그 MVP 수상 경력을 지닌 리그 정상급 타자다. 통산 성적은 타율 0.288, OPS 0.884, 372홈런에 달한다. 다만 양키스에서의 2025시즌 성적은 전성기와 비교하면 다소 아쉬웠다. 정규시즌에서 타율 0.274, OPS 0.731을 기록했으며, 삼진 비율은 줄었지만 홈런 생산력은 눈에 띄게 감소했다. 이러한 변화는 공격 스타일의 안정
TSN KOREA 장우혁 기자 | 미국 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상승세에 다시 한 번 제동이 걸렸다. 최근 팀 전력이 안정 궤도에 오르며 연승 흐름을 이어가던 가운데, 핵심 전력인 에반 모블리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게 됐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최근 4연승을 기록하며 시즌 초반의 불안정함을 털어내는 듯했다. 특히 가드진 핵심인 다리우스 갈랜드가 빠진 상황에서도 조직력을 유지하며 경쟁력을 보여왔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모블리의 부상 소식이 전해지며 분위기는 급변했다. 구단은 공식 발표를 통해 “모블리는 치료를 시작했으며, 약 1~3주가량 결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내내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려온 캐벌리어스에게 또 하나의 악재가 더해진 셈이다. 팀의 공격은 도노반 미첼이 이끌고 있지만, 공수 전반에서 미치는 모블리의 영향력은 대체 불가능에 가깝다. 모블리는 수비에서의 기동력과 공격에서의 다재다능함으로 캐벌리어스 전술의 핵심 축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실제로 최근 연승 기간 동안 모블리는 헌신적인 플레이로 팀 상승세에 큰 몫을 했다. 프런트코트에서는 자렛 앨런이 중심을 잡아야 하는 상황이다. 앨런은 안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