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임재현 기자 | 미국프로야구 MLB의 강타자 피트 알론소가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5년 1억5천500만달러 규모의 초대형 계약을 맺었다고 11일 현지 언론이 전했다. 메디컬테스트가 완료되면 구단이 공식 발표할 예정이며, 계약이 확정될 경우 알론소는 MLB 1루수 연평균 최고액인 3천100만달러 기록을 새로 쓰게 된다. 연평균 금액은 구단 역사상 최대 계약이었던 2016년 크리스 데이비스의 7년 1억6천100만달러를 넘었다. 총액은 데이비스에 못 미치지만 선수 가치가 연평균 금액에 집중된 셈이다. 알론소는 올해 초 뉴욕 메츠와 2년 5천400만달러에 잔류하면서 1년 뒤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릴 수 있는 옵트아웃 조항을 넣어 FA 시장 재도전을 준비했다. 2025시즌 타율 0.272, 38홈런, 126타점을 기록하며 실버슬러거와 올스타 선정으로 가치를 끌어올렸다. FA 시장에서 알론소는 높은 관심을 받았고, 보스턴 등 여러 구단이 영입 의사를 나타냈다. 볼티모어는 앞서 카일 슈워버에게 5년 1억5천만달러를 제시했으나 계약에 실패해 알론소 영입에 집중했고 결국 사인을 이끌어냈다. 알론소의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는 시장 분위기가 달라졌다며 알론소의 가
TSN KOREA 임재현 기자 | 아시아 장애 청소년 스포츠축제인 2025 두바이 아시안유스패러게임(장애인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이 10일 오후 7시 30분 (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장애인스포츠클럽에서 개막했다. 대회는 13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아시아 35개국의 선수단 1천5백여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한국은 11개 종목 중 9개 종목에 선수 46명, 임원 42명 등 총 88명을 파견했다. 개회식은 AI 로봇을 활용한 대회 소개를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 마지드 라시드 아시안패럴림픽위원회장의 개회 선언, 선수 및 심판 선서, 축하공연 순으로 이어졌다. 한국 선수단 기수는 양궁 여자 리커브에 출전하는 권하연이 맡았다. 권 선수는 기수를 맡게 된 책임감을 언급하며 최선의 경기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 첫날 한국 선수단은 수영, 골볼, 배드민턴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수영 남자 자유형 200m에서는 김재훈이 유스부에서 금메달을 차지했고, 손지원이 주니어부에서 은메달을 얻었다. 골볼 남자 대표팀은 태국을 12-2로 꺾은 데 이어 필리핀에도 10-4 승리를 거두며 예선 2연승을 기록했다. 여자 골볼은 카자흐스탄을 상대로 승리했으나
TSN KOREA 임재현 기자 |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우승을 노리는 미국 야구대표팀이 사이영상 수상자 폴 스킨스를 중심으로 한 막강 마운드를 구축하며 지난 대회 준우승 설욕을 벼르고 있다. MLB닷컴은 11일 마크 데로사 미국 대표팀 감독이 투수진 강화에 사활을 걸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은 2023년 결승전에서 마이크 트라우트가 오타니 쇼헤이에게 삼진을 당하며 일본에 우승을 내준 장면이 뼈아픈 기억으로 남아 있다. 데로사 감독은 당시 미국 대표팀이 최고 수준의 투수들을 충분히 모으지 못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번 대회에서는 그 이미지와 현실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대표팀 전력 구성의 핵심에는 피츠버그의 폴 스킨스가 있다. 2024년 신인왕, 2025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로 성장한 그는 지난 5월 조기 참가를 선언해 대표팀 구성의 판도를 뒤흔들었다. 데로사 감독은 스킨스가 대표팀의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바꿨다고 평가했다. 타선은 이미 최정예 멤버로 채워지고 있다. 카일 슈와버, 거너 헨더슨, 브라이스 투랑, 윌 스미스의 합류가 확정됐으며, 에런 저지, 코빈 캐럴, 바비 위트 주니어도 이름을 올렸다. 미국 대표팀 마이클 힐 단장은 선수들의 대표
TSN KOREA 임재현 기자 | 홍명보 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대표팀 베이스캠프 후보지인 멕시코 푸에블라를 방문해 경기장과 주변 인프라를 점검했다. 카를라 로페스 말로 푸에블라 관광부 장관은 9일(현지시간) “홍명보 감독이 훈련 장소 후보지 평가 차 방문했다”며 방문단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홍 감독은 푸에블라의 콰우테모크 스타디움을 둘러본 뒤 호텔·보안시설 등 기본 인프라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콰우테모크 스타디움은 해발 2천160m에 위치해 있으며, 이는 한국이 1·2차전을 치를 과달라하라 아크론 스타디움(해발 1천571m)보다 높은 고도다. 고지대 적응을 위한 훈련 환경으로 적합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푸에블라는 멕시코 중앙 고원에 위치해 평균 해발 고도가 2천m 안팎이다. 멕시코시티와 약 130㎞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며, 과달라하라와 몬테레이까지도 항공으로 각각 1시간 30분, 1시간 50분 정도 소요된다. 6월 평균 기온과 강우량도 과달라하라와 유사해 경기 대비 훈련지로 적합하다는 분석이다. 홍 감독은 조 추첨 직후 “1천600m 고지에서 습도와 높은 기온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며 “고지대 적응에는 최소 2주가
TSN KOREA 임재현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일본 우완 투수 토다 나쓰키를 아시아 쿼터로 영입했다. NC는 10일 “토다와 총액 13만달러 조건으로 계약했다”며 즉시전력감으로 활용할 계획을 밝혔다. 토다는 2000년생으로 키 170㎝, 몸무게 75㎏의 오른손 투수다. 직구 최고 시속은 150㎞이며 투심, 포크볼, 슬라이더, 커브, 커터 등 다양한 구종을 안정적으로 구사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요미우리에서 2021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토다는 일본프로야구 통산 19경기에서 27⅔이닝을 던져 1승 1패 평균자책점 5.53을 기록했다. 올해 2군에서는 35경기(선발 7경기)에 등판해 81⅔이닝 4승 4패, 평균자책점 2.42로 세밀한 제구와 탈삼진 능력을 입증했다. 임선남 NC 단장은 “선발과 불펜 모두 가능한 자원이며 테스트를 통해 경쟁력을 확인했다”며 “투수진 보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토다는 “NC에 입단하게 돼 영광”이라며 “어릴 때 일본에서 이대호·오승환을 보며 열정을 키웠다”고 말했다. 이어 “매 경기 집중력을 잃지 않고 팀 승리에 기여하며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TSN KOREA 임재현 기자 | 양의지 두산 베어스 포수가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10회 수상에 성공하며 통산 최다 타이 기록을 세웠다. 9일 서울에서 열린 2025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양의지는 포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2014년부터 이어진 통산 10번째 황금 장갑을 손에 넣었다. 포수 부문만 9회 수상한 사례는 KBO리그에서 처음이다. 양의지는 올해 정규시즌 130경기에서 타율 0.337, 홈런 20개, 89타점을 기록하며 변함없는 경쟁력을 증명했다. 이로써 2011년 이후 15년 동안 양의지와 강민호가 포수 골든글러브를 나눠 차지하는 흐름이 이어졌다. 한편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통해 KIA에서 삼성으로 옮긴 최형우는 지명타자 부문에서 골든글러브를 받아 역대 최고령 수상 기록을 다시 썼다. 최형우는 만 41세 11개월의 나이로 통산 8번째 수상이며, 득표율 97.8%라는 압도적 지지 속에 상을 품에 안았다. 홈런 24개, 타점 86점을 기록하며 뛰어난 타격 생산력을 보여줬다. 올해 최고의 신인은 kt wiz 외야수 안현민이었다. 안현민은 타율 0.334, 홈런 22개, 80타점으로 활약해 신인상과 골든글러브를 동시에 수상했다. 신인이 골든글러브를 받은 것은
TSN KOREA 임재현 기자 | PGA 투어와 LPGA 투어의 대표 선수들이 팀을 이뤄 겨루는 혼성 이벤트 대회 ‘그랜트 손턴 인비테이셔널’이 1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네이플스에서 개막한다. 이 대회는 PGA와 LPGA 선수 16명씩 총 32명이 2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사흘간 경쟁하는 방식이다. 2023년 창설돼 올해 3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첫해 리디아 고-제이슨 데이, 지난해 패티 타와타나낏-제이크 냅이 우승했다. 두 팀 모두 올해도 같은 조합으로 출전해 정상 탈환에 나선다. 지난해 준우승을 차지한 김주형은 올해 출전하지 않아 한국 선수는 대회에 참가하지 않는다. 경기 방식은 날짜별로 달라진다. 첫날은 두 선수가 각각 샷을 해 더 나은 볼을 선택해 이어가는 스크램블 방식이며, 둘째 날은 번갈아 한 볼을 치는 포섬 방식이다. 마지막 날은 티샷 후 서로의 볼로 두 번째 샷을 치는 변형 포볼 방식이 적용된다. 출전 선수 구성도 화려하다. 넬리 코르다는 데니 매카시와, 제시카 코르다는 버드 컬리와 한 조로 출전한다. 로즈 장-마이클 김, 앤드리아 리-빌리 호셜, 릴리아 부-토니 피나우 조도 눈길을 끈다. 에비앙 챔피언십 3위 후 LPGA 데뷔전에서 우
TSN KOREA 임재현 기자 | 2025시즌 K리그1의 두 전통 강호 전북 현대와 울산 HD의 희비는 극명하게 갈렸다. 전북은 지난 시즌 강등권까지 밀려났던 부진을 딛고 통산 10번째 우승과 코리아컵 제패로 ‘더블’을 달성했다. 반면, 디펜딩 챔피언 울산은 전술 혼선과 내부 갈등이 겹치며 시즌 막판까지 강등권을 전전했다. 전북의 반등은 거스 포옛 감독의 색깔이 빠르게 녹아든 결과였다. 전북은 개막 직후 4경기 무승으로 11위까지 밀렸으나, 5라운드부터 26라운드까지 22경기 무패(17승 5무)를 기록했다. 앞선 전력 변화가 크지 않았던 상황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상승세였다. 전북은 시즌 종료를 5경기 남기고 우승을 확정했고, 광주FC를 꺾고 코리아컵까지 가져가며 ‘절대 1강’의 위상을 되찾았다. 하지만 우승 후에도 전북은 잡음을 피하지 못했다. 타노스 코치의 인종차별 행위가 인정되며 중징계가 내려졌고, 포옛 감독은 심리적 부담을 이유로 계약 기간이 남아 있음에도 조기 결별을 선택했다. 전북은 새 사령탑 선임이라는 과제를 안게 됐다. 울산은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 여름 FIFA 클럽 월드컵에서 3전 전패하며 흐름이 끊겼고, 대회 준비 과정에서 도입한 스리백 전
TSN KOREA 임재현 기자 | 부천FC를 창단 이후 처음으로 K리그1 무대에 올려놓은 공격수 바사니가 내년에도 부천에서 뛰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혔다. 바사니는 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1, 2차전 합산 4-2로 앞선 부천은 다음 시즌 K리그1 승격을 확정했다. 바사니는 경기 후 “계약기간이 남아 있다. 계속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잔류 의사를 밝혔다. 그는 정규리그에서 14골 6도움을 기록한 데 이어 승강 플레이오프에서도 2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승격의 결정적 역할을 했다. 바사니는 처음 K리그 무대를 밟은 2023년 수원 삼성 시절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2024년 부천으로 이적한 뒤 완전히 달라진 모습이었다. 2024시즌 35경기에서 11골 7도움을 기록하며 해결사로 자리 잡았고, 올해도 20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두 시즌 연속 팀 핵심 역할을 했다. 그는 “부천으로 온 건 최고의 선택이었다”며 “처음 왔을 때부터 모두가 자신감을 줬고, 덕분에 내 플레이를 온전히 보여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영민 감독이 자신을 ‘복덩이’라고 평가했다는 질문에는
TSN KOREA 임재현 기자 |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국민은행이 용인 삼성생명과의 맞대결을 ‘청용대전’으로 명명해 새 클래식 더비 브랜드로 출범시킨다. 두 팀의 연고지인 청주와 용인의 앞 글자를 결합한 이름으로, 15일 오후 7시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정규리그 경기가 첫 개최다. KB국민은행과 삼성생명은 명문 구단의 역사와 라이벌 구도를 공식적으로 기념하고, 1980~1990년대 농구대잔치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팬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특별한 무대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전용 엠블럼을 제작했고, 양 팀 선수들은 클래식 디자인의 유니폼을 착용해 경기에 나선다. 경기장은 복고풍 장식과 당시 인기 가요로 구성된 플레이리스트로 꾸며지고, 두 구단 치어리딩 팀의 합동 공연 등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입장권은 9일부터 WKBL 홈페이지와 통합 애플리케이션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멤버십 회원은 하루 먼저 예매가 가능하다.
TSN KOREA 임재현 기자 | 국가대표 풀백 이태석(아우스트리아 빈)이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에서 다시 한 번 존재감을 보여줬으나, 팀은 패배했다. 이태석은 볼프스베르거 원정 경기에서 후반 28분 왼발 프리킥으로 시즌 두 번째 골을 터뜨렸지만, 팀은 1-2로 패하며 승점을 챙기지 못했다. 이태석의 득점은 페널티 지역 오른쪽 모서리 부근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나왔다. 왼발로 감아 찬 공은 수비벽 사이를 통과해 한 차례 바운드된 뒤 골문 오른쪽 구석에 꽂혔다. 지난 9월 라피트 빈전 첫 골 이후 약 두 달 만의 추가 득점이다. 이태석은 시즌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총 공격 포인트 4개를 쌓았다. 여름 이적 후 2라운드 교체 출전으로 데뷔한 뒤 줄곧 선발로 기용되며 팀 내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아우스트리아 빈은 전반 17분과 21분 연속 실점으로 흐름을 내준 뒤 이태석의 추격골 이후 추가 득점에 실패해 최근 리그 2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리그 순위도 7위(승점 23)로 내려앉았고, 승리한 볼프스베르거는 5위로 올라섰다. 이날 이태석은 후반 42분 교체될 때까지 활발하게 측면을 오갔고, 동료 미드필더 이강희 역시 선발로 나서 후반 2
TSN KOREA 임재현 기자 |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월드컵 3차 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올렸다.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정재원이 7분25초568로 2위를 기록해 은메달을 획득했고, 여자 매스스타트에 나선 박지우는 8분8초285로 동메달을 따며 국제대회 첫 메달을 수확했다. 정재원은 네덜란드 헤이렌베인 티알프에서 숨 고르는 전략으로 레이스를 운영한 뒤 마지막 한 바퀴에서 폭발적인 스퍼트를 펼쳐 순위를 끌어올렸다. 1위는 네덜란드의 요릿 베르흐스마가 7분24초963으로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박지우가 초반 후미에서 안정적인 페이스를 유지하다가 마지막 직선에서 힘을 끌어올려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임리원은 16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우승은 네덜란드의 마레이커 흐루네바우트, 2위는 미국의 미아 망가넬로가 차지했다. 스프린트 종목에서도 다양한 결과가 나왔다. 여자 500m에서는 김민선이 37초830으로 7위에 자리하며 시즌 첫 톱10을 기록했다. 이나현은 혼자 달리는 어려운 레이스 속에서 38초024로 15위를 기록했다. 남자 500m에서는 김준호가 34초438로 7위를 차지했고, 구경민은 18위였다. 디비전B 경기에서는 남자 500m 조상혁이 8위, 정재웅이 1
TSN KOREA 임재현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사상 첫 ‘월드컵 한일전’이 열릴 가능성이 제기됐다. 한국은 A조, 일본은 F조에 각각 배정돼 조별리그에서는 만나지 않지만, 토너먼트 진출 시 다양한 경우의 수가 열려 있다. 한국은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 패스D 승자와 함께 A조에 포함됐으며, 일본은 네덜란드·튀니지·유럽 플레이오프 패스B 승자와 F조에 편성됐다. 이번 대회는 48개국 체제로 확대되면서 32강부터 토너먼트가 시작되고, 조별리그 순위와 진행 방향에 따라 한일전이 성사될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다. 32강에서는 일본이 조 3위를 차지하고 한국이 조 1위로 통과하는 경우 두 팀이 맞붙게 된다. 장소는 멕시코시티 아스테카 스타디움으로 예정돼 있어, 첫 월드컵 한일전이 성사될 경우 상징성 또한 크다. 16강에서도 만나는 경로가 있다. 한국이 조 2위, 일본이 조 1위로 진출해 32강을 모두 통과하면 16강에서 대결한다. 미국 휴스턴의 NRG 스타디움에서 승부를 가르게 된다. 양국이 모두 조 3위를 기록하고 토너먼트로 올라가는 경우에도 대진상 16강 대결이 가능하다. 한국과 일본은 월드컵 본선에서 아직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
TSN KOREA 임재현 기자 | 기부 마라톤 ‘롱런’ 캠페인이 26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7일 만에 200억 걸음을 달성하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가수 션은 하남 미사 경정공원에서 열린 현장 행사에서 참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여러분이 직접 만든 기적”이라고 강조했다. 6일 오전 영하권 추위에도 미사 경정공원에는 초등학생부터 60대까지 5천명이 모였다. 션은 무대에 올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연계된 기부 캠페인이 큰 호응을 얻은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롱런은 여러분이 만들어낸 기적”이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14일부터 30일까지 모바일 만보기 앱을 활용해 진행됐다. 200억 걸음은 17일 만에 달성됐고, 최종 참가자는 26만448명으로 국내 버추얼 런 캠페인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션은 “28시간 만에 10억 걸음을 돌파했고 결국 200억 걸음까지 왔다”고 설명했다. 션은 내년 목표로 ‘세계 신기록’을 제시했다. 현재 세계 버추얼 런 최다 참가 기록은 31만793명으로 알려져 있다. 션은 “여러분과 함께라면 충분히 가능하다”며 “내년에 한 번 더 도전하고 싶다”며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어 “속도보다는 많이 걷는
TSN KOREA 임재현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 (LAFC)가 손흥민이 뛰는 팀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을 선임했다. LAFC는 6일 홈페이지를 통해 도스 산토스가 구단의 세 번째 감독에 취임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지난 4시즌 동안 수석코치로 팀을 지원하며 2022 MLS컵, 서포터스 실드, 2024 US오픈컵 등 세 개의 트로피 획득에 기여했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2018년 구단 창단기 코칭스태프 멤버로 합류한 뒤 브라질, 캐나다, 미국을 오가며 유스와 프로 레벨을 모두 경험한 20년 경력의 지도자다. 2022년 수석코치로 복귀한 뒤 UEFA 프로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하며 지도자로서 역량을 확장했다. LAFC는 지난 2일 체룬돌룬 감독이 시즌 종료 후 독일로 복귀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사임한 뒤 후임 선임 절차에 돌입했고, 내부 승격을 통해 도스 산토스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그는 2018~2021년 밴쿠버 화이트캡스를 이끌며 MLS 경험도 쌓았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감독직을 맡게 돼 영광”이라며 “이미 구축된 팀의 강한 기반과 문화를 바탕으로 더 큰 발전을 이루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LAFC는 손흥민을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