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장우혁 기자 | 한국 여자탁구 복식 조가 2026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싱가포르 스매시에서 나란히 8강에 올랐다. 혼합복식 세계 1위 조도 역전승으로 8강 대열에 합류했다. 김나영-유한나(포스코인터내셔널) 조는 24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여자복식 16강전에서 칠레의 파울리나 베가-다니엘라 오르테가 조를 3-0(11-3 11-7 12-10)으로 제압했다. 1게임을 11-3으로 따내며 기선을 잡은 뒤 2게임도 안정적으로 운영했다. 3게임에서는 듀스 접전 끝에 12-10으로 마무리하며 8강 진출을 확정했다. 김나영-유한나 조는 4강 진출을 놓고 중국의 콰이만-천이 조와 맞붙는다. 이와 함께 김나영은 홍콩의 찬 볼드윈과 호흡을 맞춘 여자복식에서도 대만의 린윤루-정이징 조를 3-1(11-8 5-11 11-7 11-9)로 꺾고 8강에 합류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여자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도 일본의 미유 나가사키와 짝을 이뤄 여자복식 8강에 올랐다. 신유빈-나가사키 조는 인도의 디야 치탈레-야샤스위니 고르파데 조를 3-0(11-9 11-4 11-5)으로 완파했다. 혼합복식에서는 세계랭킹 1위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 조가 지난 23일 8강에 진출
TSN KOREA 장우혁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의 열기를 이어갈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린다.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빙상, 아이스하키,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봅슬레이, 스켈레톤, 산악, 루지 등 8개 종목에서 진행된다.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은 1월 사전경기로 이미 마쳤으며, 본 대회는 25일 오후 5시 모나 용평 블리스힐 스테이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 일정에 돌입한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 2,797명, 임원 1,583명 등 총 4,380명이 참가한다. 12세 이하부, 15세 이하부, 18세 이하부, 대학부, 일반부 등 전 부문에서 경쟁이 펼쳐진다. 특히 동계올림픽 직후 개최되는 국내 최대 겨울 스포츠 종합대회라는 점에서 관심이 높다. 올림픽 무대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팬들과 다시 만난다. 국가대표급 선수들의 참여로 대회 수준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여자 스노보드 빅에어 동메달리스트 유승은(성복고)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남자 피겨의 차준환(서울시청), 여자 피겨의 이해인(고려대)도 빙판에 선다. 대회 개요와 경기 일
TSN KOREA 장우혁 기자 | 한국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간판 타자 노시환과 KBO리그 사상 최장·최대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한화 구단은 23일 비(非)자유계약선수(FA) 다년계약 형태로 노시환과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계약에 합의한 시점은 이틀 전인 21일이고, 22일 비밀리에 오키나와 나하 시내에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2027시즌부터 2037시즌까지 11년이며, 옵션을 포함한 총액은 307억 원이다. 구단은 “FA 계약과 비FA 다년계약을 모두 포함해 KBO리그 역사상 가장 긴 기간이자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2026시즌 종료 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할 수 있는 조항도 포함됐다. 해외 진출은 MLB에 한해 허용하며, 복귀 시에는 한화 소속으로만 KBO리그에서 뛴다는 조건이다. 구단 프랜차이즈 스타로서의 지위를 유지하는 장치다. 노시환은 이번 계약으로 KBO리그 다년계약 총액 1위에 올랐다. 종전 1위는 SSG 랜더스 소속 최정의 302억 원이었다. 최정은 세 차례 FA 계약을 통해 누적 302억 원을 기록했다. 3위는 두산 베어스 소속 양의지로 277억 원이다. 10년을 넘는 계약 기간
TSN KOREA 장우혁 기자 | 한국 봅슬레이의 전설 원윤종(40)이 국제 스포츠 외교 무대의 중심에 섰다. 아시아 최초로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메달을 따낸 원윤종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에 당선되며 한국 동계올림픽 종목 최초 IOC 선수위원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원윤종은 지난 1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발표된 IOC 선수위원 선거 결과에서 후보 11명 가운데 1위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거에는 총 유권자 2,871명 중 2,393명이 투표에 참여해 83.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동계올림픽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원윤종은 이 가운데 1,176표를 얻어 최다 득표로 당선됐다. 2010년 봅슬레이에 입문한 원윤종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첫 올림픽 무대를 밟았다. 이후 꾸준히 기량을 끌어올렸고,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김동현, 서영우, 전정린과 함께 4인승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의 올림픽 봅슬레이 메달이었다. 그는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도 출전하며 한국 봅슬레이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은퇴 후에는 행정가의 길을 선택했다.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 선수대표,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
TSN KOREA 장우혁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1,500m에서 최민정(성남시청)이 은메달을 추가하며 한국 스포츠사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최민정은 21일 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1,500m 결승에서 김길리에 이어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올림픽 통산 메달 수를 7개로 늘렸다. 이번 은메달로 최민정은 올림픽에서 총 7개(금 4개, 은 3개)의 메달을 기록했다. 이는 진종오(사격), 김수녕(양궁), 이승훈(스피드스케이팅·6개)을 넘어선 한국 선수 올림픽 최다 메달 기록이다. 동·하계를 통틀어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주인공이 됐다. 최민정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1,500m와 3,000m 계주 금메달을 획득했다. 2022년 베이징 대회에서는 1,500m 금메달, 1,000m와 3,000m 계주 은메달을 차지했다. 그리고 이번 대회에서 3,000m 계주 금메달과 1,500m 은메달을 추가하며 3개 대회 연속 메달 행진을 완성했다. 비록 1,500m 3연패에는 도달하지 못했지만, 결승 직후 눈물을 흘린 후배 김길리를 끌어안으며 축하하는 장
TSN KOREA 장우혁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극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한 한국 스노보드 기대주 최가온(17)이 손바닥뼈 골절 진단을 받았다. 최가온은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병원 검진 사진과 함께 ‘3 fractures’라는 문구를 게시했다.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에 따르면 최근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결과 손의 중수골 3개가 골절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부상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앞둔 지난 1월 훈련 도중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에는 단순 통증으로 여겨졌으나, 정밀 검사 결과 골절이 뒤늦게 드러났다. 최가온은 이번 대회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0.25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 2차 시기에서 연속으로 넘어지며 위기에 몰렸으나, 마지막 3차 시기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특히 1차 시기에서 크게 넘어져 한동안 일어나지 못하는 장면은 최대 고비였다. 의료진이 슬로프 아래로 내려왔고, 들것에 실려 나갈 경우 경기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최가온은 당시 기자회견에서 “발가락에 힘을 주며 발을 움직여보려 했다. 다행히 스스로 내려올 수 있
TSN KOREA 장우혁 기자 |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8년 만에 올림픽 계주 정상에 복귀한 뒤, 한목소리로 ‘서로에 대한 믿음’을 금메달의 원동력으로 꼽았다. 최민정, 김길리(성남시청), 심석희(서울시청), 노도희(화성시청)로 구성된 대표팀은 19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4분04초014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개최국 이탈리아(4분04초107)와 캐나다(4분04초314)를 따돌린 값진 금메달이다. 2018년 평창 대회 이후 8년 만의 계주 금메달이다. 마지막 주자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한 김길리는 “그저 언니들에게 달려가고 싶을 만큼 행복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탈리아의 아리아나 폰타나를 인코스에서 제치며 선두를 탈환했다. “1위를 해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다. 충분히 역전할 수 있는 길이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넘어지지 않으려고 네 발로 뛰는 심정으로 달렸다.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키려 했다”며 “민정 언니가 넘겨줄 때 이미 ‘해결할 수 있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최민정은 경기 도중 네덜란드 선수가 눈앞에서 넘어지는 위기를 침착하게 피하며 흐름을 지
TSN KOREA 장우혁 기자 | 오는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준비 중인 한국 야구대표팀에 또 한 번 부상 변수가 발생했다. 한국계 투수 라일리 오브라이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종아리 통증으로 공을 던지지 못하고 있다.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18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브라이언이 15일 불펜 투구 도중 오른쪽 종아리 근육에 약간의 이상을 느꼈다”며 “이후 공을 던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구단은 “현재로서는 WBC 한국 대표팀 합류 여부도 불확실하다”고 전했다. 1995년생 우완 오브라이언은 이번 WBC에서 태극마크를 달기로 한 한국계 선수 4명 중 한 명이다. 류지현 대표팀 감독은 이달 초 기자회견에서 “메이저리그에서 구위가 좋다”며 “기본적으로 마무리로 생각하고 있고, 7~9회 가장 중요한 상황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오브라이언은 “어제보다 오늘이 낫다. 오래 걸리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지만, 정확한 복귀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 대표팀이 기대했던 ‘필승 카드’가 이탈할 경우 불펜 운용에 적지 않은 차질이 예상된다. 오브라이언은 지난해 세인트루이스에서 42경기에 등판해 3승1패, 6세이브, 6홀드
TSN KOREA 장우혁 기자 |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국가별 총 메달수 순위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국가별 금메달 순위 사진= TSNKOREA AI
TSN KOREA 장우혁 기자 | 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간판 황대헌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황대헌(강원도청)은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12초304의 기록으로 옌스 판트바우트(네덜란드)에 이어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황대헌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500m 은메달,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1500m 금메달과 5000m 계주 은메달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황대헌은 8강 3조에서 2분23초283으로 조 1위를 차지하며 안정적으로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에서는 극적인 상황이 펼쳐졌다. 레이스 막판까지 하위권에 머물던 황대헌은 마지막 바퀴에서 바깥쪽으로 치고 나가 속도를 올렸다. 이 과정에서 앞서 달리던 선수들 간 충돌이 발생했고, 황대헌은 세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후 판정 결과 상대 선수의 진로 변경 반칙이 선언되면서 2위로 순위가 조정돼 결승 진출이 확정됐다. 결승은 9명이 출전해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황대헌은 초반 후미에서 기회를 엿봤다. 종료 5바퀴를 남기고 바깥 코스로 빠져나오며 스퍼트
TSN KOREA 장우혁 기자 | 임종언(고양시청)이 한국 쇼트트랙에 값진 동메달을 안겼다. 임종언은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000m 결선에서 1분24초611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했다. 옌스 판트바우트(네덜란드), 쑨룽(중국)에 이어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네 번째 메달이자, 빙상 종목 첫 메달이다. 앞서 김상겸(스노보드 평행대회전 은메달), 유승은(스노보드 빅에어 동메달), 최가온(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금메달)이 설상에서 메달을 수확한 데 이어, 임종언이 빙상에서 바통을 이었다. 18세의 임종언은 남자 대표팀 막내이자 에이스로 평가받는다. 이번 대회에서도 특유의 막판 스퍼트로 존재감을 입증했다. 8강 4조 경기에서 그는 결승선을 두 바퀴 남기고 4위로 밀렸다. 그러나 마지막 바퀴에서 과감하게 아웃코스를 선택해 선두권을 추월했다. 1분25초213의 기록으로 2위에 올라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도 흐름은 같았다. 종료 4바퀴 전까지 4위를 유지하다가, 두 바퀴를 남기고 다시 아웃코스로 치고 나가 2위로 도약했다. 마지막 바퀴에서는 선
TSN KOREA 장우혁 기자 |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특급 대회에서 상승세를 이어간다. 김시우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에서 개막하는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2천만 달러)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올해 PGA 투어 8개 시그니처 이벤트 중 첫 번째 대회다. 김시우는 올 시즌 초반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올해 출전한 PGA 투어 4개 대회에서 준우승 1회, 3위 1회를 포함해 세 차례 톱10에 들었다. 톱10에 들지 못한 대회에서도 공동 11위를 기록했다. 최근 세 대회 모두 최종 라운드 우승 경쟁을 펼쳤다. 특히 지난주 피닉스 오픈에서는 “지금이 선수 생활 중 스윙이 가장 좋다”고 밝히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2023년 1월 소니 오픈 이후 투어 4승을 기록 중인 그는 조만간 통산 5승 소식도 기대를 모은다. 피닉스 오픈 공동 3위로 세계랭킹 26위에 올라 개인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정상급 선수 80명이 출전한다. 디펜딩 챔피언 로리 매킬로이와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 올해 2승을 거둔 크리스 고터럽 등이 출전한다. 매킬로이는 올 시즌 첫 PGA 투어 대회 출전이다. 지난해 페덱스
TSN KOREA 장우혁 기자 | 한국프로야구(KBO)와 일본프로야구(NPB)가 2026시즌을 앞두고 서로 다른 선수 운영 구조를 보이고 있다. KBO는 2026시즌 10개 구단이 총 621명의 선수를 등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597명보다 24명 증가했다. 지난달 이사회에서 등록 상한을 65명에서 68명으로 확대하면서 전체 규모가 커졌다. SSG 랜더스가 67명으로 가장 많았고, 모든 구단이 60명 이상을 등록한 것은 처음이다. 포지션별로는 투수 317명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내야수 138명, 외야수 116명, 포수 50명 순이다.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도 335명으로 증가했다. 양적 확대가 두드러진다. 반면 일본프로야구는 12개 구단 체제를 유지하며 등록·엔트리 규정을 그대로 가져간다.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각 구단은 등록선수 70명 한도를 유지하고, 1군 엔트리는 29명(경기 출전 25명) 체계를 적용한다. NPB는 2군·육성선수 제도를 통해 장기 육성에 무게를 둔다. 육성선수는 별도 계약 체계로 운영되며, 1군 승격 시 정식 계약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1군 등록 인원은 제한적이지만, 실제 선수 풀은 훨씬 넓다. KBO는 최근 몇 년간 1
TSN KOREA 장우혁 기자 |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게 총 3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남자 스노보드 평행대회전 은메달을 딴 김상겸에게는 2억 원, 여자 스노보드 빅에어 동메달의 유승은에게는 1억 원이 각각 지급될 예정이다.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는 10일 이 같은 포상 계획을 밝히며, 이번 메달이 한국 선수단의 이번 올림픽 첫 번째와 두 번째 메달이자 한국 스키·스노보드 사상 두 번째와 세 번째 올림픽 메달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한 대회에서 두 개 이상의 메달을 획득한 것은 한국 설상 종목 역사상 처음이다. 포상금 수여식은 올림픽 종료 후 다음 달 열릴 예정이다. 협회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금메달 3억 원, 은메달 2억 원, 동메달 1억 원의 포상 기준을 마련했으며, 당시 수상자가 없어 기준은 이번 대회까지 유지됐다.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월드컵, 유스올림픽, 주니어 세계선수권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는 메달뿐 아니라 6위까지 포상이 이뤄진다. 올림픽 기준으로는 4위 5000만 원, 5위 3000만 원, 6위 1000만 원이
TSN KOREA 장우혁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오현규가 튀르키예 명문 구단 베식타스 데뷔전에서 환상적인 오버헤드킥 골을 터뜨리며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오현규는 9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 투프라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21라운드 알라니아스포르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팀이 1-2로 뒤진 후반 9분 동점골을 기록했다. 베식타스는 오현규의 활약에 힘입어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 골은 오현규가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높게 뜬 볼을 그대로 오버헤드킥으로 연결하며 만들어낸 장면으로, 현지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오프사이드 여부를 가리기 위한 비디오 판독(VAR)이 진행됐으나, 최종적으로 득점이 인정되며 데뷔전 데뷔골이라는 의미를 더했다. 이번 골은 오현규가 지난 5일 이적료 1,400만 유로(약 241억 원)에 베식타스로 이적한 지 불과 나흘 만에 나온 결과다. 국내 축구계에서는 “유럽 무대 적응력을 단번에 증명한 장면”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득점 외에도 오현규의 기여도는 뚜렷했다. 전반 29분에는 날카로운 돌파로 페널티킥을 유도했고, 키커 **오르쿤 쾨크취**가 이를 성공시키며 베식타스의 첫 골이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