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임재현 기자 | 미국 프로농구 NBA 뉴욕 닉스가 구단 역사상 최다 점수 차 승리를 거두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닉스는 최근 열린 정규시즌 경기에서 연고 라이벌 브루클린 네츠를 120대66으로 대파했다. 54점 차 승리는 닉스 프랜차이즈 역사상 가장 큰 점수 차 승리다. 시즌 개막 전 동부 콘퍼런스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았던 닉스는 최근 몇 주간 예상치 못한 패배를 거듭하며 부진에 빠졌다. 흐름이 좋지 않았던 상황에서 나온 이번 기록적인 대승은 팀 분위기를 되살리는 계기가 됐다. 팀의 에이스 제이런 브런슨은 이번 승리를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출발점으로 평가했다. 브런슨은 “우리는 다시 우리가 어떤 팀인지에 집중해야 한다”며 “이번 승리는 우리에게 좋은 한 걸음이지만, 매일 더 나아지기 위해 계속 밀어붙여야 한다”고 말했다. 닉스는 이 승리로 연패 흐름을 끊었지만, 팀 내부에서는 들뜬 분위기를 경계하고 있다. 단 한 경기의 승리에 만족하기보다는 시즌 전체의 방향성을 바로잡는 계기로 삼겠다는 입장이다. 닉스는 브런슨을 중심으로 칼-앤서니 타운스, 미칼 브리지스, OG 아누노비 등 리그 최상급 전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로스터 구성만
TSN KOREA 장우혁 기자 | 2006년 이후 20년 만에 K리그 슈퍼컵이 2026시즌 개막을 알리는 공식 무대로 열린다. K리그 슈퍼컵은 새 시즌 개막에 앞서 열리는 한국프로축구연맹 주최 공식 대회다. 연맹(총재 권오갑)은 19일 ‘쿠팡플레이 K리그 슈퍼컵 2026’을 K리그1 개막 일주일 전인 2월 21일(토)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슈퍼컵에서는 2025시즌 K리그1과 코리아컵을 동시에 제패한 전북과 K리그1 준우승팀 대전이 맞붙는다. 슈퍼컵은 원칙적으로 전년도 K리그1 우승팀과 코리아컵 우승팀이 격돌하는 방식으로 열리며, 두 대회 우승팀이 동일할 경우 K리그1 준우승팀이 대신 출전한다. 이에 따라 더블 우승을 달성한 전북이 홈팀 자격으로 나서고, 대전이 도전자로 슈퍼컵 무대에 오른다. 경기는 전년도 K리그1 우승팀의 홈구장에서 치러진다. 경기 규정은 K리그1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다만 정규시간 90분 동안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 연장전 없이 곧바로 승부차기로 우승팀을 가린다. 우승팀에는 상금 2억원, 준우승팀에는 1억원이 지급된다. 슈퍼컵은 K리그 시즌 개막을 알리는 상징적 대회로, 이번 대회를 통해 20년 만에 공
TSN KOREA 김민제 기자 |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자유계약 시장에서 중견수 해리슨 베이더를 영입하며 외야 구상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계약 규모는 2년 총액 2천50만 달러다. 수비력과 포스트시즌 경험을 갖춘 베이더의 합류는 단순한 선수 보강을 넘어 기존 외야 자원 활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번 결정은 새 사령탑 토니 비텔로 감독 체제에서 내려진 첫 굵직한 선택으로 평가된다. 또한, 비텔로 감독은 부임 과정에서 과거 제자였던 외야수 드루 길버트의 투지와 승부욕을 높이 평가해 왔다. 길버트는 당초 우익수 주전 후보로 거론됐으나, 베이더 영입으로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 이 과정에서 외야수 이정후의 보직 변화 가능성도 자연스럽게 떠올랐다. 중견수 자리를 베이더가 맡을 경우, 이정후는 코너 외야, 특히 우익수 기용이 유력하다는 관측이다. 이는 전력 하향이 아닌 전술적 선택에 가깝다는 평가가 내부에서 나온다. 자이언츠 홈구장 오라클 팍(Oracle Park)의 우익수 지역은 높은 외야 펜스와 해풍 영향으로 메이저리그에서도 수비 난도가 높은 구역으로 꼽힌다. 이정후에게는 수비 적응과 보완이 동시에 요구되는 자리다.
TSN KOREA 임재현 기자 |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U-23 축구대표팀이 2026 AFC U-23 아시안컵에서 상승세를 이어가며 4강에 진출했다. 베트남은 17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프린스 압둘라 알 파이살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아랍에미리트(UAE)를 연장전 끝에 3-2로 꺾었다. 이로써 베트남은 2018년 중국 대회 준우승 이후 8년 만에 다시 준결승 무대를 밟았다. 조별리그에서 요르단, 키르기스스탄, 개최국 사우디아라비아를 모두 제압하며 A조 1위로 올라선 베트남은 B조 2위 UAE를 상대로도 흔들리지 않았다. 전반 선제골을 내준 뒤에도 경기 흐름을 유지하며 끝내 승부를 뒤집었다. 전반 39분 응우옌 례 팟의 선제골로 앞서간 베트남은 곧바로 동점을 허용했지만, 후반 17분 응우옌 딘 박의 헤딩골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이후 다시 2-2 동점을 허용했으나 연장 전반 11분 팜 민 푹의 오른발 터닝슛이 결승골로 연결됐다. 김 감독은 2024년 베트남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이후 동남아시아 축구선수권대회와 AFF U-23 챔피언십, SEA 게임 우승을 이끌며 성과를 쌓아왔다. 이번 대회에서도 조직력과 집중력을 앞세운 운영으로 베
TSN KOREA 김민제 기자 | 미국 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메이저리그 FA 시장에서 또 한 번 대형 승부수를 던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현지 매체들은 볼티모어가 LA 다저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제치고, 월드시리즈 우승 경력을 지닌 정상급 투수를 영입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볼티모어는 젊고 재능 있는 전력을 갖췄지만, 지난 시즌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 끝에 브랜던 하이드를 경질했다. 이후 감독 선임 작업을 진행했고,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에서 지도력을 인정받은 크레이그 알버나즈를 새 사령탑으로 낙점했다. 오프시즌 행보도 공격적이다. 볼티모어는 이미 피트 알론소를 비롯해 라이언 헬슬리, 잭 에플린, 레오디 타베라스까지 총 4명의 FA와 계약하며 약 1억9500만 달러를 집행했다. 이는 현재 FA 시장 지출 규모 6위에 해당한다. 여기에 더해 볼티모어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좌완 에이스이자 월드시리즈 우승 경험을 지닌 프람버 발데스를 추가 영입 후보로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에서는 발데스가 6년 총액 약 1억8000만 달러 수준의 계약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계약이 성사될 경우, 볼티모어는 단숨에 FA 시장 최대 지출 구단으로 올라설 수
TSN KOREA 박영우 기자 | MLB 파이프라인(Pipeline)이 발표한 2026 시즌 기준 메이저리그 유망주 톱100 명단에서 시애틀 매리너스가 7명의 선수를 올리며 리그 최상위권 팜 시스템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내야수 콜트 에머슨은 전체 9위에 이름을 올리며 매리너스 소속 유망주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에머슨은 유격수 자원이지만, 시즌 초반 메이저리그 승격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으며, 팀 상황에 따라 3루수로 개막 로스터에 포함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매리너스의 톱100 유망주 명단은 다음과 같다. 콜트 에머슨 유격수 9위 케이드 앤더슨 좌완 투수 21위 라이언 슬론 우완 투수 33위 라자로 몬테스 외야수 43위 마이클 아로요 2루수 겸 좌익수 67위 조니 파르멜로 외야수 78위 주랑헬로 신트헤 스위치 투수 91위 케이드 앤더슨은 2025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 선수로, 구단 내부에서는 향후 선발진을 이끌 에이스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몬테스는 마이너리그 전체에서도 손꼽히는 장타력을 갖춘 타자로, 장기적으로 중심 타선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좌우 양손 투구가 가능한 스위치 피처 주랑헬로 신트헤는 메이저리그 전체에서도 희
TSN KOREA 김민제 기자 | EPL 아스널이 이번 시즌 잉글랜드와 유럽 무대에서 가장 완성도 높은 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기록과 내용 모두 뒷받침하고 있다. 남은 과제는 하나다. 모두가 고개를 끄덕일 만한 결정적 한 경기다. 그 무대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이다. 아스널은 챔피언스리그에서 완벽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탈리아 원정에서 인터 밀란을 상대로도 흔들림이 없었다. 가브리엘 제주스가 복귀전에서 두 골을 기록하며 공격의 해답을 제시했다. 특히 세트피스에서만 올 시즌 25골을 기록하며 유럽 최고 수준의 효율을 보여주고 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로테이션 속에서도 경기 주도권을 유지했다. 인터 밀란의 반격에도 아스널은 더 많은 선택지와 변속 능력을 드러냈다. 단순히 이기는 팀이 아니라 상대를 관리하는 팀의 모습이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여전히 부담스러운 기억이 남아 있다. 최근 세 시즌 연속 준우승이다. 2022-23시즌은 경험 부족, 2023-24시즌은 맨체스터 시티와의 박빙 경쟁, 2024-25시즌은 스스로 놓친 기회라는 평가가 따른다. 이런 기억들이 현재의 긴장감을 만든다. 이번 시즌 아스널은 다르다.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고, 시티
TSN KOREA 임재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제주 SK가 수비 보강을 위해 프랑스 출신 중앙수비수 줄리앙 세레스틴을 영입했다. 제주는 23일 세레스틴의 영입을 공식 발표하며 새 시즌 수비 리빌딩의 핵심 자원으로 기대감을 나타냈다. 28세의 세레스틴은 프랑스, 벨기에, 폴란드 등 유럽 프로 무대를 두루 경험한 센터백이다. 최근까지는 폴란드 1부 리그 에크스트라클라사에서 활약했다. 세레스틴은 키 191cm, 체중 83kg의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대인 방어 능력과 제공권 장악에서 강점을 보이는 수비수다. 왼발을 활용한 안정적인 빌드업 능력도 장점으로 평가된다. 제주 구단은 세레스틴이 최근 팀을 떠난 임채민과 송주훈의 공백을 메울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수비 위치 선정은 물론 전진 패스와 좌우 전개 능력이 뛰어나 후방 빌드업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는 판단이다.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 역시 세레스틴의 합류에 대해 높은 기대를 드러냈다. 코스타 감독은 경험과 피지컬, 빌드업 능력을 모두 갖춘 이상적인 센터백이라며 팀 전술 방향성과도 완전히 부합하는 자원이라고 평가했다. 세레스틴은 "아시아 무대는 처음이고, 한국을 방문한 것도 처음이다. 그러나 세르지우 감독과 제주
TSN KOREA 박영우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2026시즌을 앞두고 선수단 연봉 재계약을 모두 마쳤다. SSG는 31일 재계약 대상자 58명 전원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계약에서 가장 눈에 띄는 인상률을 기록한 선수는 주전 포수 조형우다. 조형우는 지난해 연봉 4천만원에서 212.5% 인상된 1억2천500만원에 사인하며 팀 내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2025시즌 조형우는 10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8, 4홈런, 29타점을 기록하며 안방을 책임졌다. 최고 인상액의 주인공은 불펜 투수 이로운이다. 이로운은 지난 시즌 75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1.99, 6승 5패 1세이브 33홀드로 불펜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이에 따라 연봉은 7천400만원에서 2억원이 되었다. 1억2천600만원이 뛰었다. 기존 주축 선수들의 연봉도 안정적으로 상승했다. 유격수 박성한은 3억7천만원에서 4억2천만원으로 인상됐고, 중견수 최지훈은 3억원에서 3억7천만원에 계약했다. 마무리 투수 조병현 역시 1억3천500만원에서 2억5천만원으로 85.2% 인상됐다. 이와 함께 고명준은 1억6천만원, 정준재는 1억3천만원에 각각 도장 찍으며 새롭게 억대 연봉
TSN KOREA 박영우 기자 | 대한체육회 유승민 회장이 22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해 주요 국제대회를 앞둔 대한민국 선수단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유 회장은 이날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대비한 최종 훈련 현황을 확인하는 한편,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아경기대회 준비를 위한 지도자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훈련 및 선수 지원 체계를 현장에서 집중 점검하고, 아시안게임을 대비한 종목별 준비 상황을 함께 살피기 위한 현장 중심 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유 회장은 동계올림픽과 관련해 종목별 훈련 및 경기력 향상 현황을 비롯해 과학·의무·트레이닝 등 선수 지원 체계, 현지 적응을 고려한 컨디션 관리와 회복 지원, 급식과 생활 지원을 포함한 전반적인 선수 지원 대책을 보고받았다. 이어 유회장은 훈련시설과 지원 인프라를 직접 둘러보며 운영 실태를 확인했다. 또한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각 종목 지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훈련 여건과 지원 체계, 중·장기 경기력 향상 방향 등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선수들이 해외 현지에서도 시차와 기후, 환경 변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
TSN KOREA 장우혁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본단이 30일 결전지인 이탈리아로 출국한다. 본단은 종목별 개최지에 따라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로 나뉘어 이동하며, 대회 개막을 앞두고 본격적인 현지 적응에 들어간다. 이날 출국 인원은 대한체육회 본부 임원과 함께 빙상 종목인 스피드 스케이팅과 쇼트트랙, 스키 종목인 스노보드, 스켈레톤, 바이애슬론 선수들을 포함해 총 45명이다. 이수경 선수단장을 포함한 밀라노행 본단 38명은 직항편을 이용해 이동하고, 코르티나담페초행 본단 7명은 프랑스 파리를 경유해 현지에 도착할 예정이다. 선수단은 현지 도착 후 각각 밀라노와 코르티나 선수촌에 입촌해 시차 적응과 컨디션 조절에 집중한다. 대회 초반 경기력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훈련과 장비 점검, 빙질과 설질 적응 훈련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단 주장은 스노보드의 이상호와 쇼트트랙의 최민정이 맡는다. 두 선수는 종목을 대표하는 간판 선수로서 경기장 안팎에서 선수단의 결속을 이끌 예정이다. 특히 젊은 선수들이 다수 포함된 이번 대표팀에서 주장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는 평가다. 개회식 기수로는 피겨
TSN KOREA 박영우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를 달리던 아스널이 홈구장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아스널은 26일(한국시간) 열린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홈 경기에서 맨유에 2-3으로 졌다. 경기 초반 흐름은 아스널이 주도했다. 전반 29분 부카요 사카의 크로스 상황에서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의 자책골이 나오며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리드를 지킨 시간은 길지 않았다. 전반 37분 마르틴 수비멘디의 치명적인 패스 미스를 놓치지 않은 브라이언 음뵈모가 동점골을 터뜨렸다. 후반전은 맨유의 시간이었다. 후반 6분 패트릭 도르구가 브루노 페르난데스와의 연속 패스 이후 강력한 슈팅으로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아스널은 이후 대대적인 교체 카드를 꺼내며 반격에 나섰지만 경기 흐름을 쉽게 되찾지 못했다. 후반 39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미켈 메리노가 혼전 끝에 동점골을 밀어 넣으며 에미레이츠를 다시 달아오르게 했다. 그러나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후반 42분 윌리엄 살리바와 가브리엘이 물러선 사이, 마테우스 쿠냐가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뜨렸다. 경
TSN KOREA 장우혁 기자 | 미국 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상승세에 다시 한 번 제동이 걸렸다. 최근 팀 전력이 안정 궤도에 오르며 연승 흐름을 이어가던 가운데, 핵심 전력인 에반 모블리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게 됐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최근 4연승을 기록하며 시즌 초반의 불안정함을 털어내는 듯했다. 특히 가드진 핵심인 다리우스 갈랜드가 빠진 상황에서도 조직력을 유지하며 경쟁력을 보여왔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모블리의 부상 소식이 전해지며 분위기는 급변했다. 구단은 공식 발표를 통해 “모블리는 치료를 시작했으며, 약 1~3주가량 결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내내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려온 캐벌리어스에게 또 하나의 악재가 더해진 셈이다. 팀의 공격은 도노반 미첼이 이끌고 있지만, 공수 전반에서 미치는 모블리의 영향력은 대체 불가능에 가깝다. 모블리는 수비에서의 기동력과 공격에서의 다재다능함으로 캐벌리어스 전술의 핵심 축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실제로 최근 연승 기간 동안 모블리는 헌신적인 플레이로 팀 상승세에 큰 몫을 했다. 프런트코트에서는 자렛 앨런이 중심을 잡아야 하는 상황이다. 앨런은 안정적인
TSN KOREA 장우혁 기자 | 2026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한국 남녀 대표팀이 모두 세계 최강 중국과 같은 1그룹에 배정됐다. 국제탁구연맹은 26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0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단체전의 상위 1·2그룹 편성 결과를 발표했다. 상위 1·2그룹에는 국가별 팀 랭킹 1위부터 7위까지와 개최국 영국 등 8개국이 포함됐다. 이들 국가는 스테이지 1A에서 경기를 치르며 본선 32강 진출을 자동으로 확정한 상태에서 시드 배정을 위한 경쟁에 나선다. 팀 랭킹 5위인 한국 남자대표팀은 스테이지 1A의 1그룹에서 중국과 스웨덴, 영국과 함께 묶였다. 2그룹에는 프랑스와 일본, 독일, 대만이 편성됐다. 팀 랭킹 3위의 여자대표팀 역시 중국과 함께 1그룹에 포함돼 대만, 루마니아와 경쟁한다. 2그룹에는 일본과 독일, 프랑스, 영국이 배정됐다. 전체 참가국 64개국 가운데 상위 그룹에 포함되지 않은 56개국은 스테이지 1B에서 14개 조로 나뉘어 경기를 치른다. 각 조 1위는 본선 32강에 직행한다. 이후 스테이지 2에서는 각 조 2위 14개국 가운데 성적 상위 6개국이 추가로
TSN KOREA 박영우 기자 |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결승전 도중 판정에 항의하며 선수단 철수를 지시한 세네갈 축구대표팀 감독이 중징계를 받았다. 선수와 양국 축구협회까지 포함한 대규모 징계가 함께 내려졌다. 아프리카축구연맹(CAF)은 29일 세네갈 대표팀 파페 티아우 감독에게 CAF 주관 대회 5경기 출전 정지와 제재금 10만달러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티아우 감독은 지난 19일 열린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결승전에서 심판 판정에 항의하며 선수들을 그라운드에서 철수시켜 라커룸으로 들어가게 했다. 이로 인해 경기는 약 15분간 중단됐다. 해당 경기는 연장전 끝에 세네갈이 모로코를 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나, 경기 도중 세네갈의 득점이 취소되고 모로코에 페널티킥이 주어지자 양측 선수와 관중이 강하게 반발했다. 일부 세네갈 팬들은 그라운드 난입을 시도하며 보안요원과 충돌하기도 했다. CAF는 티아우 감독의 행위가 비신사적이며 축구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판단했다. 다만 이번 출전 정지 징계는 CAF 주관 대회에만 적용돼, 오는 6월 개막하는 북중미 월드컵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세네갈은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상태다. 징계는 감독 개인에 그치지 않았다.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