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박영우 기자 | 미국 프로야구 MLB 뉴욕 양키스가 비교적 조용한 오프시즌을 보내고 있다. 지난 시즌 양키스는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보스턴 레드삭스를 꺾었지만,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에서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패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시즌 종료 후 프런트는 2026시즌을 대비한 전력 구상에 착수했지만, 현재까지의 움직임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양키스는 트렌트 그리샴을 잔류시키고, 아메드 로사리오, 폴 블랙번, 라이언 야브로를 모두 1년 계약으로 영입하는 데 그쳤다. 리그 판도를 흔들 만한 굵직한 보강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반면 전력 이탈은 뚜렷하다. 구단은 이미 루크 위버와 데빈 윌리엄스를 잃었고, 핵심 야수인 코디 벨린저의 거취도 불확실한 상황이다. 현지에서는 벨린저를 붙잡지 못할 경우, 스프링캠프 개막을 앞두고 팬들의 실망감이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미국 스포츠 매체들은 벨린저 재계약을 가장 현실적인 해법으로 보고 있다. 2025시즌 벨린저의 반등에는 양키스타디움 환경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선수와 구단 모두에게 재계약이 합리적 선택이라는
TSN KOREA 장우혁 기자 | 한국 야구 국가대표팀이 9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을 통해 1차 캠프지 사이판으로 출국했다. 한국 대표팀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본선을 대비한 1차 해외 전지훈련을 위해 사이판 캠프를 선택했다. 이번 캠프는 장거리 이동과 기후 변화에 대한 적응, 그리고 시즌 초반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목적이 있다. 대표팀은 현지에서 체력 강화 훈련과 함께 수비 조직력, 투타 밸런스 점검에 집중할 계획이다. 사이판은 비교적 안정적인 기후와 훈련 환경을 갖춘 지역으로, 대표팀은 외부 변수에 흔들리지 않는 준비에 방점을 찍었다. 코칭스태프는 선수 개개인의 컨디션을 세밀하게 점검하며 단계별 훈련 강도를 조절할 방침이다. 대표팀은 1차 캠프를 통해 기본 전술과 팀워크를 다진 뒤, 이후 실전 위주의 일정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특히 투수진은 이닝 관리와 구종 점검을 병행하고, 야수진은 수비 집중 훈련과 주루 플레이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 한편, 이번 대표팀에서 류현진(38·한화 이글스)이 투수 조장을 맡게되어 1차 캠프부터 합류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1차 캠프 훈련은 WBC 경기 초반 흐름을 좌우할 준비 과정의 출발점이다.
TSN KOREA 임재현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 아스널과 4위 리버풀이 맞붙은 빅매치는 기대와 달리 무득점 무승부로 끝났다. 아스널은 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리버풀과 0-0으로 비기며 승점 1을 나눠 가졌다. 경기는 전반과 후반이 뚜렷하게 갈렸다. 전반 45분은 아스널이 주도했다. 점유율과 공격 시도에서 우위를 점하며 여러 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지만, 마무리 부족으로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특히 선발 출전한 빅토르 요케레스는 60여 분 동안 거의 존재감을 보이지 못하며 공격의 중심 역할을 하지 못했다. 후반 들어서는 리버풀이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중원에서 점유율을 회복하며 아스널의 압박을 벗어났지만, 결정적인 장면은 나오지 않았다. 리버풀은 경기 내내 유효슈팅을 단 한 차례도 기록하지 못했다. 이는 리버풀이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유효슈팅 없이 경기를 마친 첫 사례로, 2010년 이후 600경기 만의 기록이다. 리버풀의 가장 위협적인 장면은 전반 코너 브래들리의 중거리 슈팅이 크로스바를 강타한 장면이었다. 아스널 역시 부카요 사카를 중심으로 여러 차례 박스 안으로 공을 투입했지만
TSN KOREA 김민제 기자 | 레알 마드리드는 8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스페인 슈퍼컵(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준결승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2-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앞서 바르셀로나가 아틀레틱 빌바오를 5-0으로 제압하며 결승에 선 가운데, 슈퍼컵 마지막 무대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최대 라이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경기 시작 1분 만에 승부가 흔들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1분 프리킥 상황에서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열었다. 얀 오블락 골키퍼가 손을 쓸 수 없는 완벽한 궤적이었다. 레알은 이른 선제골로 경기 흐름을 안정적으로 가져갔다. 후반 초반 레알의 추가골이 나왔다. 후반 9분 발베르데의 침투 패스를 받은 호드리구가 수비를 따돌린 뒤 침착한 마무리로 2-0을 만들었다. 아틀레티코는 곧바로 반격에 나섰고, 후반 12분 알렉산데르 쇠를로트의 헤더 골로 한 점을 만회했다. 이후 경기는 아틀레티코의 공세와 레알의 버티기가 이어졌다. 훌리안 알바레스는 경기 막판 결정적인 기회를 맞았지만 골문을 벗어나며 동점에 실패했다. 레알은 티보 쿠르투아의 선방과 수비진의 집중력으로 리드를 지켜냈다. 레알은 승리와 함께
TSN KOREA 박영우 기자 | 프랑스 프로축구 명문 파리 생제르맹(PSG)가 2025 프랑스 슈퍼컵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PSG는 9일(한국시간)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 자베르 알아흐마드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5 트로페 데 샹피옹(프랑스 슈퍼컵)에서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와 전·후반 90분을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로써 PSG는 슈퍼컵 4연패와 함께 통산 14번째 우승을 기록하며 이 대회 최다 우승 기록을 다시 한 번 경신했다. 프랑스 슈퍼컵은 리그1 우승팀과 프랑스컵 우승팀이 단판으로 맞붙는 대회로, 한 팀이 두 대회를 모두 석권할 경우 리그1 준우승팀이 출전한다. PSG의 우승 주역은 골키퍼 뤼카 슈발리에였다. 슈발리에는 승부차기에서 매트 오라일리와 하메드 트라오레의 슈팅을 연달아 막아내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경기 초반부터 마르세유의 여러 차례 위협적인 슈팅을 선방으로 저지하며 흐름을 지켰다. 경기는 치열했다. PSG는 전반 13분 우스만 뎀벨레의 로빙 슛으로 먼저 앞서갔다. 그러나 마르세유는 후반 31분 메이슨 그린우드의 페널티킥 골로 균형을 맞췄고, 후반 42분 PSG 수비수 윌리안 파초의 실책을 놓치지
TSN KOREA 장우혁 기자 |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이 말레이시아오픈 16강에서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을 선보이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인 안세영은 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오픈 여자단식 16강전에서 세계랭킹 30위 오쿠하라 노조미(일본)를 2-0(21-17, 21-7)으로 꺾었다. 경기 시간은 37분에 불과했다. 안세영은 당초 8강에서 세계 5위 한웨(중국)와의 맞대결이 유력했으나, 한웨가 16강에서 기권하면서 세계 26위 리네 회이마르크 키에르스펠트(덴마크)와 4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2024년과 2025년 말레이시아오픈 정상에 올랐던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할 경우 대회 3연패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된다. 앞선 32강에서 캐나다의 미셸 리를 상대로 1시간 15분 접전 끝에 역전승을 거둔 뒤, 이날 16강전에서는 한층 가벼워진 몸놀림을 보였다. 1게임 초반 잠시 흔들렸던 안세영은 특유의 대각 공격으로 흐름을 되찾았다. 13-15로 뒤지던 상황에서 연속 득점으로 전세를 뒤집었고, 이후 집중력을 끌어올리며 첫 게임을 가져왔다. 2게임에서는 경기 양상이 완전히 달라졌다. 첫 실점 이
TSN KOREA 김민제 기자 | NBA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가 르브론 제임스와 루카 돈치치의 막강한 듀오를 앞세워 상승세를 이어갔다. 레이커스는 7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111-103으로 꺾고 3연승을 기록했다. 시즌 성적은 23승 11패로 서부 콘퍼런스 3위를 지켰다. 이날 경기에서 제임스와 돈치치는 나란히 30점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제임스는 30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전천후 활약을 펼쳤고, 돈치치는 30점 10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경기 흐름은 쉽지 않았다. 레이커스는 전반을 51-54로 뒤진 채 마쳤지만, 3쿼터 중반 제임스의 노련한 경기 운영이 반전을 만들었다. 디안드레 에이턴의 득점을 연이어 도우며 공격의 균형을 잡았고, 외곽과 골밑을 오가는 패스로 흐름을 끌어왔다. 4쿼터에서는 돈치치의 해결 능력이 빛났다. 뉴올리언스의 추격이 거세지자, 그는 균형을 잃은 상태에서도 연속 3점슛을 성공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 후 제임스는 돈치치에 대해 “어떤 상황에서도 넣을 수 있는 선수”라며 “그래서 그를 ‘루카 매
TSN KOREA 박영우 기자 | 미국 프로야구(MBL) 시애틀 매리너스가 한국 프로야구(KBO)에서 35홈런을 기록한 장타형 내야수 패트릭 위즈덤(34)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자유계약선수로 팀을 떠난 에우헤니오 수아레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선택으로 해석된다. 미국 현지 보도에 따르면 8일(한국시간) 시애틀이 위즈덤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초청했다. 시애틀은 자유계약선수로 팀을 떠난 에우헤니오 수아레스 이후 3루수 자원 보강이 필요한 상황에서, 비교적 낮은 부담으로 장타력을 갖춘 베테랑을 확보했다. 위즈덤은 지난 시즌 KBO KIA 타이거즈 소속으로 KBO리그 119경기에 출전해 35홈런을 기록하며 홈런 부문 상위권에 올랐다. 장타력만 놓고 보면 리그 최상위급이었으나, 타율 0.236으로 규정타석을 채운 선수 가운데 최하위에 머물렀다. 득점권 타율은 0.207로 시즌 타율보다도 낮았다. 이에 그는 ‘한 방은 있으나 생산성은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기복 탓에 KIA는 위즈덤과 재계약하지 않았고, 대신 멀티 포지션 소화가 가능한 해럴드 카스트로를 새 외국인 타자로 영입했다. 위즈덤은 한 시즌 만에 K
TSN KOREA 박영우 기자 | FC바르셀로나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스페인 슈퍼컵(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준결승전에서 아틀레틱 빌바오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결승에 진출했다. 한지 플릭 감독이 이끄는 바르셀로나는 경기 시작부터 주도권을 장악했고, 전반 35분도 채 되지 않아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페란 토레스, 페르민 로페스, 루니 바르드히, 하피냐가 연이어 득점하며 전반 38분까지 4-0으로 앞서 나갔다. 경기 내용과 흐름 모두에서 바르셀로나의 일방적인 우세가 두드러졌다. 전반 종료 이전에 이미 승부가 기울었고, 아틀레틱은 조직력과 경쟁력 모두에서 힘을 쓰지 못했다. 바르셀로나가 공격 속도를 조절하지 않았다면 점수 차는 더 벌어질 수 있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후반전에는 경기 템포가 다소 낮아졌지만, 후반 6분 하피냐가 자신의 두 번째 골을 기록하며 스코어를 5-0으로 만들었다. 이후 아틀레틱은 몇 차례 만회 기회를 잡았지만, 골키퍼 조안 가르시아의 선방에 막히며 끝내 득점에는 실패했다. 아틀레틱은 이날 경기에서 결정력 부족, 빌드업 실패, 수비 조직 붕괴가 겹치며 최악의 경기력을 보였다. 특히 골키퍼 우나이 시몬은 몇 차례 치명적인
TSN KOREA 임재현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번리 원정에서 경기 주도권을 잡고도 승리를 지키지 못하며 2-2 무승부에 그쳤다. 셰슈코의 멀티골이 터졌지만, 후반 막판 앤서니의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점 3점을 놓쳤다.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에서 맨유는 번리의 홈구장 터프 무어에서 열린 경기에서 볼 점유율과 슈팅 수 등 주요 지표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맨유는 슈팅 24개, 유효슈팅 8개, 점유율 65%, 기대득점(xG) 2.25를 기록했지만 결정적인 순간 수비 집중력이 흔들렸다. 반면 번리는 슈팅 5개, 유효슈팅 1개, 기대득점 0.24에 그쳤다. 경기 초반 흐름은 번리가 가져갔다. 전반 13분 배시어 험프리스의 크로스를 아옌 헤븐이 자책골로 연결하며 번리가 선제골을 올렸다. 최근 감독 교체 혼란을 겪은 맨유의 불안한 분위기를 상징하는 장면이었다. 이후 맨유는 전술을 조정하며 점차 흐름을 되찾았다. 전반 내내 쿠냐와 도르구가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었으나 번리 수비진의 골라인 클리어링에 막혔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의 득점은 파울 판정으로 취소됐고, 셰슈코의 헤더는 두브라브카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들어 균형은 무너졌다. 후반 5분 브루
TSN KOREA 김민제 기자 | 한국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양민혁이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선두를 달리는 코번트리 시티에서 새 출발한다. 원소속 구단인 토트넘 홋스퍼는 6일(현지시간) 양민혁(19)을 2025-2026시즌 잔여 기간 동안 코번트리에 임대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양민혁은 전반기를 강등권 경쟁을 벌이던 포츠머스에서 보냈다. 반 시즌 동안 리그 15경기에 출전해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꾸준히 기회를 얻었다. 시즌 후반기는 챔피언십 1위 팀에서 보내며 승격 경쟁에 직접 뛰어들게 됐다. 양민혁은 지난해 1월 K리그1 강원FC를 떠나 토트넘에 입단했다. 곧바로 1군 데뷔 대신 임대 수순을 밟았고, 첫 시즌은 챔피언십 퀸스파크 레인저스에서 보내며 14경기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양민혁은 코번트리 합류에 대하여 “훌륭한 전통과 역사를 지닌 코번트리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고 설렌다”며 “감독님이 나를 어떻게 활용할지, 내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명확하게 설명해줘 이 팀이 나에게 잘 맞는 곳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코번트리는 잉글랜드와 첼시의 전설로 불리는 프랭크 램퍼드 감독이 이끌고 있다. 램퍼드 감독은 선수 시절 첼시에서 프리미어리
TSN KOREA 임재현 기자 |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새해 첫 대회에서 벼랑 끝까지 몰렸다가 극적으로 살아났다. 안세영은 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캐나다의 미셸 리를 상대로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 시간은 1시간 15분에 달했다. 통산 전적에서 압도적 우위를 점했던 상대였지만 출발은 불안했다. 첫 게임에서 연이은 실책으로 주도권을 내주며 19대21로 게임을 허용했다. 평소와 다른 둔한 움직임이 눈에 띄었다. 2게임 초반에는 격차가 더 벌어졌다. 안세영은 무릎을 짚고 숨을 고르는 등 컨디션 난조를 드러냈다. 6대11로 뒤진 채 인터벌을 맞으며 패색이 짙어지는 듯했다. 그러나 위기에서 세계 1위의 저력이 드러났다. 경기 재개 직후 연속 득점으로 흐름을 바꿨고, 단숨에 7점을 몰아치며 전세를 뒤집었다. 16대16 동점 상황에서 5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게임 역시 팽팽한 접전이었다. 인터벌을 11대10 리드로 통과한 안세영은 14대16으로 뒤처지며 다시 고비를 맞았다. 하지만 막판 집중력에서 차이를 보였다. 5연속 득점으로 19대16을 만들었고, 마지막 두 점을
TSN KOREA 김민제 기자 | EPL 첼시가 유럽 축구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지도자 중 한 명인 리암 로제니어(41)를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첼시는 6일(현지시간) 공식 발표를 통해 로제니어 감독의 부임을 알렸다. 계약 기간은 2032년 6월까지 6년 반이다. 이는 최근 잦은 감독 교체를 반복해온 첼시로서는 이례적인 장기 선택이다. 로제니어는 새해 첫날 팀을 떠난 엔초 마레스카감독의 후임이다. 마레스카는 FIFA 클럽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지만, 구단과의 관계 악화로 결별했다. 첼시는 구단 성명을 통해 “로제니어는 이 스쿼드의 잠재력을 빠르게 끌어올릴 수 있는 지도자이며, 당장의 경쟁력과 장기적 성공을 모두 책임질 인물”이라고 밝혔다. 프리미어리그 감독 경험이 없는 점은 이번 인선의 가장 큰 도전 요소다. 그럼에도 첼시가 로제니어를 택한 배경에는 명확한 이유가 있다. 그는 선수 은퇴 후 지도자 커리어 전반에서 뚜렷한 철학과 성장 곡선을 보여왔다. 로제니어는 2018년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에서 은퇴한 뒤 구단 U-23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19년 더비 카운티 1군 코치로 합류해 필립 코쿠 감독을 보좌했고, 이후 웨인 루니 체제에
TSN KOREA 박영우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핵심 미드필더 로드리가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에서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다는 강한 메시지를 던졌다. 아스널과의 선두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그는 남은 경기에서 사실상 전승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선두는 아스널이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아스널은 새해를 전후로 애스턴 빌라와 본머스를 잇따라 꺾으며 승점 6점 차 리드를 확보했다. 반면 맨체스터 시티는 선덜랜드와의 0대0 무승부, 첼시와의 1대1 무승부로 상승 흐름이 주춤했다. 첼시전 이후 맨시티의 로드리는 “우리는 모든 경기를 이겨야만 기회를 가질 수 있다”며 “찬스를 너무 많이 놓쳤고 더 냉정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1대0 상황에서는 항상 위험이 따른다. 마지막 순간 실점에서 배워야 하며 챔피언의 멘탈리티를 끝까지 유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로드리는 2020-21시즌부터 2023-24시즌까지 맨시티의 프리미어리그 4연패를 모두 경험한 선수다. 장기 레이스에서 무엇이 필요한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는 “순위표에 집착하지 말고 우리 경기력에 집중해야 한다”며 “5월에 어디에 서 있는
TSN KOREA 장우혁 기자 | 미국 프로야구(MLB)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투수진 뎁스 강화를 위해 한국 프로야구(KBO) 리그에서 반등한 전 메이저리거 좌완 투수 터커 데이비슨(29)를 영입했다. 필리스는 불펜과 선발 로테이션 보강을 병행하는 오프시즌 전략 속에서 롯데 자이언츠에서 활약했던 좌완 투수 터커 데이비슨과 비교적 부담이 적은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다. 데이비슨은 2025시즌 KBO 리그에서 선발로 22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3.65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시즌을 보냈다. 필리스는 KBO에서 검증된 성과를 바탕으로 메이저리그 경험을 지닌 투수에게 재도약 기회를 제공하는 전략적 영입을 택했다. 이번 계약은 40인 로스터에 부담을 주지 않으며 스프링 트레이닝을 통해 메이저리그 로스터 진입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는 구조다. 데이비슨은 2020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으나 이후 제한적인 기회를 받았다. 브레이브스 소속 시절 9경기 평균자책점 5.11을 기록했고, 이후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캔자스시티 로열스를 거치며 기복 있는 성적을 남겼다. 다만 2024년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단 한 경기지만 4.2이닝 무실점 투구를 펼치며 반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