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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윤태준 기자 | 2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LG 트윈스가 한화 이글스를 13대 5로 꺾고 승리를 거뒀다. 경기를 마친 뒤 염경엽 감독은 박수를 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하지만 29일 열린 3차전에서는 LG가 8회초까지 3-1로 앞섰으나, 8회말 6점을 내주며 3-7로 역전패를 당했다. 이로 인해 3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펼쳐질 4차전을 앞두고 염경엽 감독은 "1차전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염 감독은 선발 투수 요니 치리노스의 역할을 강조하며, 불펜으로 활약 중인 송승기는 이날 휴식을 취한다고 밝혔다. 정규시즌 선발이었던 송승기는 한국시리즈에서 계투로 보직을 변경했으나, 최근 피로 누적으로 4차전에는 등판하지 않는다. 계투진 운영에 대해 염 감독은 "김진성, 함덕주, 이정용, 장현식, 박명근이 계투로 나서고, 마무리는 유영찬이 맡는다"고 설명했다. 전날 패전투수가 된 유영찬에 대해서는 볼넷이 문제였지만 구위에는 문제가 없다고 평가했다. 염 감독은 "야구는 타격뿐 아니라 투구, 수비, 주루 모두에서 공격적으로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윤태준 기자 | 대한체육회가 31일까지 이틀간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2025년 국가대표 후보선수 스마트스타트 특별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올해 처음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국가대표선수촌에 훈련시설이 부족하거나 육성 기반이 약한 종목의 후보선수들을 대상으로 한다. 훈련에 참가한 선수들은 입촌 교육을 시작으로, 직접 테이핑 실습을 해보고 선수촌의 웨이트 트레이닝센터에서 국가대표 선수들과 동일한 수준의 훈련을 경험한다. 둘째 날에는 종목별 새벽 훈련과 근력 트레이닝 실습을 통해 체계적인 훈련법과 자기관리 능력을 키울 예정이다. 특히, 전 요트 국가대표 김슬기와 대한체육회 선수 위원 조성민 등 선배 선수들과의 멘토-멘티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 선수들은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과 조언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얻는다. 김택수 선수촌장은 "미래 국가대표로 성장할 선수들이 선수촌의 환경과 문화를 체험하는 것은 큰 동기부여가 된다"며, "앞으로도 스마트스타트 특별훈련을 꾸준히 이어가 선수들의 훈련 의욕과 목표 의식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장도연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의 브라질 공격수 모따(29)가 최근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한 뒤, 자신의 SNS에 쏟아진 인종차별적 악플로 인해 깊은 상처를 받았다. 모따는 경기 후 라커룸에서 눈물을 흘렸고, 이 모습은 구단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며 많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안양 구단 관계자는 “지난 25일 광주FC와의 K리그1 3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1로 끌려가던 후반 추가시간, 모따가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지만 실축했다”며 “경기 후 라커룸에서 모따가 울음을 터뜨렸고, 통역사는 모따의 SNS에 ‘원숭이’라는 인종차별적 댓글까지 올라왔다고 전했다. 모따가 큰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고 밝혔다. 평소 모따의 SNS에는 악플이 거의 없었지만, PK 실축 이후 인종차별적 악플이 급증했다는 설명이다. 구단은 악플 작성자를 특정하기 어려워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 후 모따는 자신의 SNS를 통해 “페널티킥 실축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인종차별적 표현으로 저를 불쾌하게 한 분들에게도 하느님의 축복이 함께하길 기원한다”는 글을 남겼다. 동료 선수들은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숏포츠] 김민재, 손흥민과 한솥밥? 토트넘 이적설 제기 #김민재 #김민재이적 #손흥민 #바이에른뮌헨 #토트넘 #이적시장 #프리미어리그 #pl #해외축구 #숏포츠 ※본 영상의 저작권은 TSN KOREA에 있습니다. 해당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숏포츠] 이강인 나폴리행?! 초상권 문제만 남았다 #이강인 #나폴리 #이강인이적 #초상권 #이탈리아 #이탈리아축구 #세리에a #해외축구 #숏포츠 ※본 영상의 저작권은 TSN KOREA에 있습니다. 해당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활약 중인 이강인(24)이 이탈리아 세리에A 챔피언 나폴리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탈리아 축구 전문 매체 '스파치오 나폴리'는 10일(한국시간) "나폴리가 PSG와 이강인의 영입을 위한 기본 합의에 도달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클럽 간 협상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지만, 선수 측과의 협상은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2023년 7월 PSG에 합류한 이강인은 데뷔 시즌부터 좋은 모습을 보이며, 공식전 36경기에서 5골을 기록했다. 이어 지난 시즌에는 45경기에 출전해 6골을 터트리며 순조롭게 활약했다. 이강인은 공격형 미드필더뿐만 아니라 측면과 폴스 나인(가짜 9번 공격수) 역할까지 소화하며 전천후 플레이어로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이강인은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었고,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부터 결승전까지 벤치에서 경기를 마쳐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최근 SNS 프로필에서 PSG 관련 문구를 삭제하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면서 이적설에 힘이 실리기 시작했다. 최근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후임으로 브렌트포드의 토마스 프랭크 감독을 영입하려고 협상에 나섰다. 영국 BBC는 10일(한국시간) "토트넘이 프랭크 감독 선임을 놓고 브렌트포드와 협상을 시작했다"며 "51세의 덴마크 출신 프랭크 감독은 포스테코글루 후임으로 유력한 후보"라고 전했다. 프랭크 감독은 브렌트포드를 2020-2021 시즌 챔피언십 플레이오프에서 프리미어리그로 승격시키고, 이후 상대적으로 소규모 예산으로 팀을 잉글랜드 최고 리그에서 안정적으로 유지시켜온 경험이 있다. 2024-2025시즌에는 리그 10위라는 성적을 거두며 그의 지도력이 재조명되었다. 브렌트포드와 2027년까지 계약을 체결한 프랭크 감독을 영입하려면 토트넘은 1천만파운드(약 184억원) 이상의 보상금을 지불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BBC는 프랭크 감독이 선임될 경우, 그의 스태프와 함께 이동하는 인원에 따라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지난 7일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하며, 2024-2025시즌 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거둔 뒤에도 역대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명예의 전당 제2회 헌액자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총 20명의 후보가 명단에 올라 K리그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선수들의 업적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프로연맹은 10일 "선수 부문 헌액자 후보 20명을 발표했다. 이번 명단은 230여 명의 은퇴 선수 중 출전, 득점, 클린시트, 시즌 베스트11 및 시즌 MVP 수상 등의 기준을 충족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논의한 결과"라고 전했다. K리그 명예의 전당 입회자는 2023년 K리그 출범 40주년을 맞아 한국 프로축구를 빛낸 인물들을 기리기 위한 의미를 담고 있다. 2년마다 선수(STARS), 지도자(LEADERS), 공헌자(HONORS) 부문으로 나누어 헌액자를 선정하며, 올해는 선수 부문에서 4명이 헌액될 예정이다. 후보에 오른 선수들에는 고정운, 김도훈, 김병지, 김은중, 김주성, 김현석, 데얀, 라데, 박경훈, 샤샤, 서정원, 신의손(사리체프), 고(故) 유상철, 윤상철, 이운재, 이태호, 정용환, 최강희, 최진철, 황선홍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은 K리그와 대표팀에서 다양한 업적을 남기며 팬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이탈리아 축구대표팀이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의 경질 통보 후 치른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월드컵 예선 첫 승을 올렸다.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레조 에밀리아 마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I조 두 번째 경기에서 이탈리아는 몰도바를 2-0으로 꺾었다. 이 경기는 스팔레티 감독의 고별전으로, 선수들은 승리를 통해 떠나는 감독에게 마지막 선물을 안겼다. 이탈리아는 7일 노르웨이와의 첫 월드컵 예선 경기에서 0-3으로 참패한 후, 이날 몰도바를 상대로 첫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을 확보했다. 이로써 이탈리아는 에스토니아와 승점이 같아졌지만, 골 득실에서 앞서 3위로 올라섰다. 경기 전, 스팔레티 감독은 선수들에게 "나의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해달라"고 부탁하며 필사의 승리를 다짐했다. 그러나 경기는 전반 9분 몰도바가 선제골을 넣을 뻔했지만 비디오판독(VAR) 결과 오프사이드로 판정돼 위기를 넘겼다. 이어 전반 17분에는 A매치 데뷔전인 수비수 루카 라니에리의 헤더가 골대를 맞고 득점 기회를 놓쳤다. 이탈리아는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강호 맨체스터 시티가 울버햄튼의 수비수 라얀 아이트-누리를 영입했다. 맨시티는 10일(한국시간) 공식 발표를 통해 24세 왼쪽 풀백 아이트-누리를 울버햄튼에서 영입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30년 여름까지로,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영국 BBC는 맨시티가 아이트-누리를 영입하기 위해 3천100만 파운드(약 569억원)를 지불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스카이스포츠는 추가 옵션 530만 파운드를 포함하여 맨시티가 지불할 총액이 최대 3천630만 파운드(약 667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트-누리는 오는 15일 미국에서 열리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 맨시티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프랑스와 알제리 국적을 가진 아이트-누리는 프랑스에서 태어나 알제리 국가대표로 활약 중이다. 그는 2018년 프랑스 앙제에서 유소년팀을 거쳐 프로 1군에 데뷔한 후, 2020년 10월 울버햄튼에 임대 이적했으며, 그 이듬해 5년 계약을 체결하고 완전 이적했다. 울버햄튼에서 아이트-누리는 주축 수비수로 자리잡으며, 올 시즌 공식전 4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데니 레예스가 다시 한 번 부상에 시달리게 되었다. 레예스는 9일(한국시간) 오른쪽 발등에 미세 피로골절을 진단받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이로 인해 삼성 라이온즈는 일시 대체 선수를 물색하는 등 대처 방안을 모색 중이다. 삼성 관계자는 이날 "레예스는 두 군데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오른쪽 발등에 피로골절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 부상은 스프링캠프 기간 다쳤던 부위와 동일하다"고 전했다. 이어 "첫 부상 때보다 이탈 기간은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대체 선수를 물색하고 있다는 계획을 밝혔다. 레예스는 지난해 삼성 라이온즈의 주축 투수로 활약하며 정규리그에서 26경기 11승 4패, 평균자책점 3.81을 기록했다. 특히, LG 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고, KIA 타이거즈와의 한국 시리즈에서도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재계약에 성공했다. 그러나 레예스는 올 시즌 시작 전 스프링캠프에서 오른쪽 중족골 미세 피로골절을 당해 개막 엔트리에서 빠졌고, 3월 말 두산 베어스전에서 복귀했다. 레예스는 올 시즌 10경기에서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홍명보 감독은 10일 예정된 쿠웨이트와의 마지막 아시아 예선 경기에 대해 손흥민(토트넘)의 출전 여부를 신중하게 결정할 계획임을 밝혔다. 9일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홍 감독은 "손흥민의 출전 여부는 오늘 훈련 후 본인과 상의해 결정할 것"이라며, 손흥민의 상태를 예의주시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손흥민 대신 이재성(마인츠)이 함께 참석했으며, 손흥민은 훈련장에서 밝은 표정으로 동료들과 몸을 풀며 회복 중인 모습을 보였다. 손흥민은 소속팀에서 시즌 막판 발 부상에 시달렸고, 최근 이라크전에서는 명단에서 제외되었으나, 현재는 출전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홍 감독은 "손흥민이 경기 출전은 할 수 있는 상태"라며, 오늘 훈련 후 최종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이번 쿠웨이트전은 대표팀이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후 홈 팬들과 함께 자축하는 자리이자, 3차 예선 무패를 완성할 수 있는 중요한 경기다. 현재까지 9경기 5승 4무를 기록 중인 대한민국 대표팀은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하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BWF] '금빛 듀오' 서승재·김원호, 인도네시아오픈 남복 정상! #서승재 #김원호 #bwf #인도네시아오픈 #인도네시아 #서승재하이라이트 #배드민턴 #배드민턴경기 2025 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인도네시아오픈 남자복식 결승 서승재·김원호(대한민국) vs 사바르 카르야만 구타마-모 레자 파흘레비 이스파하니 조(인도네시아) ※본 영상의 저작권은 TSN KOREA에 있습니다. 해당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