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박영우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가 파격적인 세대교체 인사를 이어가며 30대 초반 단장을 전면에 내세웠다. ESPN과 MLB닷컴 등 미국 언론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워싱턴이 애니 킬람비를 신임 단장으로 내정했다고 보도했다. 만 31세인 킬람비는 버클리 캘리포니아대(UC) 출신 통계 분석 전문가이다. 그는 메이저리그 최연소 단장으로 이름을 올릴 전망이다. 킬람비는 2015년 탬파베이 레이스에 인턴으로 입사해 프런트 핵심 인력으로 성장했고, 2021년에는 만 27세의 나이로 필라델피아 필리스 부단장에 발탁되며 주목을 받았다. 데이터 분석과 선수 평가 분야에서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워싱턴은 2019년 월드시리즈 우승 이후 6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며 장기 침체에 빠졌다. 올 시즌에도 66승 96패로 내셔널리그 하위권에 머물자, 구단은 7월 데이브 마르티네스 감독과 마이크 리조 단장을 동시에 경질하는 초강수를 뒀다. 이후 워싱턴은 대대적인 개편에 착수했다. 9월 말 보스턴 레드삭스 부단장 출신의 폴 토보니를 만 35세의 나이로 야구 운영 사장에 앉혔고, 토보니 사장은 다시 만 33세의 블레이크 부테라를
TSN KOREA 박영우 기자 | 킬리안 음바페가 2025년 57·58호골을 연달아 터뜨리며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 구단 역사에 다시 한 번 이름을 새길 기회를 맞았다. 음바페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타라베라 델라 레이나 엘프라도 경기장에서 열린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32강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멀티골을 기록, 레알 마드리드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득점으로 음바페는 2025년 한 해 레알 마드리드 소속 공식전에서 58골을 기록했다. 이는 2013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세운 구단 단일 연도 최다 득점 기록인 59골에 단 1골 차로 다가선 수치다.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더불어 역대 최고의 골잡이로 손꼽히는 호날두는 2009년부터 2018년까지 레알 마드리드에서 전성기를 보내며 공식전 438경기에서 450골을 폭발했다. 음바페는 전반 41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었고, 전반 추가시간에는 왼쪽 돌파 후 컷백이 수비수에 맞고 들어가며 자책골을 유도했다. 후반 막판에는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강력한 중거리슛으로 쐐기골을 터뜨리며 해결사 본능을 과시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3부 리그 팀을 상대로 수비 불안을 노출하며 접전을 벌였
TSN KOREA 임재현 기자 |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우승을 노리는 미국 야구대표팀이 선발진 보강에 속도를 내며 전력 완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미국 대표팀은 18일 놀런 매클레인과 클레이 홈스(이상 뉴욕 메츠), 조 라이언(미네소타 트윈스)을 대표팀 선발 투수로 추가 발탁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참가를 확정한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 폴 스킨스를 중심으로 강력한 선발 로테이션이 구축됐다. 매클레인은 MLB 파이프라인 유망주 전체 11위에 오른 기대주다. 올해 8월 빅리그에 데뷔해 8경기 선발 등판에서 평균자책점 2.06, 탈삼진 57개를 기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불펜 투수로 오랜 기간 활약했던 클레이 홈스는 선발 전향 이후 안정적인 이닝 소화 능력을 입증했다. 지난 시즌 165⅔이닝을 던지며 12승 8패, 평균자책점 3.53을 기록해 대표팀에서도 중추 역할이 기대된다. 미네소타 트윈스의 에이스 조 라이언은 꾸준한 탈삼진 능력과 안정감을 갖춘 카드다. 올 시즌 31경기에서 13승 10패, 평균자책점 3.42를 기록했고, 최근 3년 중 두 차례 190탈삼진을 넘겼다. 특히 탈삼진-볼넷 비율에서 리그 상위권에 오르며 경쟁력을 증명했다. 미국 대표팀
TSN KOREA 장우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의 불펜 핵심이던 루크 위버가 같은 연고지를 쓰는 뉴욕 메츠로 이적한다. AP통신과 MLB닷컴 등 미국 언론은 18일(한국시간) 위버가 메츠와 계약 기간 2년, 총액 2천200만달러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한화로 약 313억원 규모다. 위버는 2025시즌 양키스 불펜에서 필승조로 활약하며 팀 뒷문을 지켰다. 시즌 초반에는 데빈 윌리엄스 앞에서 셋업맨 역할을 맡았고, 4월 말 윌리엄스가 부진할 때는 마무리 투수로도 기용됐다. 6월 햄스트링 부상으로 잠시 전력에서 이탈하는 변수는 있었지만, 직구와 체인지업을 앞세운 안정적인 투구로 불펜 자원으로서 경쟁력을 증명했다. 선발에서 불펜으로 전향한 이후 기량이 한 단계 도약했다는 평가다. 메츠는 기존 마무리 투수 에드윈 디아스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로 이적하며 불펜 보강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앞서 데빈 윌리엄스를 영입한 데 이어 위버까지 품으며 뒷문 재건에 속도를 냈다. 이번 영입으로 메츠는 클레이 홈스를 포함해 양키스 출신 불펜 자원들을 연이어 확보하게 됐다. 2016년 세인트루이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위버는 메이저리그 통산 270경기에 등판해
TSN KOREA 김민제 기자 |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콘티넨털컵 정상에 오르며 6관왕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PSG는 18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FIFA 인터콘티넨털컵 결승에서 브라질 플라멩구와 정규시간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전반 35분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하며 세니 마율루와 교체됐다. 부상 전까지 유효 슈팅을 기록하고 볼 경합에서도 밀리지 않으며 좋은 흐름을 보였으나, 전반 중반 상대 수비수와의 충돌 이후 더 이상 경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PSG는 이강인의 교체 직후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17분 플라멩구 조르지뉴에게 페널티킥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후 양 팀은 추가 득점 없이 정규시간을 마쳤다. 승부차기에서 PSG는 비티냐와 누누 멘데스가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켰고, 골키퍼 마트베이 사포노프가 상대 슈팅을 연속으로 막아내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번 우승으로 PSG는 2024-2025시즌 리그1, 프랑스컵, 트로페 데 샹피옹, UEFA 챔피언스리그, UEFA 슈퍼컵에 이어 인터콘티넨털
TSN KOREA 박영우 기자 | LG 트윈스가 2025시즌 KBO리그에서 통합우승을 차지하며 다시 한 번 리그 정상에 올랐다. 2023년 29년 만의 우승 이후 불과 2년 만에 이룬 쾌거다. LG는 정규리그를 1위로 마치며 한국시리즈에 직행했고, 플레이오프를 통과한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우승을 확정했다. 앤더스 톨허스트, 요니 치리노스, 임찬규, 손주영으로 이어진 선발진은 시리즈 내내 한화 마운드를 압도했다. 잠실에서 열린 1·2차전을 모두 잡은 LG는 대전 원정 3차전에서 패했지만, 4차전 9회 박동원의 2점 홈런과 김현수의 결정타로 대역전극을 연출하며 흐름을 되찾았다. 5차전에서는 마운드의 힘을 앞세워 4-1로 승리하며 통합우승을 완성했다. 염경엽 감독은 계약 기간 중 두 차례 통합우승을 이끌며 역대 최고 대우로 재계약에 성공했다. 김현수는 한국시리즈 5경기에서 타율 0.529, 1홈런, 8타점을 기록하며 최우수 MVP선수에 선정됐다.
TSN KOREA 임재현 기자 | 여자 프로배구 정관장에 입단한 몽골 국적 공격수 인쿠시가 V리그 데뷔를 눈앞에 두고 있다. 정관장은 17일 인쿠시가 국제배구연맹(FIVB)으로부터 국제이적동의서(ITC) 발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예술흥행(E6) 비자를 발급받은 인쿠시는 18일 한국배구연맹에 선수 등록을 마치면 공식 출전이 가능하다. 지난 16일 귀국해 팀에 합류한 인쿠시는 1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GS칼텍스와의 홈경기 출전을 준비 중이다. 인쿠시는 아시아 쿼터 선수 위파위 시통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대체 선수로 입단했다. 인쿠시는 이선우와 박혜민, 곽선옥 등이 번갈아 나서는 아웃사이드 히터 포지션에서 새로운 공격 카드로 기대를 모은다. 고희진 정관장 감독은 “훈련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 몸 상태를 봐야 한다. 공격적인 면을 기대하고 있다”며 “본인도 부족함을 인식하고 있어 더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몽골 국적 인쿠시는 김연경이 감독으로 출연한 배구 예능 프로그램 '신인 감독 김연경'을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다.
TSN KOREA 장우혁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오른손 투수 이태양이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이태양은 지난달 19일 2025 KBO 2차 드래프트에서 KIA의 지명을 받은 직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한화 팬과 동료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 진심이 담긴 글에는 2천 개에 가까운 댓글이 달렸고, 그는 이를 하나하나 읽으며 이별을 받아들였다. 특히 “별과 우주와 달은 있는데 태양이 떠난다”는 한 팬의 댓글에 깊은 울림을 받았다고 전했다. 2010년 신인 드래프트로 한화에 입단한 이태양은 팀의 암흑기 시절 마운드를 지켜온 상징적인 투수다. 2020년 SK 와이번스를 거쳐 2022년 FA 자격으로 한화에 복귀하며 4년 총액 25억 원 계약을 맺을 만큼 구단과 팬의 신뢰도 두터웠다. 더 큰 금액을 제시한 구단이 있었지만, 그는 한화를 선택했다. 하지만 2025시즌 상황은 녹록지 않았다. 퓨처스리그에서 8승 무패, 평균자책점 1.77의 성적을 올렸음에도 1군에서는 불펜으로 14경기 등판에 그쳤다. 이태양은 “팀 전력이 워낙 좋았기에 이해한다”면서도 “FA 계약 마지막 해를 앞두고 1군에서 던질 기회가 없으면 선수
TSN KOREA 김민제 기자 | 뉴욕 닉스가 미국프로농구(NBA) 시즌 중 컵대회인 NBA컵에서 사상 첫 우승을 차지했다. 뉴욕은 1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NBA컵 결승전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124-113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2023-2024시즌 도입된 NBA컵에서 뉴욕의 첫 우승이다. NBA컵은 30개 팀이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조 1위 6팀과 각 조 2위 중 성적 상위 2팀이 8강에 올라 단판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이다. 결승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는 정규리그 성적에 반영된다. 대회 최우수선수(MVP)는 뉴욕의 제일런 브런슨이 차지했다. 브런슨은 결승전에서 25점 8어시스트로 공격을 이끌었고, 준결승에서는 40점, 8강전에서는 35점을 기록하며 대회 내내 에이스 역할을 했다. 이날 뉴욕에서는 OG 아누노비가 3점슛 5개를 포함해 28점 9리바운드로 활약했고, 종아리 부상을 안고 출전한 칼앤서니 타운스도 16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경기는 끝까지 접전이었다. 샌안토니오는 1쿼터 30-28, 전반 61-59, 3쿼터 종료 시점에서도 94-89로 근소
TSN KOREA 박영우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사이드암 불펜 투수 타일러 로저스와 대형 계약을 체결하며 마운드 보강에 속도를 내고 있다. AP통신은 17일 토론토가 로저스와 3년 총액 3천700만달러, 약 546억원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입단 보너스 500만달러가 포함됐으며, 2026시즌 연봉은 700만달러, 2027년과 2028년에는 각각 1천200만달러를 받는다. 계약에는 베스팅 옵션도 포함됐다. 로저스가 2028시즌 60경기에 등판하거나 2027∼2028시즌 합계 110경기 이상을 소화하면 2029시즌 1천200만달러에 자동 연장된다. 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토론토는 900만달러 팀 옵션을 행사하거나 100만달러 바이아웃으로 계약을 종료할 수 있다. 로저스는 2019년 샌프란시스코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올 시즌 전반기까지 이정후와 함께 뛰었고, 이후 뉴욕 메츠로 트레이드됐다. 메이저리그 통산 7시즌 동안 420경기에서 26승 23패, 154홀드, 19세이브, 평균자책점 2.76을 기록했다. 2025시즌 월드시리즈에서 준우승에 머문 토론토는 최근 딜런 시즈를 7년 2억1천만달러에 영입한 데 이어 코디 폰세와도 3년 계약
TSN KOREA 박영우 기자 | 2026 북중미 월드컵 입장권 가격이 지나치게 높다는 비판이 확산되자 국제축구연맹(FIFA)이 최저가 60달러 입장권을 새로 도입하며 대응에 나섰다. FIFA는 17일 북중미 월드컵 104경기 전체를 대상으로 60달러 가격대의 입장권을 추가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새로 도입된 입장권은 ‘서포터 엔트리 티어’로 명명됐으며, 참가국 축구협회를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다. 각국 축구협회는 자체 기준을 마련해 ‘충성도 높은 축구 팬’에게 한정 판매하도록 했다. 일반 판매가 아닌 협회 중심 배분 방식으로 접근성을 조정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조치는 북중미 월드컵 입장권 가격이 지나치게 높게 책정됐다는 국제적 비판 여론을 의식한 대응으로 풀이된다. 기존에 공개된 가격은 조별리그 기준 180∼700달러, 결승전은 최대 8천 달러를 넘는 수준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과 비교해 최대 5배 이상 인상됐다. 이에 유럽축구서포터즈협회 등 팬 단체는 월드컵의 공공성과 전통을 훼손했다며 강하게 반발해 왔다. FIFA는 "이번 새 가격대 입장권 발표는 입장권에 대한 전 세계적인 폭발적 수요 속에 나온 것이다. 진행 중인 무작위 추첨 판매 단계에서만 이미
TSN KOREA 임재현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외야수 송승환(25)이 현역 은퇴를 결정했다. NC 구단은 17일 송승환이 지난 14일 개인적인 사유로 은퇴 의사를 전달했으며, 구단은 그의 결정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KBO는 16일 송승환을 임의해지 선수로 공시했다. 송승환은 2019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두산 베어스의 2차 2라운드 전체 19순위로 지명돼 프로 무대에 입문했다. 이후 2023년 11월 2차 드래프트를 통해 NC 유니폼을 입고 선수 생활을 이어왔다. 1군 통산 성적은 59경기 출전, 타율 0.225, 1홈런, 10타점이다. 많은 기회를 얻지는 못했지만, 꾸준히 가능성을 보여주며 팀 전력에 힘을 보탰다. NC 구단은 “송승환이 일본에서 제2의 야구 인생을 설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른 나이에 현역 생활을 마무리한 송승환이 새로운 무대에서 어떤 길을 걷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TSN KOREA 임재현 기자 | 대만 야구 국가대표팀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앞두고 일본프로야구(NPB) 팀들과 연습경기를 치르며 실전 점검에 나선다. 대만 중앙통신사(CNA)는 17일 대만 WBC 대표팀이 내년 2월 타이베이 돔에서 소프트뱅크 호크스, 닛폰햄 파이터스와 차례로 평가전을 벌인다고 전했다. 이번 시리즈는 ‘클래식 준비 완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대만 대표팀은 2월 26일 소프트뱅크와 첫 경기를 치르고, 27일에는 닛폰햄과 맞붙는다. 대만프로야구리그(CPBL) 소속 중신 브라더스와 웨이주안 드래곤스도 각각 소프트뱅크, 닛폰햄과 연습경기를 갖는다. 전날 타이베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조지마 겐지 소프트뱅크 야구운영책임자는 과거 대만에서 경기했던 경험을 소개하며 이번 교류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내년 3월 열리는 WBC에서 C조에 편성된 한국, 대만, 일본, 호주, 체코는 일본 도쿄에서 조별리그를 치른다. 한국과 대만은 3월 8일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TSN KOREA 임재현 기자 | 프로축구 대구FC의 베테랑 공격수 에드가가 팀의 K리그2 강등에도 불구하고 동행을 이어간다. 대구는 17일 에드가와 1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 그리고 올 시즌에도 보여준 꾸준한 경기력과 책임감을 높이 평가해 재계약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2018년 여름 대구에 합류한 에드가는 강력한 제공권과 결정력을 앞세워 팀의 상징적인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입단 첫 시즌 FA컵 우승에 기여하며 대구의 전성기를 이끌었고, 이후에도 매 시즌 해결사 역할을 수행해왔다. 2025시즌에는 K리그1에서 6골 2도움을 기록하며 38세의 나이에도 여전한 경쟁력을 증명했다. 에드가는 대구 소속으로만 8시즌을 뛰며 승강 플레이오프를 포함해 K리그 통산 192경기 56골 21도움을 기록했다. 대구는 2025시즌 최하위에 머물며 10년 만에 K리그2로 강등됐지만, 에드가는 잔류를 선택했다. 그는 “다시 한번 대구FC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대구가 있어야 할 자리인 K리그1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구단은 에드가의 리더십이 젊은 선수들과 팀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승격 도전에 중요한
TSN KOREA 장우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아이슬란드 출신 스트라이커 프리드욘슨과 계약을 연장하며 2026시즌까지 동행을 이어간다. 광주는 17일 프리드욘슨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196㎝의 장신 공격수인 프리드욘슨은 아이슬란드 선수로는 처음 K리그 무대를 밟았으며, 올 시즌 8월 광주에 합류해 리그 9경기에서 2골을 기록했다. 특히 전북 현대와의 코리아컵 결승전에서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가는 등 중요한 순간마다 존재감을 드러냈다. 비록 팀은 우승에 실패했지만, 프리드욘슨의 결정력은 구단과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셀틱, 브뢴뷔, 올레순, 브레시아, 홀슈타인 킬 등 유럽 무대를 거친 프리드욘슨은 K리그 환경과 광주의 전술에 점차 적응하며 공격의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구단은 내년 시즌 프리드욘슨이 더욱 안정적인 득점원으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리드욘슨은 “광주에서 다시 신뢰를 받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며 “내년 시즌에는 더 많은 득점으로 팀 목표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