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송은하 기자 | KBO 한화 이글스가 부산에서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한화는 1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에서 선발 윌켈 에르난데스의 호투와 문현빈의 맹타를 앞세워 9-1로 완승했다. 전날에 이어 롯데를 다시 꺾은 한화는 6연패 뒤 2연승을 달리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타선은 장단 15안타를 몰아치며 최근 침체를 털어냈다. 한화는 2회초 롯데의 실책을 놓치지 않고 선취점을 뽑으며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다. 3회초에는 문현빈이 우월 솔로포를 터뜨리며 흐름을 끌어왔다. 5회초에는 추가점이 나왔다. 강백호의 2루타를 발판으로 1점을 더한 한화는 3-0으로 달아나며 롯데 마운드를 압박했다. 승부는 6회초 사실상 갈렸다. 한화는 집중 6안타를 퍼부으며 대거 4점을 뽑아 7-0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이어 7회초에는 문현빈이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쐐기를 박았다. 롯데는 8회말 대타 박승욱의 적시타로 한 점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이날 경기 내내 타선의 응집력이 떨어지며 반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문현빈은 홈런 1개를 포함해 5타수 4안타 4타점으로 한화 타선을 이끌었다. 중심 타선에
TSN KOREA 임재현 기자 |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김혜성이 시즌 두 번째 멀티히트를 터뜨리며 타격감을 다시 끌어올렸다. 다만 팀은 마운드 난조를 극복하지 못하고 연패를 떠안았다. 김혜성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2루타 1개를 곁들인 멀티히트 활약으로 시즌 타율은 0.273에서 0.308(26타수 8안타)로 올랐다. 그러나 이날 다저스는 콜로라도에 6-9로 패하며 올 시즌 첫 연패를 기록했다. 김혜성은 3회초 1사 후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알렉스 프릴랜드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선취 득점까지 올렸다. 현지에서도 다저스가 3회 마이클 로렌젠 공략에 성공하는 장면에서 김혜성의 장타가 흐름을 여는 계기로 비중 있게 다뤄졌다. 이후 김혜성은 4회초 1사 1, 2루에서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6회초 1사 1, 2루에서는 3루수 땅볼에 그쳤다. 하지만 8회초 2사 1루에서는 좌전안타를 때려 다시 출루하며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다저스는 이 찬스에서 후속타가 나오
TSN KOREA 박해리 기자 | 김민선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6에서 보기 없는 완벽한 경기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김민선은 19일 경남 김해시 가야CC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잡아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00타를 적어낸 김민선은 15언더파 201타의 전예성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시즌 첫 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의미가 컸다. 김민선은 1라운드부터 마지막 라운드까지 선두를 놓치지 않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완성했다. 여기에 54홀 동안 보기를 하나도 적지 않는 노보기 우승으로 안정감까지 입증했다. 2003년생 김민선은 2022년 5월 입회한 뒤 지난해 4월 덕신EPC 챔피언십에서 첫 승을 거뒀고, 이번 대회에서 통산 2승째를 수확했다. 올 시즌에도 첫 출전 대회 더 시에나 오픈 2026 공동 18위, iM금융오픈 2026 공동 6위에 이어 세 번째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일궈 상승세를 이어갔다. 우승 상금 1억8천만원을 받은 김민선은 시즌 누적 상금 2억1천532만원으로 상금 순위 4위까지 뛰어올랐다. 최종 라운드 초반 흐름은 쉽지 않았다. 김민선은 4번 홀까
TSN KOREA 송동섭 기자 |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아스널을 꺾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경쟁에 다시 불을 붙였다. 맨시티는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선두 경쟁 구도에 변화를 만들어냈다. 이 결과로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아스널은 8일 전까지 9점이었던 선두 격차를 3점으로 줄이는 데 그쳤고, 시즌 첫 리그 2연패까지 떠안았다. 맨시티는 아직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다. 팀이 주중 번리와의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선두로 올라설 수 있어 우승 경쟁의 주도권이 흔들리게 됐다. 경기 초반 주도권은 홈 팀이 잡았다. 라이언 체르키가 개인 돌파로 수비를 무너뜨린 뒤 선제골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체르키는 정교한 볼 컨트롤로 가브리에우를 따돌린 뒤 다비드 라야까지 넘기며 시즌 10호골을 기록했다. 이 골로 체르키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10골 14도움을 기록하게 됐다. 하지만 맨시티의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불과 107초 만에 아스널이 균형을 맞췄다.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마테우스 누네스의 백패스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터치가 길어졌고, 급하게 시도한 킥이 카이 하베르츠를 맞고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실수를 범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김민제 기자 | 벨기에 프로축구 헹크에서 뛰는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가 A매치 명단 발표를 앞두고 리그 4호골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헹크는 2일(현지 시간) 벨기에 베스테를로의 헷 카위피어에서 열린 베스테를로와의 2025~2026시즌 주필러리그 1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 승리했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김민제 기자 | “장애인 조정 선수들을 위한 훈련 환경이 개선되길 기대합니다.”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조정 여자 수상 개인전 1천m PR1 정상에 오른 김세정(경기도장애인조정연맹) 선수는 이 같은 바람을 전했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김민제 기자 | 세계 최대 규모의 마라톤 축제 중 하나인 뉴욕마라톤 대회가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에서 열렸다. 뉴욕은 보스턴, 시카고, 도쿄, 런던, 베를린과 더불어 세계 6대 메이저 마라톤 대회 개최 도시로 알려져 있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김민제 기자 |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장도연 기자 |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31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며 엿새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2001년 이후 24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전국 17개 시도와 재미선수단 등 총 9,805명이 31개 종목에 참가해 치열한 경쟁과 감동의 순간을 선사한다.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열정과 활력이 넘치는 해양수도 부산에서 도전과 감동의 무대이자 함께하는 축제의 장,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개회를 선언합니다"라며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대회가 진정한 감동과 연대의 축제가 되고, 대한민국을 더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도 영상 축사를 통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장애인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국내 최대의 무대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체육 축제"라며 "이번 대회가 승패를 넘어 서로를 응원하고 감동과 우정으로 하나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정부 역시 모든 국민이 스포츠를 통해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개회식의 하이라이트인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윤태준 기자 | 함정우가 KPGA 투어 렉서스 마스터즈 2라운드에서 페럼클럽 강자다운 면모를 과시하며 공동 선두에 올랐다. 31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함정우는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로 전성현과 함께 공동 1위에 자리했다. 함정우는 2021년과 2023년 이 코스에서 열린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어, 페럼클럽에서 강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한다면 홀수 해마다 페럼클럽 정상에 오르는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게 된다. 함 선수는 "컷을 통과했으니 이제 목표는 우승"이라며 "어려운 코스이니 남은 이틀간 하루 2타씩만 줄이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투어 통산 4승을 기록 중인 함정우는 최근 3년 연속 우승 행진을 이어갈 태세다. 아직 정규 투어 우승이 없는 전성현 역시 이날 4타를 줄이며 함정우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이유석이 1타 차 단독 3위, 첫날 단독 선두였던 장희민은 4위로 내려갔다. 한편, 시즌 4승에 도전하는 옥태훈은 3언더파 141타로 공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이성재 기자 | 고지원이 KLPGA 투어 에쓰오일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오르며 시즌 2승에 도전한다. 31일 제주 엘리시안 제주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고지원은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잡아내며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11언더파 133타로, 공동 2위 최가빈과 장수연을 3타 차로 앞섰다. 2023년 정규 투어에 데뷔한 고지원은 이번 시즌 시드 순위가 낮아 조건부 출전권자로 뛰었으나, 8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027시즌까지 시드를 확보했다. 고향 제주에서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던 그는, 2개월 만에 다시 제주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는 기회를 맞았다. 고지원은 1번 홀에서 5m 버디 퍼트로 기세를 올렸고, 3∼6번 홀 연속 버디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반에만 6타를 줄인 그는, 후반 11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선두를 굳혔다. "지난주 컷 탈락 후 샷을 교정했고, 고향 제주와 양잔디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주말 바람이 변수지만 내 플레이에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1라운드 선두였던 최가빈은 한 타만 줄여 장수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이성재 기자 | 3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LG 트윈스가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7-4 역전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승리의 기쁨을 나눈 LG 선수들은 이제 31일 열리는 5차전에서도 같은 타순으로 경기에 나선다. LG는 5차전 한화와의 원정 경기에 홍창기(우익수), 신민재(2루수), 김현수(좌익수), 문보경(1루수), 오스틴 딘(지명 타자), 오지환(유격수), 박동원(포수), 구본혁(3루수), 박해민(중견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이는 4차전과 완전히 동일한 라인업이다. LG는 이번 한국시리즈 1~3차전에는 3~5번 타순을 오스틴, 김현수, 문보경으로 배치했으나, 4차전부터 김현수, 문보경, 오스틴으로 순서를 바꿨다. 이 변화가 주효하며 4차전 승리를 이끌었다. 만약 LG가 이날 5차전에서 승리한다면,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탈환하게 된다. LG의 5차전 선발 투수는 앤더스 톨허스트로, 팀의 우승 도전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윤태준 기자 | 10월 2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이 필승 의지를 드러냈다. 김 감독은 31일 열리는 5차전을 앞두고 "나올 수 있는 투수를 모두 준비하겠다"며 총력전을 예고했다. 특히 류현진 선수 역시 "던지겠다"고 밝히며 팀의 반전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류현진은 앞서 2차전에서 선발로 등판해 3이닝 동안 62개의 공을 던진 바 있다. 이날 선발로 나서는 문동주 선수의 컨디션에 대해 김 감독은 "던져 봐야 알 수 있다"며, "5회까지 던질 것으로 예상하고 이후는 상황에 따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외국인 타자 루이스 리베라토의 부진에 대해서는 "플레이오프 때까지는 자기 역할을 다했다"며, "한국시리즈에서 더 잘하려다 보니 결과가 좋지 않은 것 같다. 오늘은 좋은 모습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화는 현재 시리즈 전적 1승 3패로 벼랑 끝에 몰린 상황이다. 남은 5~7차전을 모두 이겨야만 한국시리즈 우승이 가능하다. 김경문 감독과 선수단이 어떤 반전을 만들어낼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이성재 기자 | 인천 유나이티드 윤정환 감독이 진실된 소통과 리더십으로 팀을 K리그1 승격에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3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25시즌 K리그2 우승 및 승격 기자회견'에서 윤 감독은 자신의 리더십을 '진실성'으로 정의하며, 선수들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그는 "처음 지도자를 시작할 때부터 진심으로 다가가자고 다짐했다"며, "축구 능력을 모두 가르칠 수는 없지만, 선수에게 꼭 필요한 부분을 전하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올 시즌 인천의 사령탑을 맡은 윤정환 감독은 팀을 단 한 시즌 만에 K리그1로 승격시키며 지도력의 진가를 입증했다. 인천은 26일 경남FC를 1-0으로 꺾고 K리그2 우승과 함께 승격을 확정지었다. 남은 3경기에도 불구하고 2위 수원 삼성과의 승점 차를 10점으로 벌리며 일찌감치 우승을 자축했다. 윤 감독은 과거 강원FC를 K리그1 준우승으로 이끌며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고, 일본 J리그 세레소 오사카에서도 2관왕을 달성하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일본에서 첫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그때도 승격을 경험했다. 올해 인천의 팀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