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박영우 기자 |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할 야구 국가대표팀 30인 명단이 최종 확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6 WBC 야구대표팀 명단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류지현 대표팀 감독과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팀 엔트리를 공개했다. 이번 명단에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 중인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을 비롯해 총 7명의 해외파 선수가 포함됐다. 특히 한국계 빅리거 4명이 태극마크를 달고 WBC 무대에 나선다. 내야수 저메인 존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셰이 위트컴(휴스턴 애스트로스), 투수 데인 더닝(시애틀 매리너스), 라일리 오브라이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대표팀은 투수 15명, 야수 15명으로 구성됐다. 구단별로는 LG 트윈스가 6명으로 가장 많았고, 한화 이글스가 5명으로 뒤를 이었다.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 소속 선수는 이번 명단에서 제외됐다. 마운드는 좌완 4명, 우완 11명으로 구성됐다. 류현진(한화)을 중심으로 더닝, 오브라이언 등 해외 경험이 풍부한 투수들이
TSN KOREA 김민제 기자 | 벨기에 프로축구 KAA 헨트(KAA Gent)에서 뛰는 미드필더 홍현석이 임대 복귀 후 3경기 만에 첫 골을 터뜨렸다. 홍현석은 31일(한국시간) 벨기에 라 루비에르 이지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주필러 프로리그 23라운드 RAAL 라 루비에르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11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홍현석은 왼쪽 측면에서 수비수 티아구 아라우주의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들며 헤더로 마무리해 균형을 깼다. 헨트 유니폼을 다시 입은 뒤 기록한 첫 득점이자 첫 공격포인트였다. 홍현석은 지난 15일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헨트로 임대 이적했다. 마인츠에서 출전 기회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한 그는 올 시즌을 앞두고 프랑스 리그1 FC 낭트로 임대됐으나, 낭트에서도 리그 6경기 출전에 그치며 다시 헨트로 향했다. 헨트는 홍현석이 2022년부터 두 시즌 동안 100경기 이상을 소화하며 18골 20도움을 기록했던 팀이다. 복귀 이후 홍현석은 지난 18일 안데를레흐트전부터 이날까지 리그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이날 헨트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홍현석은 오른쪽 윙어로 나섰다. 전반 초반 높은 점유율로 주도
TSN KOREA 박해리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글로벌 패션 브랜드들이 올림픽 무대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단순한 유니폼 제공을 넘어, 국가 대표팀의 정체성과 브랜드 이미지를 결합한 전략적 마케팅 무대로 올림픽을 활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번 대회에 룰루레몬, 아르마니, 랄프 로렌, 스킴스 등 글로벌 브랜드들이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이들은 선수들의 경기복은 물론 개·폐회식 의상과 선수촌 생활복까지 책임지며 ‘밀라노 패션위크에 버금가는 올림픽’이라는 평가를 끌어내고 있다. 랄프 로렌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 줄곧 미국 대표팀 유니폼을 담당해 왔다. 이번 대회에서도 미국 국기를 모티브로 한 미니멀한 디자인을 유지하되, 흰색을 중심으로 한 절제된 스타일을 강조했다. 개회식에서 미국 선수단은 화이트 톤의 울 토글 코트와 니트 스웨터, 비니를 착용할 예정이다. 랄프 로렌 측은 복잡한 국제 정세 속에서 ‘순수함과 단순함’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캐나다 대표팀은 룰루레몬이 맡는다. 룰루레몬은 이번이 세 번째 올림픽 파트너십으로, 대형 메이플리프 문양과 레드·알파인 그린·퍼플 컬러 조합을 전면에 내세웠다. 메리노
TSN KOREA 김민제 기자 |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2025-2026시즌이 토너먼트 국면에 접어들었다. 대회는 16강 진출 팀이 모두 가려지며 본격적인 우승 경쟁에 돌입한다. 이번 16강에는 리그 페이즈 상위 8개 팀과 플레이오프를 통과한 8개 팀이 합류해 총 16개 클럽이 경쟁한다. ■ 16강 8개 팀 리옹 (프랑스) 애스턴 빌라 (잉글랜드) 미드율란트 (덴마크) 포르투 (포르투갈) 프라이부르크(독일) 브라가 (포르투갈) 로마 (이탈리아) 베티스 (스페인) 16강전은 3월에 진행된다. 1차전은 3월 12일, 2차전은 3월 19일 각각 열린다. 리그 페이즈를 상위 성적으로 마친 8개 팀이 2차전을 홈에서 치르는 이점을 확보했다. 리그 페이즈를 통해 16강에 직행한 시드 팀은 올랭피크 리옹, 아스톤 빌라, 미트윌란, FC 포르투, 프라이부르크, 브라가, AS 로마, 레알 베티스 등이다. 이들 팀은 플레이오프를 거친 팀들과 맞대결을 펼친다. 16강 대진 추첨은 2월 27일(현지시간)에 진행된다. 이번 추첨을 통해 결승전까지의 전체 토너먼트 대진표가 한 번에 확정된다.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 결승전은 5월 20일 터키 이스탄불의 베식타스 스타디움에
TSN KOREA 박영우 기자 |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Shohei Ohtani)는 단순한 슈퍼스타를 넘어 구단의 수익 구조 자체를 바꾼 존재로 평가받고 있다. 오타니가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이후, 구단의 경제적 영향력은 메이저리그(MLB) 전체에서도 압도적인 수준으로 올라섰다. 다저스 담당 기자 잭 해리스(Jack Harris)에 따르면, 오타니가 데뷔한 2024시즌 한 해 동안 다저스의 구단 수익은 전년 대비 2억 달러 이상 증가했다. 이로 인해 다저스는 연간 구단 수익 10억 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전해졌다. 선수 한 명이 구단 전체 재무 구조에 이 정도 변화를 가져온 사례는 MLB 역사에서도 찾아보기 어렵다. 오타니 효과의 핵심은 글로벌 시장이다.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북미, 유럽 전역에서 다저스를 향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이는 입장권 판매, 중계권, 굿즈 판매, 디지털 콘텐츠 수익으로 직결됐다. 특히 스폰서십 부문에서 다저스는 이미 리그 30개 구단 중 절반에 해당하는 팀들의 전체 수익과 맞먹는 규모를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재정적 여유는 전력 강화로 곧바로 이어지고 있다. 다저스는
TSN KOREA 박영우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2026시즌을 앞두고 선수단 연봉 재계약을 모두 마쳤다. SSG는 31일 재계약 대상자 58명 전원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계약에서 가장 눈에 띄는 인상률을 기록한 선수는 주전 포수 조형우다. 조형우는 지난해 연봉 4천만원에서 212.5% 인상된 1억2천500만원에 사인하며 팀 내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2025시즌 조형우는 10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8, 4홈런, 29타점을 기록하며 안방을 책임졌다. 최고 인상액의 주인공은 불펜 투수 이로운이다. 이로운은 지난 시즌 75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1.99, 6승 5패 1세이브 33홀드로 불펜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이에 따라 연봉은 7천400만원에서 2억원이 되었다. 1억2천600만원이 뛰었다. 기존 주축 선수들의 연봉도 안정적으로 상승했다. 유격수 박성한은 3억7천만원에서 4억2천만원으로 인상됐고, 중견수 최지훈은 3억원에서 3억7천만원에 계약했다. 마무리 투수 조병현 역시 1억3천500만원에서 2억5천만원으로 85.2% 인상됐다. 이와 함께 고명준은 1억6천만원, 정준재는 1억3천만원에 각각 도장 찍으며 새롭게 억대 연봉
TSN KOREA 박영우 기자 | 손흥민(LAFC)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선정한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남자팀’에 이름을 올렸다. IFFHS는 27일(한국시간) 2025년 한 해 동안 아시아 무대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로 구성한 AFC 올해의 팀을 발표했다. 이번 베스트11은 3-4-3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로 포진했다. 손흥민은 2020년부터 6년 연속 AFC 올해의 팀에 포함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공격수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강인은 왼쪽 미드필더 자리에 이름을 올렸고, 김민재는 수비수로 선정됐다. 이강인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김민재는 2022년부터 4년 연속 아시아 베스트11에 포함됐다. 다만 2022년부터 3년 연속 AFC 올해의 팀에 뽑혔던 황희찬(울버햄프턴)이 이번 명단에서 제외되면서, 한국 선수는 지난해보다 한 명 줄어든 3명이 선정됐다. 국가별로는 일본이 가장 많은 5명을 배출했다. 측면 공격수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를 비롯해 미드필더 사노 가이슈(마인츠), 도안 리쓰(프랑크푸르트), 수비수 하타
TSN KOREA 김민제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정상에 오른 LA 다저스가 또 하나의 지표에서 압도적인 전력을 입증했다. MLB 네트워크가 발표한 ‘톱100 라이트 나우(Top-100 Right Now)’ 순위에서 다저스는 무려 8명의 선수를 명단에 올리며 리그 최다 배출 팀이 됐다. 2위는 6명을 올린 뉴욕 양키스다. 전체 1위는 예상대로 쇼헤이 오타니가 차지했다. 투타를 겸비한 슈퍼스타 오타니는 현재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상징적 존재로 평가받고 있다. 포스트시즌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일본인 투수 요시노부 야마모토는 전체 13위에 이름을 올리며 리그 정상급 선발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야수진에서는 무키 베츠가 18위, 포수 윌 스미스가 20위를 기록했다. 이번 오프시즌 새롭게 합류한 외야수 카일 터커는 21위로 평가됐고, 베테랑 타자 프레디 프리먼은 22위에 오르며 연속 상위권 행진을 이어갔다. 마운드에서는 좌완 에이스 블레이크 스넬이 54위에 랭크됐고, 마무리 투수 에드윈 디아스가 83위로 다저스 선수 명단을 마무리했다. 이 외에도 타일러 글래스노,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등도 충분히 후보로 거론될 만한 전력이라는 평가다.
TSN KOREA 임재현 기자 | 아시아 유스 무대에서 한국 축구의 존재감이 다시 한 번 시험대에 올랐다.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 IFFHS는 31일(한국시간) 20세 이하 선수 중심으로 구성한 2025 아시아축구연맹 남자 유스팀을 발표했다.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FFHS)이 뽑은 '올해의 아시아 유스 베스트11'에 공격수 양민혁(19)이 2년 연속 선정됐다. 한국 선수로는 유일한 이름이다. 지난해 발표 때도 한국 선수는 양민혁뿐이었다. 이번 명단은 3-4-3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꾸려졌으며 왼쪽 공격수로 양민혁이 포함됐다. 양민혁은 현재 EPL 코번트리 시티 소속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지난해 명단에서도 한국 선수는 양민혁이 유일했다. 이번 2025 유스팀에서는 일본 선수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전체 11명 가운데 무려 7명이 일본 선수로 채워졌다. 공격수에는 시오가이 겐토가 이름을 올렸고, 미드필더 자리에는 고토 게이스케, 사토 류노스케가 각각 선정됐다. 수비 라인과 골키퍼 역시 일본 선수들이 독식했다. 수비수는 고스기 게이타, 이치하라 리온, 사이토 슌스케가 차지했다. 골키퍼는 스즈키 자이온이 선정됐다. 다만 스즈키는 2002년
TSN KOREA 박영우 기자 | 잉글랜드 아스널은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풋볼리그(EFL) 카라바오컵 준결승 2차전 홈 경기에서 첼시를 1-0으로 꺾었다. 지난달 15일 원정 1차전에서 3-2로 승리했던 아스널은 1·2차전 합계 4-2로 앞서며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경기는 마지막 순간에 승부가 갈렸다. 후반 추가시간, 교체 투입된 카이 하베르츠가 결승골을 터뜨리며 첼시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하베르츠는 상대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데클란 라이스의 패스를 중앙에서 이어받아 골키퍼 로베르트 산체스를 제친 뒤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아스널은 1차전에서 확보한 리드를 바탕으로 신중한 경기 운영을 펼쳤다. 전반과 후반 내내 수비 조직을 촘촘히 유지하며 첼시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했고, 결정적인 순간 한 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특히 하베르츠의 골은 의미가 남달랐다. 그는 2023년 여름 아스널로 이적하기 전까지 첼시에서 세 시즌을 뛴 공격수로, 친정팀을 상대로 결승골을 기록하며 웸블리행 티켓을 안겼다. 아스널은 이번 결승 진출로 1992-1993시즌 이후 33년 만의 카라
TSN KOREA 박영우 기자 |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가 메이저리그 최고 수준의 선수층과 미래 자산을 동시에 갖춘 구단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2026시즌 기준 팜 시스템(farm system) 평가에서 다저스를 메이저리그 전체 4위로 선정했다. MLB에서 말하는 팜 시스템은 각 구단이 운영하는 '마이너리그' 조직 전체를 의미한다. 루키리그부터 싱글A, 하이A, 더블A, 트리플A를 거쳐 메이저리그에 이르기까지, 유망주를 단계적으로 육성하는 구조다. 구단의 팜 시스템은 단순한 후보군이 아니라, 장기적인 전력 유지와 트레이드 자산, 위기 상황에서의 즉시 전력 보강을 책임지는 핵심 기반으로 평가된다. ESPN 유망주 분석가 카일리 맥대니얼은 다저스가 평균 이상으로 평가되는 유망주를 18명이나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리그에서도 손꼽히는 규모다. 맥대니얼은 “다저스의 18명 유망주 가운데 4~5명은 올 시즌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을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이들 중 다수가 당장 슈퍼스타로 성장할 선수는 아닐 것”이라고 분석했다. 폭발적인 스타 파워보다는 전반적인 선수층의 안정성과 두께가 강점이라는 평가다
TSN KOREA 김민제 기자 |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는 세계 최고 권위의 클럽 대항전으로 평가받는다. 이 대회에서의 득점은 곧 선수의 위상을 상징하는 지표로 여겨진다. 골을 통해 팀을 정상으로 이끈 선수들은 시대를 대표하는 전설로 기록됐다. 역대 챔피언스리그 단일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보유하고 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 소속이던 2013-14시즌 11경기에서 17골을 기록하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조별리그부터 토너먼트까지 거의 모든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했고, 이 기록은 10년이 넘도록 깨지지 않고 있다. 호날두는 2015-16시즌에도 16골을 넣으며 자신의 기록에 근접했다. 이 시기 그는 유럽 무대에서 독보적인 결정력을 과시했고,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가장 위력적인 공격수로 평가받게 됐다. 단일 시즌 득점 상위권에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카림 벤제마가 15골로 공동 기록을 세운 시즌이 포함돼 있다. 리오넬 메시는 2011-12시즌 14골로 바르셀로나의 공격을 이끌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에는 신세대 공격수들의 추격도 눈에 띈다. 킬리안 음바페는 2025-26시즌 리그 페이즈 7경기 만에 11골을 기록하며 역대
TSN KOREA 박영우 기자 | 다음 달 3월 5일 개막하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앞두고 한국과 같은 조에 속한 경쟁국들의 전력 윤곽이 드러났다. 일본은 메이저리그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합류하며 사실상 ‘올스타급’ 전력을 예고했고, 호주와 체코 역시 만만치 않은 전력을 구축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5일(한국시간) 각국 야구 연맹을 통해 2026 WBC 참가를 확정한 현역 메이저리거 명단을 공개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일본, 대만, 호주, 체코와 함께 C조에 편성됐다. 공개된 명단에서 가장 눈에 띄는 팀은 일본이다. 일본은 투타 겸업의 상징인 오타니 쇼헤이를 필두로 야마모토 요시노부, 스즈키 세이야, 요시다 마사타카 등 핵심 빅리거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마운드 전력도 탄탄하다. 기쿠치 유세이와 마쓰이 유키 등 좌완 자원이 풍부하며, 스가노 도모유키와 무라카미 무네타카까지 가세해 공수 균형을 갖췄다. 복병으로 꼽히는 호주도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2024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자인 트래비스 바자나가 호주 대표로 출전한다. 암 투병을 이겨내고 복귀한 올스타 마무리 출신 리엄 헨드릭스의 합류
TSN KOREA 장우혁 기자 | 테니스 세계 랭킹 1위인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남자 테니스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슬램 기록을 새로 썼다. 이번 호주 오픈 우승으로 그는 88년간 유지된 미국 전설 돈 버지의 최연소 그랜드 슬램 우승자 기록을 깼다. 알카라스는 1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남자 단식 결승에서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를 세트 스코어 3-1(2-6 6-2 6-3 7-5)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대회 총상금은 1억1,150만 호주달러(약 1천100억원) 규모다. 이로써 알카라스는 그동안 유일하게 우승하지 못했던 호주오픈을 제패하며 4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완성했다. 1968년 프로 선수의 메이저 대회 출전이 허용된 이후 남자 단식에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것은 로드 레이버, 안드레 애거시, 로저 페더러, 라파엘 나달, 조코비치에 이어 알카라스가 여섯 번째다. 2003년생인 알카라스는 만 22세 8개월의 나이로 이 기록을 달성했다. 종전 최연소 기록은 나달이 2010년 세운 24세 3개월이었다. 알카라스는 2022년 US오픈에서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한 뒤 2023년 윔블던, 2024년 프랑스오픈과 윔블
TSN KOREA 임재현 기자 | MLB 뉴욕 양키스와 초대형 장기 계약을 체결한 코디 벨린저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불참을 공식화했다. 코디 벨린저는 자유계약(FA) 시장에서 양키스로 거취를 확정한 직후, 구단에 대한 책임과 시즌 준비를 우선하겠다는 판단이다. 벨린저는 최근 양키스와 5년 총액 1억6200만달러(약 2조1천억원) 계약에 합의하며 팀의 핵심 외야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계약 체결 이후 그의 WBC 출전 여부가 관심을 모았지만, 결론은 불참이 되었다. 현지 미국 스포츠전문매체에 따르면, 벨린저는 “이번 대회가 미국 대표팀으로 나설 해는 아닐 것 같다”며 “스타인브레너 가문과 양키스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밝혔다. 벨린저는 다가오는 WBC 대신 스프링캠프와 정규시즌 준비에 전념할 계획이다. 구단 내부에서는 장기 계약 첫해인 만큼 부상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뉴욕 양키스는 올 시즌 대형 외야 재편을 진행 중이며, 벨린저는 중견수와 1루를 오가는 핵심 전력으로 분류된다. 1995년생인 벨린저는 2026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장기 계약 기간 동안 양키스 타선의 중심 역할을 맡게 된다. WBC 미국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