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임재현 기자 | 지난 시즌 16연승을 앞세워 트레블을 달성했던 현대캐피탈이 새 시즌 초반 예상 밖의 부진에 빠졌다. 현대캐피탈은 20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0대 3으로 패하며 시즌 첫 셧아웃 패배를 기록했다. 13일 OK저축은행전 2대 3 패배, 16일 대한항공전 2대 3 패배에 이어 3연패다. 특히 지난 시즌 최하위였던 OK저축은행을 상대로 두 차례 모두 패한 점은 충격을 더했다. 우승 전력을 유지한 상황에서 나타난 부진이라 필립 블랑 감독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4승4패 승점 13으로 KB손해보험, 대한항공에 이어 3위로 밀렸다. 지금의 흐름이 이어진다면 포스트시즌 진출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전력 구성은 큰 변화가 없다. 레오와 허수봉의 쌍포를 유지했고 최민호, 박경민, 이시우 등 주요 FA 선수들도 잔류했다. 다만 전광인의 이적과 아시아 쿼터 교체가 이뤄졌고, 주전 세터 황승빈이 지난달 부상으로 이탈한 것이 초반 전력 불안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현대캐피탈의 현재 문제는 공격과 수비에서 동시에 나타난다. 팀 공격종합 5위, 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임재현 기자 | 이주승이 한국프로골프 챔피언스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주승은 21일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 2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적어내며 최종 합계 4언더파 140타로 정상에 올랐다. 정영진이 3언더파 139타로 뒤를 이어 한 타 차 접전을 펼쳤다. 이주승은 올 시즌 상금 순위 60위 안에 들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을 거두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그는 앞으로 동계 훈련에 집중해 새 시즌에는 더 나은 성적을 내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상위 30명이 2026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출전권을 확보했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임재현 기자 | 2025시즌 KBO리그를 빛낸 선수들이 오는 24일 서울에서 열리는 시상식을 통해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야구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상식의 핵심은 정규시즌 최우수선수상과 신인상이다. MVP는 총 18명의 후보가 경쟁하며, 외국인 투수 최초로 4관왕을 달성한 코디 폰세와 KBO 최초 50홈런 150타점을 기록한 르윈 디아즈가 양강 체제를 형성했다. 두 선수는 정규시즌 동안 팀 전력에서 절대적 존재감을 보이며 유력 후보로 꼽힌다. 여기에 노시환, 구자욱, 최형우, 양의지 등 리그 정상급 타자들이 이름을 올렸고, 불펜 핵심 역할을 맡은 노경은, 원태인, 박영현, 안현민 등도 후보에 포함됐다. 올해 구단별 전력 변화와 시즌 후반 개인 기록 상승세가 반영되며 경쟁 구도가 한층 다양해졌다는 평가다. 신인상 부문에서는 8명의 후보가 경쟁하는 가운데 안현민이 유력 후보로 꼽힌다. 안현민은 정규시즌 활약에 더해 대표팀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주목받았다. 송승기도 시즌 내내 안정된 활약을 보였으나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임재현 기자 | 카리브해의 소국 퀴라소가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며 국제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인구 약 15만명 규모의 국가가 월드컵 무대를 밟는 것은 최초 사례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당시 인구 35만명인 아이슬란드가 세웠던 종전 기록을 넘어섰다. 퀴라소는 19일 자메이카 킹스턴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예선 B조 최종전에서 자메이카와 0대 0으로 비기며 승점 12를 기록해 조 1위를 확정했다. 경기 전까지 두 팀의 승점 차는 1점에 불과했지만 퀴라소는 실점 없이 버티며 직행 티켓을 따냈다. 경기 초반부터 자메이카의 헤더 슈팅이 세 차례 골대를 맞는 등 위기도 있었지만 끝까지 실점하지 않고 목표를 달성했다. 퀴라소의 지휘봉을 잡고 있는 딕 아드보카트 감독은 개인 사정으로 현장 지휘에 나서지 못했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2006 독일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을 이끌었고 당시 홍명보 현 국가대표팀 감독이 그의 코치로 활동한 인연이 있다. 다음 달 조 추첨 결과에 따라 두 사령탑의 재회 가능성도 남아 있다. 같은 북중미 예선에서 파나마는 A조 최종전에서 엘살바도르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임재현 기자 | 삼성 라이온즈가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한 마무리 캠프를 마치고 19일 귀국했다. 시즌 종료 이후 전력 재정비 단계에 들어간 삼성은 이번 캠프에서 기본기와 체력 보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박진만 감독은 김해국제공항에서 귀국 인터뷰를 통해 반복 훈련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선수 개개인의 부족한 부분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그는 모든 선수가 성실하게 훈련에 임해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고 평가했다. 삼성은 지난달 31일부터 기술 훈련과 체력, 근력 강화를 결합한 일정으로 훈련을 이어갔다. 최근 프로야구 구단들이 비시즌 선수 관리에서 기본기 회복과 부상 방지를 강조하는 추세를 반영해 훈련 강도를 균형 있게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수단은 오는 2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자선 행사에 참여한 뒤 비활동 기간에 들어간다. 구단은 선수들이 개인 훈련을 통해 체력 유지와 기량 보완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임재현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일본 대표팀 출신 투수 다케다 쇼타(32)를 아시아 쿼터 선수로 영입했다. SSG는 16일 다케다와 연봉 20만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히며 내년 선발진 보강을 위한 즉시 전력감 확보에 성공했다. 다케다는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2012년부터 2023년까지 217경기에 등판해 66승 48패, 평균자책점 3.33을 기록한 베테랑이다. 2015년 13승, 2016년 14승을 거두며 안정적인 선발 자원으로 활약했고, 2015 프리미어12·2017 WBC 등 국제대회에서도 일본 대표로 나섰다. 그는 지난해 4월 팔꿈치 수술을 받은 뒤 1군 전력에서 제외됐지만, SSG는 올해 8월 일본프로야구 2군 경기를 직접 관찰해 회복 상태를 점검하고 영입을 확정했다. 구단은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할 수 있는 컨디션이며 자기 관리가 철저해 젊은 투수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케다는 “새로운 도전에 기회를 준 SSG에 감사하다”며 내년 1월 스프링캠프에서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KBO리그는 2026시즌부터 구단별로 한 명씩 보유할 수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임재현 기자 | 올 시즌 KLPGA 투어 상금왕 홍정민이 시즌 종료 후 열린 이벤트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독주 체제를 이어갔다. 홍정민은 16일 경북 경주시 마우나오션CC에서 열린 위믹스 챔피언십 마지막 날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4언더파 67타를 기록해 우승했다. 위믹스 챔피언십은 올해 투어 성적을 기준으로 포인트 상위 24명만 출전하는 초청 이벤트 대회로, 첫날 매치플레이 12경기에서 승리한 12명이 파이널 A로 진출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첫날 한진선을 꺾고 파이널에 오른 홍정민은 두 번째 날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안정적인 경기를 펼치며 공동 2위 이다연·최은우를 2타 차로 따돌렸다. 올해 KLPGA 정규투어에서 13억4천152만원을 벌어 상금 1위에 올랐던 홍정민은 이번 대회 우승 상금 3억원을 추가했다. 공식 상금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시즌을 마친 뒤 실제 수령한 상금 총액은 16억원을 넘어섰다. KLPGA 역대 한 시즌 최다 상금 기록은 2021년 박민지가 기록한 15억2천137만원이다. 위믹스 챔피언십에서 시즌 상금왕이 우승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 아니다. 2023년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임재현 기자 | 1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K-베이스볼 시리즈 첫 경기에서 한국은 선제 홈런 두 방을 묶어 3-0으로 앞서갔지만, 불펜 난조가 이어지며 4-11로 역전패했다. 타선은 6안타에 그치고, 투수진은 사사구 11개와 12피안타를 내주며 완전히 무너졌다. 2015년 프리미어12 준결승 이후 일본전 승리가 사라진 대표팀은 2017년 APBC부터 이어진 연패가 10경기로 늘었다. 패배 속에서도 톱타자 신민재, 안현민 등의 활약은 눈에 띄었다. 신민재는 5타수 3안타 2득점으로 팀 안타의 절반을 책임지며 일본 투수들을 흔들었다. 경기 내내 빠른 반응과 한 베이스 더 노리는 적극적인 주루로 과거 테이블세터 정근우를 떠올리게 했다. 일본 원정을 앞두고 “도쿄돔도 가서 겪으면 다 되는 것”이라 말했던 그는 실제 경기에서도 긴장 없이 자기 야구를 펼쳤다. 신민재는 “직구 타이밍만 잘 잡으려고 했고 운이 따라줬다”며 “16일 다음 경기도 똑같이 준비할 뿐”이라고 담담히 말했다. 한국이 무너진 뒤에도 끝까지 추격의 불씨를 살린 것도 신민재였다. 8회 우중간 안타 후 과감한 2루 쇄도로 만회점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임재현 기자 | 한국 야구대표팀 이진영 타격 코치가 19년 전 ‘국민 우익수’로 불리게 한 도쿄돔을 다시 찾았다. 그는 대표팀 선수들의 안전을 먼저 챙기며 “다이빙은 금지”라고 웃어 보였다. 이 코치는 2006년 WBC 일본전에서 니시오카 쓰요시의 우측 깊숙한 타구를 전력 다이빙으로 잡아내며 명장면을 남겼다. 한국은 이승엽의 홈런으로 3-2 승리를 거뒀고, 이진영은 국민적 사랑을 받는 ‘국민 우익수’ 별명을 얻었다. 13일 일본 도쿄돔에서 훈련을 지휘한 그는 “시설이 예전보다 좋아졌지만 잔디는 그때처럼 딱딱하다”며 “우리 선수들은 다이빙 금지”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그때 공을 잡았던 순간은 아직도 기억난다. 숨이 안 쉬어질 정도였다. 당시엔 아무렇지 않은 척했지만 속으로는 고통을 참았다”고 회상했다. 대표팀 외야수 안현민도 그라운드 상태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그는 “도쿄돔 그라운드가 더 좋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딱딱하다”며 “인조 잔디가 덜 미끄러지고 부상 위험이 있어 수비 시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평가전과 WBC 준비를 위해 현지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임재현 기자 | 여자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가 정규리그 초반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선두를 굳히고 있다. 도로공사는 12일 대전에서 열린 정관장과의 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두며 시즌 6승 1패를 기록, 6연승으로 리그 1위를 유지했다. 개막전 패배 이후 단 한 번의 흔들림 없이 선두 경쟁팀들을 모두 넘어서며 독주 체제를 형성하고 있다. 최근 1개월 사이 도로공사는 흥국생명, 현대건설, GS칼텍스 등 강팀을 차례로 꺾으며 전력을 입증했다. 1라운드에서 불안 요소가 없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올 시즌 초반 가장 안정적인 팀으로 꼽히고 있다. 상승세의 중심에는 세 공격수로 구성된 공격 삼각편대가 있다. 외국인 거포 모마는 누적 득점 200점을 넘기며 2위권에 올라 있고, 강소휘와 타나차 역시 각각 득점 상위권을 유지하며 팀 화력을 이끌고 있다. 세 선수가 동시에 득점 톱10에 이름을 올린 팀은 올 시즌 도로공사가 유일하다. 특히 모마는 지난 1일 GS칼텍스전에서 한 경기 45점을 몰아치며 외국인 선수 맞대결에서 압도적인 공격력을 보여줬다. 타나차는 12월 SEA게임 태국 대표 차출이 불발되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임재현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이 올해 마지막 A매치를 앞두고 이강인과 조규성 등 해외파가 합류하면서 완전체 훈련에 돌입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2일 충남 천안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에서 14일 열릴 볼리비아전 대비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소집에는 총 26명의 선수가 참가해 손발을 맞추며 본격적인 전력 점검에 들어갔다. 홍명보 감독은 당초 27명을 소집했지만, 황인범(페예노르트), 백승호(버밍엄 시티), 이동경(울산)이 부상으로 빠지며 일부 교체가 이뤄졌다. 대체로 서민우(강원)와 배준호(스토크 시티)가 합류하면서 팀 구성을 완성했다. 대표팀은 10일 천안에 소집돼 손흥민(LAFC), 김민재(뮌헨), 김승규(도쿄) 등 주요 해외파와 K리그 선수들이 먼저 훈련을 시작했다. 이후 11일 황희찬(울버햄프턴),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 양민혁(포츠머스) 등이 합류했고, 12일에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오현규(헹크), 조규성, 이한범(이상 미트윌란), 설영우(츠르베나 즈베즈다)가 도착하며 비로소 모든 선수가 모였다. 이강인은 최근 파리 생제르맹 소속으로 공식전 100경기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임재현 기자 | 박수복 화백(루카스 박, Lucas Park)이 세계 무대에서 이어온 예술 여정을 국내에서 잇는다. 박 화백은 오는 11월 15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인사동 아지트미술관에서 귀국 특별전 ‘해·모·도(海·島·母 : The Sea, the Island, and the Mother)’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박 화백의 작품 세계에서 중심을 이루는 세 가지 모티프인 ‘바다’, ‘섬’, ‘어머니’를 통해 존재의 근원과 인간 내면의 정서를 탐구한다. 작가는 고향의 바다에서 출발한 자연적 기억을 대지적 모성으로 확장하며, 인간이 지닌 근원적 회귀 본능과 생명의 울림을 화면에 담았다. 미술관 측은 “박수복 화백의 작품은 강렬한 에너지 속에서도 치유와 회환의 감각을 전하는 독보적 미학을 지닌다”며 “이번 전시는 관람객에게 깊은 정서적 울림과 사유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수복 화백은 지난 8월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FC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 갈라쇼’에서 세계 최초로 ‘퍼해밍 퍼포먼스(Performing + Painting)’를 선보이며 큰 화제를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임재현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 내야수 김찬형(27)이 현역 은퇴를 결정했다. SSG 구단은 10일 “김찬형 선수가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싶다는 뜻을 전달해왔으며, 구단은 이를 존중해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임의해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2차 드래프트를 앞두고 선수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한 절차였다”며 “김찬형의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김찬형은 경남고를 졸업하고 2016년 NC 다이노스에 입단하며 ‘대형 유격수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다. 정교한 타격으로 2할대 후반 타율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였으나, 수비 불안이足목을 잡아 주전 도약에는 실패했다. 2021년 시즌 중 SSG로 트레이드된 그는 같은 해 88경기에 출전하며 프로 입단 후 최다 출전 기록을 세웠다. 빠른 발과 공격적인 성향으로 팀 내 멀티 플레이어로 활약했지만, 이후 주전 경쟁에서 점차 입지가 좁아졌다. 지난 시즌(2024년)에는 1군 5경기 출전에 그쳤고, 올해는 44경기에서 타율 0.178을 기록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통산 성적은 370경기 타율 0.238, 145안타, 5홈런, 45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임재현 기자 | 축구대표팀이 잇따른 부상으로 핵심 미드필더들을 잃으며 전력 재편에 나섰다. 대한축구협회는 10일 “이동경(울산)과 백승호(버밍엄시티)를 이번 대표팀 소집에서 제외하고, 대체 선수로 배준호(스토크시티)와 서민우(강원)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오는 14일 대전에서 볼리비아, 18일 서울에서 가나와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이날 충남 천안의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에서 소집 훈련을 시작했다. 하지만 최근 연이어 부상자가 발생하면서 홍명보 감독의 고민이 깊어졌다. 백승호는 지난 8일 미들즈브러와의 잉글랜드 챔피언십 경기 중 왼쪽 어깨를 다쳐 교체됐다. 이어 다음 날 이동경이 K리그1 수원FC전에서 오른쪽 갈비뼈를 다치며 병원으로 옮겨졌고, 회복에 최소 4주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따라 대표팀 중원은 황인범(페예노르트)에 이어 이동경과 백승호까지 빠지며 핵심 세 명이 모두 이탈한 셈이 됐다. 홍 감독으로서는 새로운 조합을 실험해야 하는 상황이다. 대체로 발탁된 배준호는 잉글랜드 스토크시티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는 지난 9월 미국·멕시코와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임재현 기자 | ‘신인류’라 불리는 빅토르 웸반야마가 다시 한 번 괴물 같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9일(한국시간) 텍사스 샌안토니오 프로스트 뱅크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126-119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이로써 샌안토니오는 시즌 7승 2패를 기록하며 서부 콘퍼런스 3위에서 2위로 상승했다. 반면 뉴올리언스는 2승 7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샌안토니오는 경기 초반부터 웸반야마와 복귀한 디에런 폭스의 활약을 앞세워 흐름을 잡았다. 웸반야마는 32분을 뛰며 18점 18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1쿼터 시작부터 연속 앨리웁 덩크로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골 밑에서 리바운드를 장악하며 경기 내내 존재감을 뽐냈다. 햄스트링 부상에서 돌아온 폭스는 팀 내 최다인 24점을 올리며 복귀전을 완벽히 마무리했다. 그는 2쿼터에서 연속 10점을 기록하며 경기 흐름을 완전히 가져왔고, 종료 30초 전 플로터와 자유투 2개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뉴올리언스는 트레이 머피가 41점 9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팀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