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윤태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울산 현대가 2025 FIFA 클럽 월드컵 참가에 따라 6월 예정된 일부 경기 일정을 4월로 앞당겼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1일 울산과 대전하나시티즌의 18라운드 경기를 원래 6월 15일에서 4월 1일 오후 7시 30분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경기 장소는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으로 그대로 유지된다. 또한, 6월 18일에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울산과 FC안양의 19라운드 경기도 4월 23일 오후 7시 30분으로 변경되었다. 울산은 아시아축구연맹(AFC) 랭킹을 기준으로 2025 FIFA 클럽 월드컵 출전권을 확보했다. 이로 인해 울산은 6월과 7월에 미국에서 열리는 클럽 월드컵에서 도르트문트(독일), 플루미넨시(브라질), 마멜로디 선다운스(남아프리카공화국)와 16강 진출을 다툰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곽중희 기자 | 2025시즌 프로야구의 시작을 알리는 ‘KBO 미디어데이 & 팬페스트’가 오는 20일 오후 2시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각 구단의 감독과 주요 선수들이 참석하는 자리로, 야구 팬들에게 시즌을 앞둔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번 미디어데이에는 KIA 타이거즈 김도영,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 LG 트윈스 임찬규, 두산 베어스 김택연 등 각 구단을 대표하는 주장과 주요 선수들이 자리를 함께한다. 팬들은 이들을 가까이에서 만나며 시즌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이다. 입장권은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KBO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총 210명의 야구팬이 입장권을 확보하게 된다. 입장권은 공식 홈페이지 추첨(200명)과 사전 이벤트(10명)를 통해 배포된다. 행사 시작에 앞서 팬페스트 존에서는 KBO리그 마스코트를 활용한 포토이즘 인생네컷 부스, 포토월, 응원팀 우승 시 공약 작성, 스케치북 응원 문구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또한, 지정 좌석 입장권을 가진 210명의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윤태준 기자 | 두산 베어스 김기연(27)이 허리 근육통을 극복하고 실전에 복귀했다. 김기연은 11일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열린 고려대학교와의 연습경기에서 3번 타자이자 포수로 선발 출전, 5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경기에서 활약했다. 김기연은 2월 초 호주에서 진행된 스프링캠프 중 허리 통증을 호소해 14일 조기 귀국했다. 두산 구단은 "허리 근육통이 심각한 상태는 아니었지만 빠른 회복을 위해 귀국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귀국 후, 김기연은 2월 22일 재활군에 합류해 치료와 훈련을 병행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 퓨처스팀 관계자는 "오랜만의 실전에서 속구와 변화구 타이밍 모두 잘 맞았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김기연은 지난해 두산에서 양의지(608⅓이닝)에 이어 579이닝을 소화하며 팀 내 포수 중 두 번째로 많은 경기를 소화했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프리미어리그(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짐 랫클리프 공동 구단주가 팀의 성적 부진에 대해 날선 비판을 했다. 랫클리프 구단주는 11일(한국시간)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일부 선수들의 실력 부족과 과도한 급여 문제를 언급하며, 구단의 재정 압박 상황을 고백했다. 맨유는 이번 시즌 PL에서 14위에 머무르고 있으며,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서는 16강에서 탈락했다. 이로 인해 성적은 급격히 하락했으며, 구단은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달에는 직원 감축과 함께 무료 점심 제공 중단, 경기 티켓 값 인상 등 비용 절감을 위한 조치를 취했다. 팬들의 불만은 더욱 커졌고, 10일에는 구단주에 대한 대규모 시위가 일어났다. 랫클리프 구단주는 이와 관련해 팬들에게 "인기 없는 결정을 내리지 않으면 연말까지 구단 자금이 바닥날 수 있다"며, 구단을 인수하기 전에 영입된 선수들에 대해 여전히 지불해야 할 비용이 남아있음을 밝혔다. 그는 "일부 선수들은 실력이 부족하고, 일부는 아마도 과도한 급여를 받고 있을 것"이라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그가 지적한 선수들에는 카세미루,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곽중희 기자(기사), 최민준 기자(영상)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명문 구단 뉴욕 양키스의 간판 에이스 게릿 콜(34)이 결국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존 수술)을 받게 됐다. 양키스 구단은 11일(한국시간) 콜이 오른쪽 팔꿈치에 토미존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수술은 12일, 세계적인 스포츠 의학 전문가인 닐 엘라트라체 박사 집도로 진행된다. 엘라트라체 박사는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류현진(한화 이글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 등 많은 메이저리그와 한국 프로야구의 유명 선수들의 수술을 담당한 바 있다. 콜은 지난 7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2⅔이닝 동안 6실점을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팔꿈치에 통증을 느껴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MRI에서 인대 손상이 확인됐다. 지난해에도 팔꿈치 문제로 고생했던 콜은 바로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해 엘라트라체 박사의 검진을 받았고,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토미존 수술은 일반적으로 12개월에서 18개월 정도의 재활 기간이 소요된다. 이에 따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기사, 영상) | 메이저리그(MLB)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190km 총알 타구를 선보이며 폼을 끌어올리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LA 다저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각) 애리조나 글렌데일에 위치한 캐멀백 랜치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2025 MLB 시범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 이날 오타니는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오타니는 1회 첫 타석에서 애리조나 선발투수 존 커티스에게 강력한 2루타를 쳤다. 타구 속도는 무려 118.5마일(약 190.7km)로, 시범경기에서 190km를 넘는 놀라운 파워를 선보였다. 이는 오타니가 컨디션을 끌어올린 좋은 징조로, 지난 7일 텍사스 레인저스전에서 기록한 106.6마일(약 171.6km)의 타구 속도에 이어 더욱 강력한 타격을 예고하는 수치였다. 2회에는 1루 땅볼로, 4회에는 삼진을 기록하며 물러난 오타니는 6회 대타와 교체돼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오타니는 3타수 1안타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이번 시범경기까지 6차례의 출전에서 타율 0.353, 출루율 0.389, OPS 1.036을 기록 중이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LA 다저스)의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도쿄시리즈를 앞둔 시범경기서 화려한 'K 퍼레이드'를 펼치며 1선발의 품격을 보였다. LA 다저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각) 애리조나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2025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를 치렀다. 이날 선발로 나선 야마모토는 5이닝 동안 75개의 공(스트라이크 50개)을 던지며 4피안타 1실점, 7탈삼진을 기록했다. 볼넷은 1개에 불과했다. 특히 야마모토는 최고 시속 97마일(약 156.1km)을 기록한 강속구와 메이저리그 최고 수준의 스플리터를 앞세워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다. 첫 이닝은 삼자범퇴로 마무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고, 2회에는 1사 1, 3루 위기를 맞았지만 내야땅볼과 탈삼진으로 실점을 막아냈다. 그가 잡은 마지막 삼진은 슬라이더로 잡은 것이었다. 3회 삼자범퇴 이닝을 거친 야마모토는 4회 1사 2, 3루에서 일데마로 바르가스에게 1타점 적시타를 내줬지만, 곧바로 5회에 다시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어내며 마지막 시범경기를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5회에서도 탈삼진 2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윤태준 기자 |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LA 다저스)가 데이브 로버츠(52) 감독과 새로운 재계약을 체결했다. MLB닷컴은 11일(한국시간) 로버츠 감독이 다저스와 연평균 800만달러(117억원)을 조금 넘는 금액으로 4년 계약(4년 총액 3,240만달러)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시카고 컵스와 체결한 크레이그 카운셀 감독의 ‘역대 MLB 사령탑 최고 대우’를 초과하는 액수로 주목된다. 카운셀 감독은 5년 총액 4천만달러(약 584억원)의 계약을 맺으며 연평균 800만달러를 받았다. 이에 비해 로버츠 감독의 계약 조건은 연평균 액수에서 더 높은 수준이다. 2016년 다저스 지휘봉을 잡은 로버츠 감독은 그동안 9시즌 동안 4차례 월드시리즈에 진출해 두 차례 우승을 거두며 팀을 성공으로 이끌었다. 다저스는 이번 시즌에도 강력한 월드시리즈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로버츠 감독의 통산 성적은 851승 507패, 승률 0.626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MLB닷컴은 "로버츠 감독의 연장 계약은 다저스가 개막 2연전을 위해 일본으로 떠나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신계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페널티킥으로 골을 넣으며 알 나스르의 8강 진출을 이끌었다. 알 나스르는 11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알아왈 파크에서 열린 에스테그랄과의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 2차전에서 존 두란과 호날두의 멀티골로 3-0으로 승리했다. 알 나스르는 1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두고 이날 승리로 1, 2차전 합계 3-0(1차전 0-0, 2차전 3-0)으로 8강에 올라섰다. 경기는 전반 9분, 두란의 선제골로 시작됐다. 두란은 페널티지역 오른쪽 바깥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고, 골키퍼의 손끝을 스치며 골망을 흔들었다. 알 나스르는 이 득점으로 일찍 기세를 잡았다. 전반 24분, 알 나스르는 호날두의 페널티킥으로 추가골을 뽑았다. 호날두는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내준 패스를 사디오 마네가 잡으려는 순간, 상대 수비수의 발에 걸려 넘어졌고, 주심은 곧바로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호날두는 오른발 파넨카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자신의 프로 통산 927호 골을 기록했다(프로 792골, A매치 13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기사, 영상)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LA 다저스)의 김혜성(26)이 빅리그에 조금씩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혜성은 11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서 1타수 1안타 2득점 1도루를 기록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이날 경기 후 김혜성의 시범경기 타율은 0.222(27타수 6안타)로 상승했다. 김혜성은 3-1로 앞선 5회말, 선두타자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안타로 대주자로 출전했다. 이후 맥스 먼시 타석에서 두 번째 도루에 성공하며 빠른 발을 자랑했다. 1사 후 윌 스미스의 좌익수 뜬공 때는 과감히 태그업을 시도해 3루에 안착, 주루센스를 뽐냈다. 보통 2루 주자가 외야 뜬공에 3루로 뛰는 것은 우익수 쪽 타구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김혜성은 좌익수가 공을 잡은 상황에서도 3루에 무사히 도달했다. 김혜성은 폭투로 홈을 밟아 4-1로 달아나는 득점도 올렸다. 그는 7회말 타석에 다시 등장해 안타를 기록했다. 선두타자로 나온 김혜성은 2볼 1스트라이크에서 로만 안젤로의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김민제 기자 | [ 경기 하이라이트 ] PGA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 - 호주의 칼 빌립스는 3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예상치 못한 경기를 펼치면서 3월 9일(현지시간) 8언더파 64타로 최고의 골프를 선보이며 푸에르토리코 오픈에서 프로 데뷔 3번째 만에 PGA 투어 첫 승을 거두었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김민제 기자 | [ 경기 하이라이트 ] PGA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 러셀 헨리가 3월 9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PGA 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했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김민제 기자 | [ 경기 하이라이트 ] 캄페오나투 파올리스타 - 코린치앙스 vs 산투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김민제 기자 | [ 경기 하이라이트 ] 인디언웰스 마스터스 - 안드리바 vs 타우손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김민제 기자 | [ 경기 하이라이트 ] 리가 데 풋볼 프로페시오날 아르헨티나 - 리버 플레이트 vs 투쿠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