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임재현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가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16강에서 탈락했다. 스페인 2부리그 세군다 디비시온 소속 알바세테 발롬피에 원정 경기에서 2-3으로 패하며 대회를 조기 마감했다. 전력 차를 감안하면 충격적인 결과다. 이번 경기는 레알 마드리드 1군 사비 알론소 감독을 경질한 뒤, 레알 마드리드 2군(카스티야) 감독이었던 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이 지휘한 첫 경기, 데뷔전이었다. 전반 추가시간 프랑코 마스탄투오노에게 실점한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추가시간 1분 곤살로 가르시아의 동점골로 연장전에 돌입하는 듯했다. 그러나 추가시간 4분, 알바세테의 제프테 벤탄코르가 결승골을 터뜨리며 알바세테가 극적인 승리를 완성했다. 알바세테는 1939년 창단된 구단으로, 현재 세군다 디비시온에서 활동하고 있다. 알바세테는 스페인 카스티야라만차 지역의 중심 도시 알바세테를 연고로 한다. 인구 약 17만5천 명 규모의 도시로, 마드리드에서 남동쪽으로 약 3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홈구장은 에스타디오 카를로스 벨몬테로 1960년 개장했으며, 수용 인원은 약 1만7천5백 명이다. 알바세테의 최고 리그 성적은 1991-1992시즌 라리가
TSN KOREA 김민제 기자 | 아스널, 흔들려도 무너지지 않았다… 카라바오컵 결승 문턱에서 드러난 우승 DNA 아스널이 14일(현지시간) 적지에서 치른 카라바오컵 준결승 1차전에서 결과와 흐름을 모두 잡았다. 아스널은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카라바오컵 준결승 1차전에서 첼시를 3-2로 꺾고 결승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경기는 단순한 스코어 이상의 의미를 남겼다. 아스널은 전반 7분 세트피스에서 벤 화이트의 선제골로 흐름을 잡았고, 후반 시작 직후 빅토르 요케레스의 추가골로 승기를 굳히는 듯했다. 이어 후반 26분에는 마르틴 수비멘디가 침착한 마무리로 3-1을 만들며 원정 대승이 유력해 보였다. 그러나 첼시의 저항도 만만치 않았다. 새 사령탑 체제에서 첫 홈 경기에 나선 첼시는 교체 투입된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두 골을 몰아넣으며 추격전을 펼쳤다. 특히 세트피스 상황에서 아스널 수비 집중력이 흔들린 장면은 2차전을 앞둔 아르테타 감독에게 분명한 숙제로 남았다. 이 경기에서 아스널의 가장 큰 수확은 공격과 중원의 완성도였다. 요케레스는 득점뿐 아니라 포스트 플레이와 연계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최전방의 기준점을 확실히 세웠다. 수비멘디는 중원에
TSN KOREA 박영우 기자 | 한국 국가대표 김민재(29)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시즌 흐름을 결정짓는 중심축으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했다. 뮌헨은 15일(한국시간) 독일 쾰른의 라인에네르기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5/26 독일 분데스리가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FC쾰른을 3-1로 역전승을 거두며 리그 17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허벅지 통증과 컨디션 난조를 딛고 복귀한 김민재는 단순한 수비 복귀가 아닌, 경기의 흐름 자체를 바꾸는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17경기 무패, 승점 47점으로 선두를 질주 중인 뮌헨은 2위와의 격차를 두 자릿수로 벌리며 우승 경쟁에서 사실상 주도권을 굳히는 흐름이다. 이 경기의 분수령에는 김민재의 존재가 있었다. 후반 26분, 김민재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골문 앞 집중력을 앞세워 헤딩 결승골을 터뜨렸다. 올 시즌 공식전 첫 득점이자, 부상 복귀 직후 기록한 상징적인 골이었다. 수비수의 득점 이상의 의미를 지닌 장면으로, 뮌헨이 후반 주도권을 완전히 장악하는 계기가 됐다. 해외 주요 스포츠 매체들은 김민재의 활약을 두고 수비 안정감과 공격 기여도를 동시에 갖춘 현대적 센터백의 전형이라고 평가했다. 독일 현
TSN KOREA 임재현 기자 | 겨울방학을 맞아 열린 체험형 키즈 전시 ‘아웃사이더의 몬스터 키즈쇼’가 지난 2일 개막 후 열흘 만에 누적 관람객 4천 명을 돌파했다. 몬스터 키즈쇼는 국내 최초 특수동물 교육 콘셉트로 기획된 체험형 전시로 희귀 초대형 양서파충류와 공룡을 모티브로 한 생태 교육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오는 25일(일)까지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문화홀에서 진행한다. 아이들이 단순 관람에 그치지 않고 직접 보고, 만들고, 그리고, 체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특히 가수 아웃사이더가 직접 키우고 있는 희귀 파충류 전시와 교감 체험, 사육사 역할 체험 등은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아웃사이더는 한국양서파충류협회 홍보대사이자 서울호서전문학교 반려동물학과 전임교수로 활동하며, 특수동물 교육 아카데미와 대형 키즈카페 운영 등 10년 이상 관련 분야 경험을 축적해왔다. 이번 전시에는 개그맨과 인플루언서,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의 현장 방문도 이어지고 있어, 더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기 마감되는 주말 회차도 있으니 주말 이용 관람객은 사전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 오는 17일(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