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임재현 기자 | 두산 베어스가 FA 투수 이영하와 4년 최대 52억원에 재계약을 맺었다. 다른 구단의 제안도 있었지만, 이영하는 “두산이 보여준 정성”을 이유로 잔류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영하는 2016년 두산 1차 지명으로 입단해 통산 355경기 60승 46패, 9세이브, 27홀드를 기록했다. 올해는 73경기에 등판해 4승 4패, 14홀드 평균자책점 4.05로 불펜에서 중심 역할을 했다. 선발과 구원을 모두 경험한 젊은 FA로 여러 팀의 관심을 받은 가운데, 김원형 감독은 취임 직후부터 “꼭 잡아야 할 선수”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하는 2019년 17승을 올리며 선발 투수로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당시 두산 투수 코치는 현재 사령탑인 김원형 감독이다. 이영하는 “감독님이 선발 후보군에 넣어주셔서 감사하다. 다시 선발로 뛰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불펜 시즌에도 캠프에서는 늘 선발 준비를 해왔다. 많은 이닝을 소화할 몸 상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두산은 이영하에게 마운드뿐 아니라 젊은 투수들의 리더 역할도 기대하고 있다. 그는 “과거 두산이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던 시절 분위기를 다시 만들고 싶다”며 “경기에는 몰입하고, 훈
TSN KOREA 임재현 기자 | 남자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의 신영철 감독이 V리그 남녀부를 통틀어 최초로 정규리그 통산 300승을 달성했다. 신 감독은 27일 부산 강서체육관에서 열린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두며 지도자 통산 300승 233패를 기록했다. 이 기록은 삼성화재 황금기를 이끌었던 신치용 전 감독의 276승을 넘어선 수치로, 여자부 최다승(157승)을 보유한 이정철 전 감독의 기록을 크게 앞선다. 신 감독은 “선배 감독들도 이루지 못한 대기록을 세워 영광”이라며 “기회를 준 구단과 구단주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신 감독은 선수 시절 명세터로 활약했으며, LIG손해보험부터 대한항공, 한국전력, 우리카드까지 네 팀을 모두 포스트시즌으로 이끈 ‘봄배구 전도사’로 평가받는다. 지난 3월 OK저축은행 감독으로 복귀한 뒤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시즌 2전 전승을 거두며 돌풍을 일으켰다. 지난 시즌 최하위였던 OK저축은행은 현재 4승 6패 승점 13점으로 5위에 올라 있으며, 신 감독은 다음 목표를 ‘포스트시즌 진출’로 잡았다. 그는 국내 공격수들의 활약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외국인 선수 디미타르 디미트로프와 트렌트 오데이에게 더 큰 역할을
TSN KOREA 임재현 기자 | 한국과 일본이 2035년 아시안컵 공동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일본축구협회와 실무 협의를 이어오며 공동 개최 시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협회는 이달 국제위원회와 이사회 논의를 거쳐 공동 개최 추진안을 확정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 관련 내용을 전달했다. 한국이 일본과 국제대회를 공동으로 여는 것은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33년 만이 된다. AFC는 내년 7월 2031년과 2035년 아시안컵 개최지를 동시에 결정할 예정이며, 올해 말까지 개최 의향서를 받는다. 축구협회는 이미 2031년 대회 단독 개최 의향서를 제출했으며, 변경된 절차에 따라 2035년 대회 의향서도 제출할 계획이다. 일본의 2035년 대회 의향서 제출 여부에 따라 공동 유치 실무 논의가 속도를 낼 전망이다. 아시안컵은 최소 8개 경기장이 필요해 단독 개최 시 부담이 크지만 한일 공동 개최 시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협회는 최근 AFC 대회가 중동 지역에 집중된 만큼 동아시아 공동 개최가 경쟁력 측면에서도 긍정적이라고 보고 있다.
TSN KOREA 임재현 기자 | 볼리비아 축구대표팀 오스카르 비예가스 감독이 한국전 대비 공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대표팀을 “조직력과 개인 기량이 모두 뛰어난 강팀”이라고 평가했다. 볼리비아는 14일(금) 오후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팀과 평가전을 치른다. 비예가스 감독은 “세계적 수준의 선수들이 뛰는 팀과 맞서게 돼 분석을 매우 많이 했다”며 “시차 적응을 위해 일찍 도착했고 연습경기를 통해 경기력을 점검하며 최선의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한국은 유럽과 미국 등 해외 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다수 포진해 있고, 조직력으로 강점을 발휘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볼리비아는 FIFA 랭킹 76위로 한국보다 54계단 낮으며, 역대 맞대결에서도 1승 2무로 열세다. 그러나 지난 9월 남미 예선 최종전에서 브라질을 1-0으로 꺾고 대륙 간 플레이오프(PO) 티켓을 확보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1994년 미국 월드컵 이후 32년 만의 본선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비예가스 감독은 “PO에 대비하기 위해 새로운 선수들을 선발했다”며 “이번 평가전을 통해 한 팀으로서 경쟁력을 갖춘 모습을 확인하고 싶다”고 말했다. 팀의 핵심 미드필더인 미겔 테르
TSN KOREA 임재현 기자 | 미국프로야구 보스턴 레드삭스가 베테랑 선발 소니 그레이를 영입하며 마운드 전력을 대폭 강화했다. 구단은 26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유망주 2명을 내주고 그레이를 트레이드로 데려왔다고 밝혔다. 올해 36세인 그레이는 메이저리그 16년 차로 통산 125승 102패, 평균자책점 3.58을 기록한 정상급 투수다. 2025시즌에도 14승 8패, 탈삼진 201개로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하며 2년 연속 200탈삼진을 달성했다. 그레이는 세인트루이스와 2023년 3년 총 7천500만달러 계약을 체결하면서 트레이드 거부 조항을 보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보스턴행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2026년 연봉을 기존 3천500만달러에서 3천100만달러로 낮추는 대신, 2027년 바이아웃을 1천만달러로 상향하는 조건에 합의했다. 이로써 보장 연봉은 기존 4천만달러에서 4천100만달러로 늘었고, 세인트루이스는 이번 이적 보조금으로 2천만달러를 부담한다. 보스턴은 이번 트레이드로 개럿 크로셰에 이어 그레이까지 영입하며 메이저리그 정상급 원투 펀치를 구축했다. 최근 몇 년간 마운드 불안으로 고전했던 팀은 새로운 선발진으로 전력 균형을 맞출 수 있게 됐다. 반
TSN KOREA 편집장 기자 | 프로야구 kt wiz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출신 오른손 투수 케일럽 보쉴리(32)를 새 외국인 선수로 영입했다. kt 구단은 26일 보쉴리와 계약금과 연봉을 합한 90만달러에 인센티브 10만달러를 포함해 총액 100만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키 190㎝, 몸무게 86㎏의 보쉴리는 2023년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미네소타 트윈스, 텍사스 레인저스, 탬파베이 레이스 등 여러 구단을 거쳤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28경기 등판, 1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5.80이다. 올해 메이저리그에서는 25경기에 등판해 43⅓이닝을 던지며 1세이브, 평균자책점 6.02를 기록했다. 같은 해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는 11경기 33⅔이닝 동안 2승 1패, 평균자책점 2.14로 안정된 투구 내용을 보였다. kt는 보쉴리가 최고 시속 152㎞ 직구를 바탕으로 커터,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변화구를 안정적으로 구사하고, 롱릴리프와 선발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투수라고 평가했다. 구단은 경기 운영 능력이 뛰어나 2026시즌 선발진의 한 축을 맡아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는 앞서 영입한 맷 사우어와
TSN KOREA 임재현 기자 |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우승을 이끌었던 오타니 쇼헤이가 2026년 WBC 출전을 공식적으로 약속했다. 오타니는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일본을 다시 대표하게 돼 행복하다”며 2026 WBC 참가 의사를 밝혔다. 오타니는 올해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에 만장일치로 선정된 뒤 다저스 구단과의 논의를 언급하며 즉답을 피했지만, 결국 일본 대표팀 복귀를 직접 선언했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이를 두고 “2026 WBC 출전 의사를 명확히 밝힌 것”이라고 해석했다.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WBC 출전을 반대하는 속내를 보인 바 있다. 다저스가 오타니의 투타 겸업 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있는 만큼 부상 위험을 우려하고 있다. 그럼에도 오타니는 팬과 대표팀에 대한 책임을 이유로 WBC 출전을 택했다. 오타니는 2023년 WBC에서 타율 0.435, 8타점, 투수로 2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1.86을 기록하며 MVP와 올-클래식 팀 두 부문을 모두 석권했다. 미국과의 결승전에서 마이크 트라우트를 삼진 처리하며 우승을 확정짓는 장면은 WBC 역사에 남는 명장면으로 평가된다. 2026년 그는 투타 겸업
TSN KOREA 임재현 기자 | 키움 히어로즈 좌완 투수 윤석원이 팔꿈치 부상으로 예정된 상무 입대를 철회하고 재활에 집중하기로 했다. 키움 구단은 25일 윤석원이 다음 달 15일 입대를 앞두고 있었으나 부상 악화로 군 복무 대신 치료와 회복을 택했다고 밝혔다. 윤석원은 정규시즌 막바지에 왼쪽 팔꿈치 통증을 호소해 검진을 받았고, 골편과 골극이 확인돼 4주 휴식 진단을 받았다. 상태가 호전돼 마무리 캠프에 참가했지만 훈련 과정에서 통증이 다시 나타났고, 재검에서도 동일한 소견이 나왔다. 구단은 의무팀과 의료진 의견을 바탕으로 최소 6주 이상의 휴식과 경과 관찰이 필요하며, 통증이 계속되면 수술까지 검토해야 한다는 판단을 내렸다. 선수 경력 보호를 위해 재활을 우선해야 한다는 점에서 입대 계획을 철회하는 쪽으로 결론이 났다. 윤석원은 이번 시즌 37경기에 나서 1승 1패, 8홀드, 평균자책점 5.54를 기록하며 팀 불펜에서 점진적으로 비중을 키워왔다. 구단은 장기적인 전력 관리 차원에서 회복에 집중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입장이다. 윤석원은 “상무에서도 경기 감각을 이어가고 싶었지만 현재 몸 상태로는 도전이 어렵다”며 “치료와 재활에 집중해 더 나은 모습으로 돌
TSN KOREA 임재현 기자 | 프로야구 kt가 베테랑 외야수 김현수를 품으며 내년 시즌 타선 재편에 속도를 냈다. 김현수는 25일 kt와 3년 총액 50억원에 사인하며 2018년부터 몸담았던 LG를 떠나 수원구장에서 새 출발을 택했다. 김현수의 이번 선택은 세 번째 FA 계약이다. 앞서 2018년 첫 FA에서 115억원, 2022년 두 번째 계약에서 4플러스2년 구조로 90억원을 보장받았다. 이번 계약을 포함하면 KBO에서만 총 255억원을 확보하게 된다. 김현수는 두산에서 육성 선수로 시작해 메이저리그 경험을 거쳐 LG에서 7시즌을 보냈다. 올해 한국시리즈에서는 타율 0.529를 기록하며 데뷔 후 처음으로 KS MVP를 수상했다. 타율 0.312, 2천532안타를 포함한 통산 기록은 이미 리그 최상위권이다. 올해 FA 시장은 외야 보강을 노린 구단들의 경쟁이 치열했다. LG는 내부 FA인 박해민과 4년 최대 65억원에 먼저 사인했고, 이후 김현수와도 협상했지만 조건에서 kt가 앞섰다. 두산에서 박찬호를 80억원에 영입하며 스토브리그가 달아오른 가운데 kt는 50억원 보장을 제시하며 베테랑을 품었다. 김현수는 “가치를 존중해준 kt에 감사하다”며 성적 반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임재현 기자 | kt wiz 외야수 안현민이 2025시즌 프로야구 신인왕을 차지하며 7년 만에 등장한 타자 출신 신인왕의 주인공이 됐다. 안현민은 24일 서울 송파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유효표 125표 중 110표를 얻어 압도적 득표율로 신인상을 품에 안았다. 2018년 강백호 이후 타자 신인왕은 오랜만의 성과다. 안현민은 2024년에는 부상으로 16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올해에는 112경기에 나서 타율 3할 3푼 4리, 22홈런, 80타점, 출루율 4할 4푼 8리를 기록하며 리그 정상급 타자로 성장했다. 한때 타율과 장타율까지 1위를 달렸고 최종적으로 출루율 1위를 지키며 신인왕 논란 없는 성적을 증명했다. 포수로 입단해 외야수로 전향한 그는 근육량과 선구안을 기반으로 장타력과 선구능력을 함께 갖춘 신형 타자로 평가받고 있다.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평가전에서는 이틀 연속 홈런을 터뜨려 국제전 경쟁력도 보여줬다. 안현민은 강백호와 소형준에 이어 kt가 배출한 세 번째 신인왕이다. 젊은 타자들의 활약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KBO 흐름에서 6년 연속 투수 신인왕 시대를 마무리했다는 점에서 의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임재현 기자 | 한화 이글스 외국인 에이스 코디 폰세가 2025시즌 KBO리그를 완벽하게 지배하며 정규시즌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폰세는 24일 서울 송파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유효표 125표 중 96표를 얻어 삼성의 르윈 디아즈를 제치고 MVP를 차지했다. 한화 선수의 MVP는 2006년 류현진 이후 19년 만이며 외국인 투수로는 구단 최초다. 폰세의 수상은 기록 이상의 의미를 남겼다. 미국 LA에서 성장한 그는 어린 시절부터 LA 다저스 중계를 보며 류현진의 투구에 매료됐다고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올스타전에서는 류현진의 토론토 시절 유니폼을 입고 시구에 나서며 존경심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마운드에서는 우상을 능가하는 성적으로 KBO 무대의 절대자가 됐다. 가장 상징적 장면은 지난 5월 17일 SSG전 더블헤더 1차전이었다. 폰세는 이날 18탈삼진을 기록하며 2010년 류현진이 작성한 17탈삼진을 넘어 새로운 리그 신기록을 세웠다. 이후 시즌 막판까지 폭발적 구위를 유지하며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이던 10월 1일 252번째 탈삼진을 기록해 또 하나의 단일 시즌 신기록을 만들었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임재현 기자 | 제2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이 혼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중국의 양카이원 9단이 23일 부산 농심호텔에서 열린 2차전 7국에서 일본 시바노 도라마루 9단에게 160수 만에 불계승을 거두며 중국은 3승 2패를 기록했다. 농심배 첫 출전인 양카이원은 초반 좌상귀 흑 침투를 과감히 공략하며 주도권을 잡았다. 중반에는 흑의 반격으로 형세가 요동쳤지만, 우변과 중앙 대마를 안정적으로 타개해 승기를 굳혔다. 시바노는 전날 강동윤 9단을 제압하며 기세를 올렸지만 연승에는 실패했다. 이번 대회는 3연승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으며 팽팽한 대결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은 양카이원을 비롯해 딩하오·왕싱하오 9단이 남아 있고, 한국도 신진서·박정환·안성준 9단이 생존해 있다. 일본은 이치리키 료, 이야마 유타 9단 두 명만 남아 불리한 상황이다. 8국은 24일 열리며 한국의 안성준 9단이 양카이원 9단과 맞붙는다. 우승 상금은 5억원이며, 3연승 시 1천만원, 이후 1승마다 1천만원의 연승 상금이 지급된다. 제한 시간은 각자 1시간, 초읽기 1분 1회가 적용된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임재현 기자 | 박민호가 2025 인천국제마라톤 국내 남자부에서 올해 한국 남자 최고 기록을 새로 쓰며 우승했다. 그는 23일 인천에서 열린 대회에서 2시간11분58초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개인 최고 기록(2시간10분13초)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본인이 지난 2월 대구마라톤에서 작성했던 올 시즌 한국 남자 최고 기록을 21초 앞당겼다. 경기 뒤 박민호는 “상반기보다 좋은 기록을 세워 만족스럽다”며 “2시간9분대 진입 가능성이 보였다. 내년 상반기에는 한국 기록(2시간7분20초)에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국내 남자부 2위는 2시간19분24초를 기록한 김재민(인천광역시청)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일반 참가자도 엘리트 선수와 함께 출발해 의미를 더했다. 일반 참가자 김성하는 2시간29분12초로 전체 5위에 올랐다. 국제 남자부에서는 에티오피아의 게르바 베아타 디바바가 2시간6분52초로 우승했고, 케냐의 길버트 키베트와 펠릭스 키비톡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국내 여자부에서는 이수민(삼척시청)이 2시간35분41초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그는 “동계 훈련을 앞두고 좋은 기록을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임재현 기자 | 박해민이 두 번째 FA 계약에서도 65억 원에 도장을 찍으며, 총 FA 계약 규모 125억 원의 커리어를 완성했다. 대졸·육성선수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그는 꾸준함과 내구성, 승리욕으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며 희귀한 성공 사례를 만들어냈다. 박해민은 지난 21일 원소속팀 LG와 4년 총액 65억 원 조건에 FA 재계약을 체결했다. 2021년 삼성 라이온즈에서 FA로 처음 이적할 당시 4년 60억 원 계약을 맺었던 그는, 네 시즌이 지난 올해 더 높은 평가를 받으며 잔류를 택했다. 박해민은 “한때 1군에 서는 것이 목표였던 시절도 있었다”며 “두 번의 FA 계약은 상상하지 못한 선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프로 지명 실패로 대학을 거쳐 2012년 삼성과 육성선수 계약을 맺은 박해민은 2014년 1군에 안착하며 119경기를 소화했다. 이후 꾸준히 출루와 도루를 늘려 2015년 154안타를 기록했고, 아시안게임·올림픽·WBC까지 국가대표 외야수로 성장했다. LG 이적 후 4년 동안 박해민은 단 한 경기도 결장하지 않는 강한 내구성을 증명했다. 올해는 49도루로 통산 다섯 번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임재현 기자 | 맨체스터 시티의 전성기를 함께했던 미드필더 페르난지뉴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브라질 매체 글로부는 페르난지뉴가 쿠리치바에서 열린 자선 경기에서 공식적으로 은퇴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지난해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 소속으로 뛰었던 경기를 끝으로 프로 무대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그는 복귀 가능성에 대해 더는 뜻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페르난지뉴는 그동안 축구로 이룰 수 있는 목표를 모두 이뤘다며 이제는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30분가량 출전한 자선 경기에서도 체력적 부담을 느꼈다며 은퇴의 결심을 전했다. 1985년생인 그는 2002년 아틀레치쿠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2005년 샤흐타르 도네츠크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진입했다. 샤흐타르에서 8시즌을 뛰는 동안 UEFA컵 우승을 경험하며 입지를 다졌다. 2013년 여름 맨체스터 시티로 옮긴 뒤 전성기를 맞았고, 9시즌 동안 프리미어리그 5회, 리그컵 6회, FA컵 1회, 커뮤니티 실드 1회 우승을 일궜다. 이후 2022년 친정팀 아틀레치쿠로 복귀해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브라질 대표팀에서도 존재감은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