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박용준 기자 | 2025-2026 시즌 잉글랜드 FA컵 준결승 대진이 사실상 윤곽을 드러냈다. 마지막 8강전에서 리즈 유나이티드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꺾고 4강에 합류하면서 웸블리 진출 팀들이 모두 가려졌다. 가장 먼저 4강에 오른 팀은 맨체스터 시티다. 맨시티는 리버풀을 4-0으로 완파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과시했다. 이어 첼시는 하부리그 포트베일을 상대로 7골을 몰아넣으며 대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반면 아스널은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 사우샘프턴에 패하며 8강에서 탈락, 우승 도전이 좌절됐다. 사우샘프턴은 이 승리로 4강 무대에 오르며 돌풍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준결승 대진 추첨을 통해 각 팀의 맞대결이 확정된다. 준결승은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각 경기는 하루씩 나뉘어 열리며, 정확한 킥오프 시간은 추후 발표된다. 결승전은 오는 5월 16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단판 승부로 펼쳐진다. 사진= Getty Images
TSN KOREA 임재현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이 사상 처음으로 48개국 체제로 치러지는 가운데, 본선에 나설 모든 참가국이 최종 확정됐다. 1일(한국시간) 본선 진출에 성공한 이라크의 합류로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9개국이 참가한다. 2026년부터 아시아 배정 티켓이 4.5장에서 8.5장으로 확대된 가운데, 한국, 일본, 이란,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이라크, 우즈베키스탄, 요르단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반면 ‘전통 강호’ 이탈리아는 또다시 고개를 숙였다. 이탈리아는 같은 날 보스니아 제니차 빌리노 폴리에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럽 플레이오프 A조 결승에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연장까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1-4로 패하며 탈락했다. 이로써 이탈리아는 2018 러시아, 2022 카타르 대회에 이어 2026 북중미 대회까지 3회 연속 본선 진출에 실패하는 수모를 겪었다. 이탈리아는 전반 17분 모이즈 킨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41분 알레산드로 바스토니가 결정적 득점 기회를 저지하는 백태클로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다. 이후 후반 34분 교체 투입된 하리스 타바코비치에게 동점골을 허용했고, 승부차기에서는
TSN KOREA 송동섭 기자 |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 FC (PSG)이 잉글랜드 강호 리버풀 FC을 완파하며 유럽 정상 수성에 한 발 더 다가섰다. PSG는 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026 유럽축구연맹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홈경기에서 리버풀을 2-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지난 시즌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던 PSG는 4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15일 예정된 2차전 원정에서 한 골 차로 패하더라도 준결승 진출이 가능하다. PSG는 전반 11분 데지레 두에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을 잡았다. 상대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시도한 오른발 슈팅이 수비수에 맞고 굴절되며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PSG는 후반에도 주도권을 이어갔다. 후반 20분에는 주앙 네베스의 침투 패스를 받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침착하게 골키퍼를 제치고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승기를 굳혔다. 이강인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뒤 후반 33분 교체 투입돼 종료 휘슬까지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후반 42분 역습 상황에서 패스를 받은 우스만 뎀벨레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온 장면
TSN KOREA 김민제 기자 | 미국 MLB의 LA 다저스 김혜성(27)이 메이저리그에 복귀했다. 다저스 구단은 주전 유격수 무키 베츠가 부상자 명단에 등재됨에 따라 김혜성을 트리플A에서 콜업했다. 김혜성은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8회말 대수비로 투입됐다. 이날 그는 2루수로 출전했고 9번 타순에 배치됐다. 경기 전 인터뷰에서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베츠 복귀 전까지 김혜성과 미겔 로하스가 유격수 포지션을 번갈아 맡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김혜성은 좌타자, 로하스는 우타자다. 이날 선발 유격수는 로하스였다.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이 6일부터 시작되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 3연전 가운데 두 경기에서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혜성에 대해 수비 능력은 물론 타석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볼넷 상황에서의 선구안과 스트라이크 존 관리 능력을 강조했다. 김혜성은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 데뷔 첫해 7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0, 3홈런, 17타점, 13도루를 기록했다. 월드시리즈에도 출전해 우승 반지를 획득했다. 올해 시범경기에서는 4할대 타율로 기대를 높였지만 월드베이스볼클래식 기간 타격 부진 평가로 개막
TSN KOREA 박용준 기자 |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와 컨퍼런스리그 8강 1차전 일정이 모두 마무리되며, 결승 진출을 향한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8강 1차전은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결승 무대를 목표로 각 팀들이 치열한 승부를 펼친 가운데, 일부 경기에서는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유로파리그에서는 브라가와 레알 베티스가 1-1로 비기며 균형을 맞췄다. 이 경기는 지난 수요일에 먼저 열렸으며, 나머지 유로파리그 경기들은 모두 목요일에 진행됐다. 같은 날 컨퍼런스리그 8강 1차전 4경기도 동시에 열리며 일정이 집중됐다. 이번 라운드에는 애스턴 빌라, 노팅엄 포레스트, 크리스털 팰리스 등 잉글랜드 클럽들이 출전해 관심을 모았다. 또한 피오렌티나, 포르투, 볼로냐 등 유럽 무대에서 익숙한 팀들도 4강 진출을 노리며 경쟁에 나섰다. 각 팀들은 1차전 결과를 바탕으로 2차전에서 최종 승부를 가리게 되며, 이스탄불 결승 진출 티켓을 놓고 본격적인 승부가 이어질 전망이다. ■ 유로파리그 8강 1차전 결과 경기 결과 애스턴 빌라 vs 볼로냐 3 - 1 프라이부르크 vs 셀타 비고 3 - 0
TSN KOREA 김민제 기자 | 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7)가 중견수로 복귀한 경기에서 상승 흐름이 끊겼다. 이정후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Baltimore Orioles와의 원정경기에 5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11일과 12일 경기에서 각각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렸지만, 이날 무안타로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멈췄다. 시즌 타율은 0.200에서 0.185(54타수 10안타)로 하락했다. 이정후는 2회 첫 타석에서 좌완 케이드 포비치의 공을 공략했지만 뜬공으로 물러났고, 5회에는 내야 땅볼에 그쳤다. 7회 무사 1루 상황에서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병살타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샌프란시스코는 2-6으로 패하며 시즌 6승 10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김혜성도 타격에서 침묵했다. LA 다저스 김혜성은 텍사스전에서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64에서 0.308(13타수 4안타)로
TSN KOREA 김민제 기자 |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내야수 김혜성이 빅리그 선발 복귀전에서 공수 맹활약을 펼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김혜성은 7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으로 활약했다. 시범경기에서 타율 4할대 맹타를 기록했지만 유망주 알렉스 프리랜드와의 경쟁에서 밀려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했던 김혜성은 무키 베츠의 부상으로 콜업되며 기회를 잡았다. 전날 대수비로 복귀전을 치른 데 이어 이날 첫 선발 출전에서 즉각 결과를 만들어냈다. 초반 흐름은 무난했다. 2회 첫 타석에서 뜬공으로 물러난 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이후 7회에는 투수 키를 넘기는 절묘한 내야 안타로 시즌 첫 안타를 신고했고, 프레디 프리먼의 2루타 때 홈을 밟아 득점까지 기록했다. 8회에는 중전 안타를 추가하며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수비에서도 인상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7회 무사 1루 상황에서 안드레스 히메네스의 타구를 끝까지 추격해 잡아내는 ‘바스켓 캐치’로 투수 윌만 클라인의 실점을 막았다. 다저스 타선도 폭발했
TSN KOREA 송동섭 기자 | 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멀티히트로 타격 반등 신호를 다시 한 번 보여줬다. 그러나 팀은 빈공에 발목이 잡히며 연패를 끊지 못했다. 이정후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4번째 멀티히트다. 이로써 시즌 타율은 2할7리로 올라섰다. 최근 4경기에서 3차례 멀티히트를 작성하며 초반 부진에서 서서히 벗어나는 흐름을 만들고 있다. 이정후는 2회초 1사에서 신시내티 선발 브래디 싱어의 싱커를 밀어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4회초 2사에서는 다시 싱커를 공략해 우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터뜨리며 좋은 타격감을 이어갔다. 6회초에는 투수 강습 타구가 브래디 싱어의 발을 맞고 1루수 쪽으로 흐르면서 불운한 1루 땅볼로 기록됐고,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수비에서도 존재감을 보였다. 이정후는 8회말 1-2로 뒤진 상황에서 우측 파울 라인 쪽으로 흐르는 타구를 끝까지 따라가 잡아내며 추가 실점을 막았다. 현지 매체는 경기 후
TSN KOREA 김민제 기자 | 댈러스 매버릭스의 루키 쿠퍼 플래그가 역사적인 기록을 새로 썼다. 그는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를 상대로 맹활약하며 르브론 제임스의 기록을 넘어섰다. 플래그는 이날 경기에서 45점 9어시스트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야투 27개 중 14개를 성공시키고, 3점슛 4개 중 2개, 자유투 15개 중 13개를 넣으며 공격 전반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였다. 불과 19세 신인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이 경기로 플래그는 개인 통산 네 번째 40점 이상 경기를 기록했다. 이는 NBA 역사상 10대 선수 최다 40점 경기 기록으로, 기존 르브론 제임스의 기록을 넘어선 것이다. 또한 플래그는 45점 이상, 5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동시에 기록한 NBA 최연소 선수로도 이름을 올렸다. 경기 내용과 기록 모두에서 역사적인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시즌 막판으로 접어들며 플래그의 경기력은 더욱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팀은 플레이오프 진출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플래그는 향후 프랜차이즈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사진= Imagn Images
TSN KOREA 장우혁 기자 | 시즌 초반 하위권 팀들의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린 하루였다. 두산 베어스는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8-0으로 완승했다. 최근 4연패에서 탈출한 두산은 박준순의 맹타를 앞세워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박준순은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5타수 4안타(홈런·3루타 포함)로 공격을 이끌었다. 5회 1사 1·3루에서 선제 3점 홈런을 터뜨리며 흐름을 바꿨다. 선발 잭로그는 6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따냈다. 광주에서는 KIA 타이거즈가 NC 다이노스를 3-0으로 꺾고 역시 4연패에서 벗어났다. 선발 올러는 7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2승을 기록했다. KIA는 불펜진과 마무리 정해영까지 이어지는 안정적인 계투로 승리를 지켰다. 반면 부산에서는 롯데 자이언츠가 SSG 랜더스에 3-4로 역전패하며 6연패에 빠졌다. 경기 승부는 9회초 피치클록 위반에서 갈렸다. 롯데 최준용이 3볼-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위반을 범하며 출루를 허용했고, 이후 흔들리며 결승점을 내줬다. SSG는 4연승과 함께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수원에서는 KT 위즈가 삼성 라이온즈를 2-0으로 꺾었다.
TSN KOREA 박영우 기자 | 미국 프로야구(MLB) LA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가 투타 겸업 복귀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지만, 토론토에 역전패를 당했다. 다저스는 9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 제이스와의 2026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원정 경기에서 3-4로 패했다. 이로써 팀은 5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이날 오타니는 선발 투수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 1실점 2탈삼진으로 호투했다. 승패는 기록되지 않았지만, 경기 흐름을 안정적으로 끌고 간 투구였다. 타석에서도 존재감을 보였다. 3회초 적시 2루타로 선취점을 만들었고, 이로써 43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하며 이치로가 보유한 일본인 최장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경기 중반까지 흐름은 다저스 쪽이었다. 4회에는 프레디 프리먼의 적시타로 균형을 맞췄고, 6회에는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희생플라이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7회에는 윌 스미스의 적시타로 점수 차를 벌렸다. 하지만 7회말부터 흐름이 급격히 기울었다. 토론토는 조지 스프링어와 돌튼 바르쇼의 연속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8회에는 수비 실책까지 겹치며 역전에 성공했다. 다저스는 9회초 1사 1,2루 기회를 잡았지만 후속타
TSN KOREA 박용준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시즌 두 번째 3안타 경기를 펼치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이정후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MLB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신시내티를 3-0으로 꺾고 최근 4연패를 끊어냈다. 이정후의 방망이는 경기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살아났다. 2회 첫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신시내티 선발 체이스 번스를 상대로 안타를 뽑아냈다. 번스는 이날 6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는데,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이정후의 5회 안타는 샌프란시스코가 초반 번스를 상대로 만든 몇 안 되는 출루 장면 중 하나였다. 승부처에서는 해결사 역할도 해냈다. 샌프란시스코가 1-0으로 앞선 7회 2사 2루에서 이정후는 브록 버크의 공을 받아쳐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이날 경기에서 7회 2사 이후 맷 채프먼, 이정후, 케이시 슈미트의 연속 적시타가 한꺼
TSN KOREA 박용준 기자 | EPL 아스널이 2003년 이후 23년 만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향해 다가서고 있다. 아스널은 현재 승점 70으로 2위 맨체스터 시티의 승점 64에 앞서 있다. 다만 맨체스터 시티가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라 우승 경쟁의 변수는 여전히 남아 있다. 양 팀은 다음 주 일요일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직접 맞붙는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아스널은 최근 세 시즌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 가운데 두 차례는 맨체스터 시티에 밀려 정상 문턱에서 돌아섰다. 이번 시즌에는 선두를 지키며 우승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아스널이 자력으로 가장 빨리 우승을 확정할 수 있는 시점은 5월 17일 번리와의 홈 경기다. 남은 경기에서 모두 승리할 경우 한 경기를 남겨두고 우승을 확정할 수 있다. 다만 이는 맨체스터 시티의 결과와 무관하게 계산한 경우이며, 시티가 중간에 승점을 잃으면 우승 확정 시점은 더 앞당겨질 수 있다. 아스널의 남은 일정은 쉽지 않다. 4월 19일 맨체스터 시티 원정을 시작으로 뉴캐슬, 풀럼, 웨스트햄, 번리, 크리스털 팰리스와 차례로 맞붙는다. 특히 맨체스터 시티전은 사실상 우승 경쟁의 최대 분수령으로 꼽힌다. 맨체스터 시
TSN KOREA 송동섭 기자 |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경기 도중 대규모 벤치클리어링 사태가 발생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투수 레이날도 로페즈와 로스앤젤레스 엔젤스 외야수 호르헤 솔레르가 충돌하며 양 팀 선수들이 그라운드로 쏟아져 나왔다. 사건은 경기 중 두 선수가 서로를 노려보며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시작됐다. 로페즈가 먼저 팔을 벌리며 말을 건넸고, 이에 솔레르가 강하게 반응하며 마운드로 돌진했다. 솔레르는 주먹을 여러 차례 휘둘렀고, 로페즈는 공을 쥔 채 뒤로 물러서며 방어에 나섰다. 양 팀 선수들이 빠르게 그라운드로 몰려들면서 집단 몸싸움으로 번졌고,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이 과정에서 엔젤스의 간판타자 마이크 트라웃이 로페즈를 붙잡아 제지하며 상황을 정리하는 데 일조했다. 벤치클리어링의 직접적인 원인은 위협구 논란이었다. 5회초 브레이브스가 4-2로 앞선 상황에서, 앞서 로페즈를 상대로 홈런을 기록했던 솔레르가 타석에 들어섰다. 2사 2루 상황에서 로페즈가 던진 초구 시속 97마일(약 156km)의 패스트볼이 타자의 머리 높이를 스치듯 지나가 포수 뒤쪽 백스톱까지 향했다. 이에 솔레르는 타석을 벗어나 과거 브레이브스에서 한솥밥
TSN KOREA 송동섭 기자 |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팀 핵심 전력인 빅터 웸반야마의 시즌 막판 복귀를 낙관하고 있다. 현지 매체 ESPN에 따르면 스퍼스는 웸반야마가 정규시즌 마지막 2경기 중 최소 1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빠르면 이번 주 금요일 홈에서 열리는 댈러스 매버릭스전 복귀 가능성이 거론된다. 웸반야마는 지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경기 도중 갈비뼈 타박상을 입었다. 전반전 충돌 이후 통증을 호소하며 후반전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다만 검사 결과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재는 ‘데이 투 데이(day-to-day)’ 상태다. 팀 내부에서는 최소 20분 이상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스퍼스와 선수 본인 모두 복귀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올 시즌 웸반야마는 스퍼스 상승세의 핵심 축이었다. 팀을 60승 이상으로 이끄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MVP 경쟁에서도 상위권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시즌 63경기에서 평균 24.8점, 11.5리바운드, 3.1어시스트, 3.1블록을 기록하며 공수 양면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였다. 스퍼스는 포틀랜드전 이후 오는 금요일 댈러스, 일요일 덴버 너기츠와의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