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이성재 기자 | 약물과 기술 규제에서 벗어난 파격의 스포츠 대회, 인핸스드 게임즈(Enhanced Games)가 내년 5월 24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첫 대회를 연다. 이 대회는 오직 기록 달성에만 집중하며, 세계도핑방지기구(WADA)가 금지하는 약물 복용과 각 종목 단체가 불허하는 첨단 장비 사용을 모두 허용해 큰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인핸스드 게임즈는 호주 사업가 에런 드수자가 기획했으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아들 트럼프 주니어가 투자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대회에서는 수영, 육상, 격투기 등에서 약물 사용이 허용되며, 각 종목 1위에게는 50만 달러(약 6억 9천만 원), 육상 100m와 수영 자유형 50m 세계기록을 경신하면 100만 달러(약 13억 8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미 세계적인 선수들의 출전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육상 스타 프레드 컬리와 영국 수영 선수 벤 프라우드가 대표적이다. 컬리는 도쿄 올림픽 100m 은메달, 파리 올림픽 동메달을 딴 정상급 스프린터로, 최근 도핑 소재지 위반으로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지만, 인핸스드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윤태준 기자 | 강원도 양양군이 서핑의 열기로 가득 찹니다.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현남면 죽도해변에서 ‘2025 양양군수배 비기너 서핑대회 & 페스티벌’이 개최됩니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초보 서퍼 180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며, 약 800여 명의 관람객이 함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양양군은 지난 10여 년간 서핑 관광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대한민국 서핑의 메카’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양양군 서핑협회는 국제대회 개최와 서핑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서핑의 대중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형식의 축제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초보 서퍼들의 열띤 경연뿐만 아니라, 중고 보드를 자유롭게 교환·판매할 수 있는 ‘중고 보드 교환 존’,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가가 직접 운영하는 ‘양양 로컬마켓’, 다양한 서핑 브랜드 홍보관 등 풍성한 부대행사가 마련됩니다. 또한 비치클린 캠페인, 어쿠스틱 공연,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서핑과 지역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입니다. 안전한 행사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김도연 기자 | 부산 동구 경남여자중학교 배구부가 전국대회 5관왕을 달성하며 여자 중학 배구계의 최강자로 우뚝 섰다. 지난 14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25 KYK 파운데이션 전국중학교 배구 최강전' 결승전에서 경남여중은 수원 수일여중을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2:1로 승리,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경남여중 배구부는 '춘계 배구연맹전', '제80회 전국 종별배구선수권대회', '제54회 전국소년체전', 'CBS 전국중고배구연맹전' 등 2025년 참가한 모든 전국대회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문지원 감독은 최우수 지도상을, 문티아라 선수는 여자부 MVP를 수상하며 팀의 위상을 더욱 높였다. 경남여중 배구부는 올 시즌 29전 28승 1패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명실상부한 국내 여자 중학 배구의 최강임을 입증했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이준서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노리는 젊은 윙어 엄지성(스완지시티)이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소속팀의 카라바오컵 16강행에 크게 기여했다. 엄지성은 18일(한국시간) 웨일스 스완지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카라바오컵(EFL컵) 3라운드에서 프리미어리그(EPL) 소속 노팅엄 포리스트를 상대로 선발 출전했다. 0-2로 뒤지던 후반 23분, 엄지성은 왼쪽 코너킥을 정확히 올려 캐머런 버지스의 만회골을 도왔다. 이로써 엄지성은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스완지시티는 전반 15분과 추가 시간에 이고르 제주스에게 연속 실점하며 0-2로 끌려갔다. 하지만 후반 23분 엄지성과 버지스의 합작골로 추격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이어 후반 추가 시간, 엄지성이 왼쪽 측면에서 리암 컬런에게 패스를 내줬고, 컬런의 크로스를 잔 비포트니크가 마무리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경기 종료 직전에는 이선 갤브레이스의 중거리슛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자, 버지스가 왼발 발리슛으로 극적인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스완지시티는 결국 3-2로 승리하며 카라바오컵 16강에 진출했다. 반면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이성재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역대 최다 상금 55억1,745만원을 기록한 박상현이 2년 만의 우승을 향해 힘차게 질주하고 있다. 29일 경기도 광주시 강남300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PGA 투어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2라운드에서 박상현은 7언더파 63타를 기록, 전날 6언더파 64타에 이어 중간 합계 13언더파 127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박상현은 지난 2023년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통산 12번째 우승을 거둔 이후, 작년과 올해 우승 소식이 없었다. 화려한 장타나 날카로운 아이언샷이 돋보이지는 않지만, 그의 경기는 물 흐르듯 매끄럽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도 박상현은 그린 적중률이 61.1%에 불과했지만,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쓸어 담으며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하지만 올해 전반기 박상현의 성적은 다소 부진했다. 9개 대회에서 한 번도 톱10에 들지 못했고, 상금랭킹도 69위에 머물렀다. 이에 박상현은 2개월간 골프채를 아예 내려놓고 완전한 휴식을 취했다. 시즌이 끝나면 1~2개월은 골프채를 잡지 않는다는 그의 습관이 이번에도 빛을 발했다. 대회 개막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이성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가 29일 한국e스포츠협회와 함께 e스포츠 현장의 인권 보호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e스포츠 종사자들이 겪을 수 있는 인권 침해와 각종 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이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스포츠윤리센터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e스포츠에 특화된 교육 과정을 새롭게 편성하고, 대회 기간에는 관련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e스포츠 산업의 건강한 성장과 인권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김도연 기자 | 한국기원이 한국 현대바둑 8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바둑의 전통과 미래 가치를 현대적 시각으로 재조명하고, 대중들에게 바둑을 더욱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은 일러스트와 유튜브 영상 두 부문으로 진행된다. 일러스트 부문에서는 바둑을 주제로 한 창작 이미지를 모집하며,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작품도 출품할 수 있다. 유튜브 영상 부문은 형식에 제한이 없으며, 바둑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콘텐츠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권장 재생 시간은 20초에서 10분 이내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10월 19일까지다. 출품작은 타 공모전 수상 이력이 없고, 표절이나 저작권 문제가 없는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응모 방법은 한국기원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작품 파일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확장성 등을 기준으로 이뤄지며, 온라인 반응(조회수·댓글 등) 30%와 심사위원단 평가 70%가 반영된다. 심사 결과는 10월 27일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장도연 기자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내야수 김혜성(26)이 빅리그 복귀를 앞두고 마이너리그 트리플A 재활 경기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김혜성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 치카소 브릭타운볼파크에서 열린 멤피스 레드버즈와의 경기에서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의 2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에서 활약했던 에런 윌커슨이 멤피스의 선발 투수로 등판해 관심을 모았다. 김혜성은 KBO리그에서 윌커슨을 상대로 9타수 5안타(타율 0.556)로 강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윌커슨을 상대로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1회 1루수 땅볼, 3회 3루수 직선타, 5회 삼진으로 물러난 김혜성은 7회말 바뀐 투수 알렉스 콘웰을 상대로 우전 안타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8회초 수비 때 교체됐다. 윌커슨은 이날 5이닝 동안 5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김혜성은 올 시즌 빅리그에서 58경기 타율 0.304(138타수 42안타), 2홈런, 15타점, 17득점, 12도루로 활약하다가 지난달 30일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이성재 기자 |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이 부상으로 인한 선수 교체라는 변수를 맞았다. 전북의 강상윤과 수원FC의 정승배가 각각 왼쪽과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빠지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9일, 강상윤과 정승배를 대신해 이규동(전북)과 채현우(안양)을 U-22 대표팀에 긴급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규동은 중앙 미드필더뿐만 아니라 최전방과 측면 공격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팀 전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채현우는 지난 시즌 안양에서 프로에 데뷔한 윙어로, 올 시즌 K리그1 25경기에서 3골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민성호는 오는 9월 3일부터 9일까지 인도네시아 시도아르조에서 열리는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에 출전한다. 대표팀은 8월 31일과 9월 1일에 각각 선발대와 후발대로 나누어 인도네시아로 출국하며, 예선에서는 마카오(3일), 라오스(6일), 인도네시아(9일)와 차례로 맞붙는다. 모든 경기는 인도네시아 시도아르조의 겔로레 델타 스타디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윤태준 기자 | 대한보디빌딩협회(회장 한동기)가 스포츠약학회(회장 정상원)와 '클린 보디빌딩'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디빌딩 선수와 동호인들에게 안전한 약물 사용과 도핑 예방에 대한 교육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건강한 경기 환경 조성을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두 기관은 선수 및 동호인의 건강 증진, 도핑 방지와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 교육, 전문 약사의 약물 및 보충제 상담 서비스 제공, 클린 스포츠 캠페인과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앞으로 보디빌딩계의 깨끗하고 건강한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기대된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윤태준 기자 | 미국 뉴욕에서 열리고 있는 US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옐레나 오스타펜코(26위·라트비아)와 테일러 타운센드(139위·미국)가 경기 후 벌인 언쟁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선수는 여자 단식 2회전에서 맞붙어 타운센드가 2-0(7-5 6-1)으로 승리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뒤 네트 근처에서 두 선수는 서로 손가락질을 하며 말싸움을 벌였다. 말다툼의 발단은 경기 도중 네트를 맞고 넘어온 공에 대해 타운센드가 관례대로 사과하지 않았다는 오스타펜코의 문제 제기였다. 테니스에서는 네트에 맞고 득점할 경우 상대에게 미안하다는 제스처를 하는 것이 예의지만, 타운센드는 이를 하지 않았다. 이에 오스타펜코는 "제대로 교육받지 못했다"고 타운센드를 비난해 논란을 키웠다. 경기 다음 날, 타운센드는 기자회견에서 "오스타펜코의 손가락질과 말투는 저를 어린아이 취급하는 것 같았다"며 "그 선수는 위선적이고 평소에도 스포츠맨십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어 "저는 더 이상 신경 쓰지 않고 남은 경기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부에서는 오스타펜코의 "배우지 못한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김도연 기자 | LG 트윈스가 KBO리그 10구단 체제 최초로 '전 구단 상대 전적 우위'라는 진기록 달성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28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LG는 4-3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LG는 NC와의 시즌 상대 전적에서도 8승 6패로 앞서며, 주중 3연전을 2승 1패로 마무리했다. 2025시즌 KBO리그는 10개 구단이 각 팀당 16경기씩 치르며, 총 144경기 성적으로 정규시즌 순위를 가린다. LG는 28일 현재 75승 44패 3무(승률 0.630)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2위 한화 이글스와는 4.5게임 차이를 유지하고 있다. LG는 올 시즌 모든 팀에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화(7승 5패 1무), 롯데(8승 4패 2무), SSG(10승 5패), kt(7승 4패), 삼성(9승 6패), NC(8승 6패), KIA(10승 4패), 두산(8승 6패), 키움(8승 4패) 등 9개 구단 모두와의 상대 전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특히 롯데, SSG, 삼성, KIA를 상대로는 남은 경기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윤태준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마약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마약 중독을 던지고, 날려 버린다'는 의미를 담아 특별한 시구·시타 이벤트가 펼쳐졌다. 서국진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이 시구를 맡았고, 마약중독 회복자인 한창길 씨가 시타자로 나서 현장에 의미를 더했다. 경기 중에는 대형 전광판을 통해 마약 오남용 예방 캠페인 영상이 상영됐으며, 마약류 전화상담센터 1342와 마약재활센터에 대한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경기 시작 전에는 중앙매표소 앞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마약류 예방과 사회재활 관리 체계, 1342 용기한걸음센터, 함께한걸음센터 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또한, LG 트윈스와 1342 용기한걸음센터 로고가 새겨진 부채가 팬들에게 응원 물품으로 배포됐고, TV 등 다양한 영상 매체를 통해 1342 번호가 반복적으로 노출됐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식약처는 마약 중독을 질병으로 인식하고, 다양한 정책적 수단을 통해 건강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와 연계한 마약 오남용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김도연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8차전에서 활약했던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핵심 미드필더 황인범(페예노르트)이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이탈하게 됐다. 황인범은 최근 경기에서 종아리 근육을 다쳐, 다음달 미국 원정 A매치 2연전에 출전하지 못한다. 대한축구협회는 황인범의 대체 선수로 강원FC의 서민우를 발탁했다고 29일 밝혔다. 황인범은 지난 17일 엑셀시오르전에서 선발로 나섰지만, 경기 절반만 소화하고 하프타임에 교체됐다. 대표팀의 중심 역할을 해온 황인범의 부상은 홍명보 감독에게 큰 고민거리가 되고 있다. 서민우는 지난해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서 태극마크를 처음 달았으며, 중국과의 경기에서 후반 교체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이어 홍콩과 일본을 상대로는 선발 출전하며 경험을 쌓았다. 이번 대표팀 합류로 박용우(알아인), 백승호(버밍엄), 박진섭, 김진규(이상 전북),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 등과 치열한 주전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한편, 한국 축구대표팀은 9월 7일 미국, 9월 10일 멕시코와 미국 원정 2연전을 치를 예정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