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박용준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가 안방에서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에 크게 무너지며 연패를 떠안았다. LAFC는 20일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8라운드 홈 경기에서 새너제이에 1-4로 패했다. 최전방 중앙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경기 종료까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이번 시즌 공식전 2골 11도움을 유지했다. LAFC는 손흥민이 입단 후 처음 결장했던 직전 포틀랜드 팀버스전에 이어 2연패를 당했고, 서부 콘퍼런스 3위에 머물렀다. 반면 새너제이는 승점 21로 선두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동률을 이루며 선두 경쟁을 더욱 치열하게 만들었다. 이날 경기는 과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함께 뛰었던 손흥민과 티모 베르너의 맞대결로도 관심을 모았다. 경기 초반 분위기는 새너제이가 주도했다. 새너제이는 전반 2분 우세니 부다가 골문 오른쪽에서 위협적인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LAFC 골키퍼 위고 요리스의 선방에 막혔다. 위기를 넘긴 LAFC는 빠른 역습으로 반격에
TSN KOREA 박용준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시즌 두 번째 3안타 경기를 펼치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이정후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MLB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신시내티를 3-0으로 꺾고 최근 4연패를 끊어냈다. 이정후의 방망이는 경기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살아났다. 2회 첫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신시내티 선발 체이스 번스를 상대로 안타를 뽑아냈다. 번스는 이날 6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는데,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이정후의 5회 안타는 샌프란시스코가 초반 번스를 상대로 만든 몇 안 되는 출루 장면 중 하나였다. 승부처에서는 해결사 역할도 해냈다. 샌프란시스코가 1-0으로 앞선 7회 2사 2루에서 이정후는 브록 버크의 공을 받아쳐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이날 경기에서 7회 2사 이후 맷 채프먼, 이정후, 케이시 슈미트의 연속 적시타가 한꺼
TSN KOREA 박용준 기자 | 2026 국제축구연맹 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미국 뉴저지주와 FIFA가 경기장 교통비 문제를 둘러싸고 정면으로 충돌했다. 월드컵 결승전이 열리는 뉴저지주에 위치한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이 뉴욕시와 가까운 입지에 있지만 뉴저지주에 속해 있는 만큼, 대회 기간 교통과 치안, 운영 부담이 뉴저지에 집중되고 있다는 점이 갈등의 배경으로 떠올랐다. 논란의 중심에는 경기일 열차요금 인상 문제가 있다. 뉴저지 주지사 마이키 셰릴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월드컵 경기일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이동 교통비가 크게 오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셰릴 주지사는 FIFA가 월드컵 교통 지원에 전혀 비용을 내지 않고 있으며, 뉴저지 트랜싯이 경기당 4만 명의 팬을 안전하게 수송하기 위해 약 4천800만 달러 규모의 부담을 떠안게 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FIFA가 이번 대회에서 110억 달러를 벌어들이고, 결승전 티켓 가격도 최대 1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면서 그 부담을 뉴저지 통근자와 납세자에게 넘길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FIFA는 즉각 반박에 나섰다. FIFA는 공식 입장을 통해 2018년 체결된 개최도시 협약상 원래는
TSN KOREA 장우혁 기자 | 한국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팽팽한 투수전 끝에 박성한의 역전 결승타를 앞세워 두산 베어스를 꺾고 연승을 달렸다. SSG는 1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두산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SSG는 두산과의 주중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무리했고, 전날 6연패를 끊은 데 이어 연승에도 성공했다. 승부는 경기 후반 갈렸다. 이날 경기는 6회까지 양 팀 선발의 호투 속에 0의 균형이 이어졌다. SSG 선발 미치 화이트는 6이닝 동안 2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두산 타선을 꽁꽁 묶었다. 두산 선발 곽빈 역시 위력적인 직구를 앞세워 SSG 타선을 압도했다. 곽빈은 최고 시속 158㎞ 직구와 152㎞ 커터를 포함해 102개의 공을 던지며 7이닝 7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먼저 균형을 깬 쪽은 두산이었다. 7회초 1사에서 화이트에 이어 올라온 노경은이 다즈 카메론에게 좌월 솔로포를 허용했다. 시속 147㎞ 몸쪽 낮은 투심이 통타당하며 두산이 1-0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SSG는 곧바로 승부를 뒤집었다. 7회말 투구 수가 80개를 넘긴 곽빈을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임재현 기자 | kt wiz 외야수 안현민이 2025시즌 프로야구 신인왕을 차지하며 7년 만에 등장한 타자 출신 신인왕의 주인공이 됐다. 안현민은 24일 서울 송파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유효표 125표 중 110표를 얻어 압도적 득표율로 신인상을 품에 안았다. 2018년 강백호 이후 타자 신인왕은 오랜만의 성과다. 안현민은 2024년에는 부상으로 16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올해에는 112경기에 나서 타율 3할 3푼 4리, 22홈런, 80타점, 출루율 4할 4푼 8리를 기록하며 리그 정상급 타자로 성장했다. 한때 타율과 장타율까지 1위를 달렸고 최종적으로 출루율 1위를 지키며 신인왕 논란 없는 성적을 증명했다. 포수로 입단해 외야수로 전향한 그는 근육량과 선구안을 기반으로 장타력과 선구능력을 함께 갖춘 신형 타자로 평가받고 있다.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평가전에서는 이틀 연속 홈런을 터뜨려 국제전 경쟁력도 보여줬다. 안현민은 강백호와 소형준에 이어 kt가 배출한 세 번째 신인왕이다. 젊은 타자들의 활약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KBO 흐름에서 6년 연속 투수 신인왕 시대를 마무리했다는 점에서 의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임재현 기자 | 한화 이글스 외국인 에이스 코디 폰세가 2025시즌 KBO리그를 완벽하게 지배하며 정규시즌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폰세는 24일 서울 송파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유효표 125표 중 96표를 얻어 삼성의 르윈 디아즈를 제치고 MVP를 차지했다. 한화 선수의 MVP는 2006년 류현진 이후 19년 만이며 외국인 투수로는 구단 최초다. 폰세의 수상은 기록 이상의 의미를 남겼다. 미국 LA에서 성장한 그는 어린 시절부터 LA 다저스 중계를 보며 류현진의 투구에 매료됐다고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올스타전에서는 류현진의 토론토 시절 유니폼을 입고 시구에 나서며 존경심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마운드에서는 우상을 능가하는 성적으로 KBO 무대의 절대자가 됐다. 가장 상징적 장면은 지난 5월 17일 SSG전 더블헤더 1차전이었다. 폰세는 이날 18탈삼진을 기록하며 2010년 류현진이 작성한 17탈삼진을 넘어 새로운 리그 신기록을 세웠다. 이후 시즌 막판까지 폭발적 구위를 유지하며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이던 10월 1일 252번째 탈삼진을 기록해 또 하나의 단일 시즌 신기록을 만들었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김민제 기자 | 손흥민이 미국 무대 진출 3개월 만에 MLS를 압도하며 데뷔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유럽을 떠나 새로운 도전을 선택한 손은 LAFC 입단 후 13경기에서 12골 4도움을 기록하며 절대적인 영향력을 증명했다. 손흥민은 23일 밴쿠버와의 서부 콘퍼런스 준결승에서 멀티 골을 기록해 팀을 연장전까지 끌고 갔으나 승부차기 끝에 탈락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아쉬움을 남겼지만, 시즌 전체 흐름은 명확했다. 손흥민이 MLS를 흔들었다는 평가였다. 그는 8월 토트넘과 결별을 발표하며 미국행을 결정했고, 내년 북중미 월드컵 준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LAFC는 메시 다음으로 높은 수준의 연봉을 제시하며 손흥민을 영입했고, 입단식에는 LA 시장과 지역 스포츠 구단들이 대거 참석했다. 손흥민 효과는 즉각 나타났다. LAFC 유니폼은 완판됐고, 원정 경기장의 관중 기록도 잇달아 경신됐다. 경기력 역시 기대 이상이었다. MLS 데뷔전에서 도움을 기록한 그는 3경기 만에 첫 골을 넣었고, 9월에는 4경기 연속 득점으로 리그를 흔들었다. 정규리그 9골 3도움, PO에서 3골 1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임재현 기자 | 제2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이 혼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중국의 양카이원 9단이 23일 부산 농심호텔에서 열린 2차전 7국에서 일본 시바노 도라마루 9단에게 160수 만에 불계승을 거두며 중국은 3승 2패를 기록했다. 농심배 첫 출전인 양카이원은 초반 좌상귀 흑 침투를 과감히 공략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중반에는 흑의 반격으로 형세가 요동쳤지만, 우변과 중앙 대마를 안정적으로 타개해 승기를 굳혔다. 시바노는 전날 강동윤 9단을 제압하며 기세를 올렸지만 연승에는 실패했다. 이번 대회는 3연승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으며 팽팽한 대결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은 양카이원을 비롯해 딩하오·왕싱하오 9단이 남아 있고, 한국도 신진서·박정환·안성준 9단이 생존해 있다. 일본은 이치리키 료, 이야마 유타 9단 두 명만 남아 불리한 상황이다. 8국은 24일 열리며 한국의 안성준 9단이 양카이원 9단과 맞붙는다. 우승 상금은 5억원이며, 3연승 시 1천만원, 이후 1승마다 1천만원의 연승 상금이 지급된다. 제한 시간은 각자 1시간, 초읽기 1분 1회가 적용된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김민제 기자 | NBA를 대표하는 전설적 포인트가드 크리스 폴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코트를 떠난다. 폴은 23일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소속으로 뛰는 본인의 21번째 시즌이 마지막이라며 은퇴 의사를 밝혔다. 그는 하루 전 SNS에 “정말 대단한 여정이었다. 마지막을 즐기고 싶다”는 글과 함께 자신의 데뷔 시절 경기 영상을 올려 사실상 은퇴를 암시했다. 폴은 2011∼2017년 전성기를 보냈던 클리퍼스로 8년 만에 돌아와 마지막 시즌을 치르고 있다. 당시 그는 여섯 시즌 동안 다섯 차례 올스타에 선정됐고, 클리퍼스 역사상 최다 어시스트(4천23개)를 기록하며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던 핵심 선수였다. 2005년 뉴올리언스 호니츠(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에서 데뷔한 폴은 휴스턴, 오클라호마시티, 골든스테이트, 샌안토니오 등 여러 팀을 거쳤다. 그는 NBA 신인상(2006년), 올스타 선정 12회, 2013 올스타 MVP, 두 차례 올림픽 금메달(2008 베이징·2012 런던)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정규리그 통산 성적은 1천364경기 출전, 평균 16.9점· 9.2어시스트· 4.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김민제 기자 | 손흥민이 MLS 서부 콘퍼런스 준결승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을 구했지만 승부차기 실축으로 고개를 떨궜다. LAFC는 연장전까지 이어진 혈투 끝에 밴쿠버 화이트캡스에 승부차기 3대4로 패해 시즌을 마무리했다. 손흥민은 23일 캐나다 밴쿠버 BC플레이스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후반 15분 추격골과 후반 추가 시간 프리킥 동점골을 터뜨리며 팀의 희망을 살렸다. 시즌 11·12호 골이었다. 그러나 승부차기 첫 번째 키커로 나선 그는 오른발 슛을 골대에 맞히며 실축했고, LAFC는 결국 패배를 피하지 못했다. LAFC는 전반 두 골을 내주며 끌려갔으나 손흥민의 개인 능력으로 균형을 맞췄다. 특히 후반 추가 시간, 페널티 아크 왼쪽에서 오른발로 감아 넣은 프리킥은 극적인 장면이었다. 그러나 연장전에서도 추가 골이 나오지 않으며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경기 후 손흥민은 “너무 실망스럽다. 하지만 끝까지 싸운 팀이 자랑스럽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연장 막판 근육 경련이 있었고, 페널티킥 때도 느꼈다. 모든 것은 제 책임”이라고 자책했다. MLS 첫 시즌을 마친 그는 13경기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임재현 기자 | 박민호가 2025 인천국제마라톤 국내 남자부에서 올해 한국 남자 최고 기록을 새로 쓰며 우승했다. 그는 23일 인천에서 열린 대회에서 2시간11분58초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개인 최고 기록(2시간10분13초)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본인이 지난 2월 대구마라톤에서 작성했던 올 시즌 한국 남자 최고 기록을 21초 앞당겼다. 경기 뒤 박민호는 “상반기보다 좋은 기록을 세워 만족스럽다”며 “2시간9분대 진입 가능성이 보였다. 내년 상반기에는 한국 기록(2시간7분20초)에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국내 남자부 2위는 2시간19분24초를 기록한 김재민(인천광역시청)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일반 참가자도 엘리트 선수와 함께 출발해 의미를 더했다. 일반 참가자 김성하는 2시간29분12초로 전체 5위에 올랐다. 국제 남자부에서는 에티오피아의 게르바 베아타 디바바가 2시간6분52초로 우승했고, 케냐의 길버트 키베트와 펠릭스 키비톡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국내 여자부에서는 이수민(삼척시청)이 2시간35분41초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그는 “동계 훈련을 앞두고 좋은 기록을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김민제 기자 | 손흥민이 MLS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준결승에서 두 골을 터뜨리며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했다. 0대2로 끌려가던 경기에서 후반에 추격골과 극적인 프리킥 동점골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LAFC의 연장전 승부를 이끌어냈다. 손흥민은 23일 캐나다 밴쿠버 BC플레이스에서 열린 밴쿠버 화이트캡스와의 준결승전에서 후반 15분 추격골, 후반 추가 시간 동점골을 기록하며 시즌 11·12호 득점을 올렸다. 그는 PO 1라운드 2차전 오스틴전 1골 1도움에 이어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이어갔다. LAFC는 전반에만 두 골을 실점하며 어려운 흐름을 보였으나 손흥민이 흐름을 바꾸기 시작했다. 후반 15분 마크 델가도의 크로스를 앤드루 모런이 헤더로 떨궈주자 손흥민이 오른발 슛을 시도했고, 골키퍼의 선방과 수비의 저항을 연이어 뚫고 밀어 넣어 팀의 첫 골을 만들어냈다. 경기 종료가 가까워지며 1대2로 뒤지던 상황에서 손흥민은 후반 추가 시간 5분, 페널티 아크 왼쪽에서 프리킥을 직접 오른발로 감아 넣으며 극적인 동점골을 완성했다. 정확한 궤적과 강도를 살린 슈팅은 골키퍼 손끝을 스치며 골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장우혁 기자 | 정혜근이 2025 도쿄 데플림픽 태권도 품새 경기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따내며 첫 출전 무대를 빛냈다. 그는 22일 도쿄 나카노 종합 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품새 개인전에서 안정적인 동작과 완성도 높은 연기를 펼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이수빈과 호흡을 맞춘 품새 페어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하며 이번 대회 두 번째 메달을 수확했다. 정혜근은 “첫 데플림픽에서 금메달을 따 기쁘다”며 “응원해주신 부모님과 지도진께 감사하다. 페어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자 품새에서는 이수빈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꿈의 무대에서 개인전 메달을 따 기쁘다”며 “함께 페어에 나선 정혜근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볼링에서도 기쁜 소식이 이어졌다. 이찬미와 허선실은 히가시야마토 그랜드볼에서 열린 여자 2인조 경기에서 독일과 말레이시아를 연달아 제압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찬미는 2021년 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2인조 금메달을 기록했고, 허선실은 “첫 출전이라 긴장이 컸지만 금메달을 안겨 기쁘다”고 말했다. 사격에서도 은메달이 추가됐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장우혁 기자 |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국제아이스하키연맹 남자 아시아챔피언십에서 일본을 꺾고 값진 첫 승을 거뒀다. 김우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2일 베이징에서 열린 일본과의 두 번째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하며 대회 흐름을 반전시켰다. 한국은 첫 경기였던 카자흐스탄전에서 2대4로 패했으나 일본전에서는 초반부터 강한 압박과 빠른 스케이팅으로 주도권을 확보했다. 대표팀은 2피리어드 11분 44초, 김시환의 정교한 패스를 받은 김상엽이 수비수를 제치고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균형을 깼다. 수문장 이연승의 활약도 빛났다. 그는 일본의 38개 유효 슈팅을 모두 막아내며 무실점 경기를 완성했다. 공수 전환과 압박 강화를 중점적으로 준비해온 대표팀은 이날 경기에서 향상된 조직력을 보여주며 효과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다.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한 빠른 공격 전개가 눈에 띄었고, 수비 라인도 안정적인 진형을 유지하며 일본의 반격을 차단했다. 김우재 감독은 “중요한 경기에서 승리하며 자신감을 되찾았다”며 “이번 대회를 후원한 LG 덕분에 전문적인 준비가 가능했다. 마지막 중국전에서도 아시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