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김민제 기자 | 한국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양민혁이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선두를 달리는 코번트리 시티에서 새 출발한다. 원소속 구단인 토트넘 홋스퍼는 6일(현지시간) 양민혁(19)을 2025-2026시즌 잔여 기간 동안 코번트리에 임대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양민혁은 전반기를 강등권 경쟁을 벌이던 포츠머스에서 보냈다. 반 시즌 동안 리그 15경기에 출전해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꾸준히 기회를 얻었다. 시즌 후반기는 챔피언십 1위 팀에서 보내며 승격 경쟁에 직접 뛰어들게 됐다. 양민혁은 지난해 1월 K리그1 강원FC를 떠나 토트넘에 입단했다. 곧바로 1군 데뷔 대신 임대 수순을 밟았고, 첫 시즌은 챔피언십 퀸스파크 레인저스에서 보내며 14경기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양민혁은 코번트리 합류에 대하여 “훌륭한 전통과 역사를 지닌 코번트리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고 설렌다”며 “감독님이 나를 어떻게 활용할지, 내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명확하게 설명해줘 이 팀이 나에게 잘 맞는 곳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코번트리는 잉글랜드와 첼시의 전설로 불리는 프랭크 램퍼드 감독이 이끌고 있다. 램퍼드 감독은 선수 시절 첼시에서 프리미어리
TSN KOREA 김민제 기자 | EPL 첼시가 유럽 축구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지도자 중 한 명인 리암 로제니어(41)를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첼시는 6일(현지시간) 공식 발표를 통해 로제니어 감독의 부임을 알렸다. 계약 기간은 2032년 6월까지 6년 반이다. 이는 최근 잦은 감독 교체를 반복해온 첼시로서는 이례적인 장기 선택이다. 로제니어는 새해 첫날 팀을 떠난 엔초 마레스카감독의 후임이다. 마레스카는 FIFA 클럽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지만, 구단과의 관계 악화로 결별했다. 첼시는 구단 성명을 통해 “로제니어는 이 스쿼드의 잠재력을 빠르게 끌어올릴 수 있는 지도자이며, 당장의 경쟁력과 장기적 성공을 모두 책임질 인물”이라고 밝혔다. 프리미어리그 감독 경험이 없는 점은 이번 인선의 가장 큰 도전 요소다. 그럼에도 첼시가 로제니어를 택한 배경에는 명확한 이유가 있다. 그는 선수 은퇴 후 지도자 커리어 전반에서 뚜렷한 철학과 성장 곡선을 보여왔다. 로제니어는 2018년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에서 은퇴한 뒤 구단 U-23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19년 더비 카운티 1군 코치로 합류해 필립 코쿠 감독을 보좌했고, 이후 웨인 루니 체제에
TSN KOREA 김민제 기자 |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일본인 우완 투수 이마이 다쓰야를 공식적으로 소개했다. 이마이는 6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메이저리그(MLB) 도전에 대한 각오와 함께 202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마이는 지난 4일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소속 휴스턴과 3년 총액 5천4백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일본프로야구에서 메이저리그로 무대를 옮긴 직후 열린 이번 기자회견에서 그는 다가오는 국제대회 참가 여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마이는 “현재로서는 참가할 계획이 없다”고 일본어로 답했다. 그는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와 통역과 함께 단상에 올라 취재진 질문에 응했다. 올해 27세인 이마이는 일본프로야구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스에서 8시즌을 뛰며 올스타에 세 차례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결정은 휴스턴에서의 첫 시즌 준비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이마이는 일본프로야구 출신 선수로는 처음으로 휴스턴과 직접 계약한 사례다. 휴스턴이 자유계약으로 일본 선수를 영입한 마지막 사례는 2007년 내야수 마쓰이 가즈오였다. 일부 휴스턴 팬들 사이에서는 이마이의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불참 결정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도
TSN KOREA 김민제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025/26시즌 골든글러브 경쟁이 시즌 중반을 향하며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골든글러브는 정규리그에서 가장 많은 클린시트를 기록한 골키퍼에게 주어지는 개인상이다. 현재 선두는 다비드 라야다. 아스널의 수문장 라야는 20경기에서 9차례 무실점을 기록하며 가장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아스널은 시즌 초반부터 실점 억제력이 돋보이며 수비 조직력이 다시 한 번 리그 최고 수준임을 입증하고 있다. 라야를 바짝 추격하는 선수는 로베르트 산체스다. 첼시의 산체스는 19경기에서 8클린시트를 기록하며 경쟁 구도를 형성했다. 시즌 초반 기복을 줄이며 안정감을 끌어올린 점이 눈에 띈다. 같은 기록으로 조던 픽포드와 잔루이지 돈나룸마도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픽포드는 20경기 8클린시트로 꾸준함을 유지하고 있으며 돈나룸마는 17경기에서 같은 기록을 올리며 높은 경기당 효율을 보이고 있다. 그 뒤를 이어 딘 헨더슨 로빈 뢰프스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7클린시트로 추격 중이다. 상위권과의 격차가 크지 않아 후반기 흐름에 따라 순위 변동 가능성도 크다. 프리미어리그 골든글러브는 동률 시 공동 수상으
TSN KOREA 김민제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홈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첼시와 1대1로 비기며 우승 경쟁에서 또 한 번 손해를 봤다. 첼시는 후반 추가시간 90+4분 엔소 페르난데스가 동점골을 밀어 넣으며 원정에서 승점을 챙겼다. 맨시티는 전반 42분 티자니 레인더르스의 득점으로 앞섰다. 흐름은 맨시티 쪽으로 기울어 있었고 슈팅 수에서도 우위를 보였지만 리드를 벌리지 못했다. 라얀 체르키와 필 포든이 모두 컨디션을 좋지 않았고, 엘링 홀란이 골대를 맞히는 등 결정적 장면을 살리지 못한 대목이 뼈아팠다. 첼시는 새해 첫날 엔소 마레스카 감독과 결별한 뒤 임시 체제로 이 경기를 치렀다. 구단은 마레스카의 모든 팀 스태프도 떠난 후, 블루스의 U-21 감독 칼럼 맥팔레인과 그의 스태프가 팀을 이끌었다. 경기 운영은 흔들릴 수 있는 환경이었지만 수비 집중력을 유지했고 막판 동점골로 성과를 만들었다. 지칠 줄 모르는 페르난데스가 세 번째 시도 만에 멀리 포스트에서 밀어 넣었고, 지안루이지 도나룸마의 선방 이후 골을 넣었다. 경기 후반 맨시티는 수비진 부상 악재가 겹쳤다. 요슈코 그바르디올과 후벵 디아스가 부상으로 교체되며 뒷
TSN KOREA 김민제 기자 | 한국 야구가 2025년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남자 야구 세계랭킹 4위로 마무리했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은 2025년 12월 31일 남자 야구 세계랭킹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순위는 최근 4년간 국제대회 성적을 기준으로 산정됐다. 한국은 총점 4천192점을 기록해 4위에 올랐다. 2025년 한 해 동안 획득한 포인트는 877점으로 집계됐다. 한국 야구는 2024년을 6위로 마쳤다. 이후 2025년 7월 순위 상승에 성공해 4위로 올라섰고, 시즌 종료 시점까지 해당 순위를 유지했다. 일본은 6천676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대만은 5천112점으로 2위에 올랐다. 미국은 4천357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아시아 야구 강국들이 상위권을 형성한 가운데 한국은 안정적인 회복세를 보였다. 국제대회 성과가 순위 반등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
TSN KOREA 김민제 기자 | 일본 축구대표팀의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새해를 상징하는 한자로 ‘이길 승(勝)’을 제시했다. 그는 북중미 월드컵 우승을 공언하며, 2026년을 결과 중심의 해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모리야스 감독은 신년 인터뷰에서 2026년을 대표하는 한자를 묻는 질문에 월드컵의 해인 만큼 승리를 의미하는 ‘승(勝)’을 떠올렸다고 밝혔다. 그는 결과에 집착하며 지금까지 대표팀이 쌓아온 성과와 과정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모리야스 감독은 지난해 ‘나아갈 진(進)’을 테마로 대표팀을 이끌며 성과를 냈다. 개최국을 제외한 국가 중 가장 먼저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고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우승과 브라질을 상대로 한 사상 첫 승리도 거뒀다. 일본은 오는 6월부터 캐나다 미국 멕시코에서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네덜란드 튀니지 유럽 플레이오프 B그룹 승자와 함께 F조에 편성됐다. 일본의 역대 월드컵 최고 성적은 16강 진출이며 네 차례 이 기록을 남겼다. 모리야스 감독이 지휘한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일본은 조별리그에서 독일과 스페인을 연파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
TSN KOREA 김민제 기자 | 프로축구 K리그가 2025시즌 입장 수입에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흥행 성과를 수치로 입증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1일 2025시즌 K리그 입장 수입과 평균 객단가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K리그1과 K리그2(2부)를 합산한 2025시즌 총 입장 수입은 460억9천132만7천737원으로, 2013년 공식 집계 이후 최고 기록이다. 이는 2024시즌 426억원보다 약 8.3퍼센트 증가한 수치로, 2023시즌 이후 3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K리그1 입장 수입은 336억7천462만9천361원으로 집계됐다. 구단별로는 FC서울이 70억3천749만4천870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우승팀 전북 현대가 52억8천629만8천965원, 울산 HD가 41억8천7만1천원을 기록했다. K리그2 총 입장 수입은 124억1천669만8천376원이었다. 수원 삼성이 44억1천773만1천800원으로 가장 높았고, 인천 유나이티드가 25억2천99만4천218원, 전남 드래곤즈가 8억6천791만4천900원으로 뒤를 이었다. 평균 객단가 역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객단가는 관객 1인당 입장 수입을 의미한다. 2025시즌 K리그1 12개 구단의 평균
TSN KOREA 김민제 기자 | 프로배구 2025-2026시즌 정규리그가 3라운드를 마치며 반환점을 돌았다. 포스트시즌 진출을 향한 경쟁이 본격화된 가운데, 남녀부에서 총 4명의 감독이 시즌 도중 지휘봉을 내려놓는 이례적인 상황이 이어졌다. 현재 남자부는 대한항공 점보스가 승점 40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2위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부터 3위 KB손해보험 스타즈, 4위 한국전력 빅스톰, 5위 OK저축은행 읏맨까지 승점 5 차 이내로 촘촘히 엮여 있다. 여자부 역시 선두 경쟁이 치열하다. 현대건설이 연승 행진으로 상위권을 위협하는 가운데, 3위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 4위 GS칼텍스 서울 KIXX, 5위 IBK기업은행 알토스가 승점 5 범위 안에서 봄배구 티켓을 두고 각축을 벌이고 있다. 이 같은 치열한 순위 싸움 속에서 사령탑 교체가 잇따랐다. 여자부에서는 시즌 초 우승 후보로 꼽혔던 기업은행이 7연패 부진에 빠지자 김호철 전 감독이 지난달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남자부에서는 삼성화재를 이끌던 김상우 전 감독이 팀 창단 이후 최다인 10연패에 책임을 지고 자진 하차했다. 이어 같은 날 우리카드의 마우리시오 파에스 감독과 KB손해보험의 레오나르도
TSN KOREA 김민제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가 베테랑 내야수 아메드 로사리오와의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양키스 구단은 현지시간 31일 로사리오와 2026시즌을 위한 1년짜리 메이저리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프시즌에서 대형 자유계약선수(FA)나 트레이드 시장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던 양키스는 로사리오 영입을 통해 내야와 외야 뎁스를 보강했다. 로사리오는 30세의 베테랑 선수로 2루수 3루수 외야는 물론 상황에 따라 유격수 수비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특히 주전 유격수 앤서니 볼피가 2026시즌 초반 결장이 예정된 가운데 로사리오는 공백을 메우는 백업 카드로 활용될 전망이다. 로사리오는 2025시즌 양키스 소속으로 16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3 출루율과 장타력을 겸비한 OPS 0.788을 기록하며 제한된 기회 속에서도 존재감을 보였다. 매일 선발로 출전하는 주전 자원은 아니지만 내야와 외야를 동시에 커버할 수 있는 로사리오는 벤치 전력 강화를 원하는 양키스 구상에 부합하는 선수로 평가된다. 구단은 이번 계약을 통해 연봉 총액을 관리하는 동시에 시즌 중 변수에 대비한 안정적인 전력 구성을 갖추게 됐
TSN KOREA 김민제 기자 |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에서 활약 중인 양현준(23)이 보직 변경 이후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생산에 실패했다. 셀틱은 31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머더웰 퍼 파크에서 열린 2025 2026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2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머더웰에 0대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셀틱은 승점 38에 머물며 선두 하트 오브 미들로시언과의 승점 차를 좁히지 못한 채 리그 2위를 유지했다. 양현준은 3-4-1-2 전술의 오른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했다. 기존 측면 공격수에서 수비 부담이 큰 윙백으로 역할을 바꾼 이후 세 번째 선발 경기였다. 전반 8분 헤더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문을 벗어났고 이후 공격 전개에서는 뚜렷한 장면을 만들지 못했다. 슈팅은 1차례에 그쳤다. 양현준은 후반 21분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직전 리빙스턴전에서 기록한 정규리그 데뷔골과 시즌 3호골(정규리그 1골·리그컵 1골·유로파리그 1골)의 상승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셀틱은 전반 14분 수비 집중력 저하로 선제 실점을 허용했고 후반 13분에는 골키퍼의 빌드업 패스가 차단되며 추가 실점을 내줬다 경기 흐름을 되돌리지 못한 채 원정에서 영패를 기록했다.
TSN KOREA 김민제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 무대에서 뛰는 양민혁이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리며 포츠머스의 승리를 이끌었다. 양민혁이 소속된 포츠머스 FC는 30일(한국시간) 영국 프래턴 파크에서 열린 2025-2026 챔피언십 24라운드 홈 경기에서 찰턴 애슬레틱 FC을 2-1로 제압했다. 승부는 경기 종료 직전 갈렸다. 후반 추가시간 8분이 흐른 53분, 찰턴 수비가 헤딩으로 걷어낸 공을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잡은 양민혁은 지체 없이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왼쪽 하단을 정확히 찔렀다. 프래턴 파크를 가득 메운 홈 팬들은 단숨에 열광의 도가니에 빠졌다. 이 골은 양민혁의 올 시즌 리그 3호 골이다. 리그 15번째 출전 경기에서 기록한 득점으로, 유럽 진출 이후 한 시즌 개인 최다 득점 기록도 새로 썼다. 양민혁은 지난 10월 왓퍼드전과 미들즈브러전에서 연속 골을 넣은 뒤 약 석 달 만에 다시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날 양민혁은 교체 명단에서 출발했다. 0-0으로 맞선 후반 19분 하비 블레어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고, 투입 이후 공격 전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포츠머스는 후반 24분 코너 쇼네시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52분 하
TSN KOREA 김민제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새 외국인 타자로 다즈 카메론을 영입하며 2026시즌 외야 전력 강화에 나섰다. 두산 구단은 29일 카메론과 총액 100만달러 조건에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카메론은 미국 출신 우투우타 외야수로, 183㎝·83㎏의 신체 조건을 갖췄다. 2015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지명을 받으며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메이저리그에서는 5시즌 동안 16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00, OPS 0.585를 기록했다. 반면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는 통산 488경기에서 69홈런, OPS 0.792를 남기며 장타력을 꾸준히 증명했다. 특히 2025시즌 트리플A 성적이 눈에 띈다. 65경기에서 타율 0.282, 18홈런, 57타점, OPS 0.954를 기록하며 공격에서 확실한 성장세를 보였다. 두산이 기대하는 장타 보강 카드로 평가되는 이유다. 두산 구단은 카메론에 대해 외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수비력과 빠른 배트 스피드를 강점으로 꼽았다. 라인드라이브 타구 생산 능력이 뛰어난 유형으로, 팀 타선에 즉각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자원으로 보고 있다. 카메론은 입단 소감에서 “2026시즌
TSN KOREA 김민제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한국계 미국인 투수 미치 화이트의 202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을 막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구단은 선수의 자율적 선택을 존중하겠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다. SSG 김재현 단장은 구단 차원의 출전 반대는 없다는 뜻을 전했다. 화이트가 한국 대표팀 합류를 원할 경우, 그 결정을 존중하겠다는 입장이다. 화이트는 어머니가 한국계인 미국 국적 선수로, WBC 규정상 한국 대표팀 출전 자격을 갖췄다. 화이트는 2026시즌을 앞두고 미국 복귀 대신 SSG와 재계약을 택했다. 이에 따라 소속 구단의 차출 반대라는 변수는 사라졌다. 남은 쟁점은 선수 개인의 판단이다. 화이트는 2025시즌 초반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했으나, 복귀 후 24경기에서 11승 4패 평균자책점 2.87을 기록하며 리그 최정상급 활약을 펼쳤다. 메이저리그 경험을 갖춘 선발 자원으로 대표팀 합류 시 전력 상승 효과가 기대된다. 다만 화이트는 WBC 출전에 대해 확답을 피하고 있다. 새 시즌 초반 컨디션 관리와 소속 팀 기여를 우선 고려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표팀 합류의 상징성과 팀 내 책임 사이에서 고민이 깊다는 평가다. 한국야구
TSN KOREA 김민제 기자 | 한국 바둑을 대표하는 신진서 9단과 신민준 9단이 세계기선전 8강에서 중국 기사들에게 연이어 패하며 탈락했다. 두 선수는 28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회 신한은행 세계기선전 8강전에서 각각 불계패를 당했다. 한국 랭킹 1위 신진서는 중국 신예 강자 왕싱하오 9단과의 대국에서 259수 만에 돌을 거뒀다. 백을 잡은 신진서는 중반 우상귀 대마가 강하게 압박받으며 흐름이 급격히 기울었다. 타개를 위해 패 싸움을 시도했으나 팻감 부족으로 주도권을 되찾지 못했고, 우상귀 백돌을 살려냈음에도 형세는 회복되지 않았다. 인공지능 예상 승률이 한 자릿수로 떨어진 가운데 끝내기까지 버텼지만 집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패배를 인정했다. 신민준 역시 중국의 당이페이 9단에게 219수 만에 불계패했다. 초반 하변 전투에서 주도권을 내주며 일찌감치 어려운 국면에 몰렸고, 이후 반전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채 대국을 마쳤다. 이날 한·중전에서 모두 패한 한국은 오후 대국에서 일본과 맞붙어 4강 진출에 도전한다. 한국 랭킹 2위 박정환 9단은 일본의 이치리키 료 9단과 대결하며, 김명훈 9단은 시바노 도라마루 9단과 맞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