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임재현 기자 | 미국 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트레이드 마감 시한을 앞두고 전력 보강을 위한 현실적인 선택지로 조너선 쿠밍가를 핵심 카드로 검토하고 있다. 지미 버틀러와 드레이먼드 그린이 트레이드 대상에서 제외된 상황에서, 쿠밍가는 워리어스가 로스터 업그레이드를 시도할 수 있는 가장 유력한 자원으로 평가된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는 28일(현지시간) 워리어스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간 가상 트레이드를 제안했다. 해당 시나리오에 따르면 워리어스는 쿠밍가와 2027년 1라운드 지명권을 내주고, 클리블랜드의 올스타 출신 센터를 영입하는 구조다. 현재 워리어스는 시즌 성적 26승 22패로 서부 콘퍼런스 8위에 자리하며 플레이오프 경쟁권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시즌 중반 들어 경기력 기복이 심해졌고, 지미 버틀러가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되면서 전력 손실이 발생했다. 스테픈 커리는 17번째 시즌에도 공격을 이끌고 있지만, 우승 경쟁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트레이드 시나리오의 핵심은 클리블랜드의 프런트코트 유연성이다. 에반 모블리가 파워포워드와 센터를 오갈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성장하면서, 캐
TSN KOREA 장우혁 기자 |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이 베트남 U-23 축구대표팀에 승부차기 끝에 패하며 아시아축구연맹 U-23 아시안컵을 4위로 마쳤다. 한국 U-23 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3·4위전에서 베트남과 전후반 90분을 2-2로 비긴 뒤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승부차기에서 6-7로 고개를 숙였다. 이날 한국은 슈팅 수 32-5, 유효 슈팅 12-3, 점유율 우위 등 대부분의 기록에서 베트남을 압도했다. 특히 베트남이 후반 41분 딘 박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인 이후에도 끝내 흐름을 완전히 가져오지 못한 점은 뼈아픈 대목으로 남았다. 경기 양상은 한국의 답답한 공격과 베트남의 효율적인 역습으로 요약됐다. 한국은 전반 내내 높은 점유율을 유지했지만 밀집 수비를 뚫지 못했고, 전반 30분 베트남 응우옌 꾸옥 비엣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후반 들어 포메이션을 4백으로 전환한 한국은 김태원의 중거리 슛으로 동점을 만들었으나, 다시 역습 한 방에 실점하며 흔들렸다. 후반 추가시간 신민하의 극적인 동점골로 연장전에 돌입했지만
TSN KOREA 임재현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MLB) 네트워크가 매 오프시즌 발표하는 ‘현역 톱100 선수’ 명단에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 선수 4명이 포함됐다. 블루제이스는 이번 발표에서 비교적 고르게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전반적인 전력 수준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가장 높은 순위는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다. 게레로 주니어는 전체 10위에 오르며 리그를 대표하는 중심 타자로서의 위상을 유지했다. 외야수 조지 스프링어는 47위에 자리했고, 포수 알레한드로 커크는 74위로 평가받았다. 100위에는 이번 오프시즌 자유계약을 통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영입한 우완 투수 딜런 시스가 이름을 올렸다. 블루제이스는 시스와 7년 총액 2억1천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며 선발진 보강에 나섰다. 일부에서는 선발 로테이션의 다른 자원들이 빠진 점을 아쉬운 대목으로 꼽는다. 케빈 가우스먼과 셰인 비버 역시 최근 성적을 고려할 때 톱100 진입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최근 퍼포먼스를 기준으로 하면 가우스먼이 시스보다 앞서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다만 이러한 순위는 팬들의 논쟁을 위한 참고 지표에 가깝다는 구단 분위기다. 블루제이스는 2025시즌 월드
TSN KOREA 박영우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베이스캠프가 멕시코 과달라하라로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북중미 월드컵에 나서는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의 베이스캠프를 해발 약 1천566미터의 고지대 도시 과달라하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멕시코 프로축구 명문 클럽인 클루브 데포르티보 과달라하라의 훈련장인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본선 대비 담금질에 나선다. 과달라하라는 고지대 환경과 안정적인 훈련 인프라를 동시에 갖춘 지역으로 평가받아 왔다. 대한축구협회는 조별리그가 열리는 멕시코 현지 환경과 경기장 간 이동 거리, 선수 체력 관리 측면에서의 효율성, 국내외 운동생리학 전문가 의견을 종합해 베이스캠프 후보지를 검토해 왔다. 그 결과 70여 곳의 후보지 가운데 과달라하라 내 시설 두 곳을 1순위와 2순위로 FIFA에 제출했다. FIFA는 조 추첨 포트 순위가 높은 팀, 해당 도시 경기 수, 베이스캠프와 경기장 간 항공 이동 빈도, FIFA 랭킹 등을 기준으로 48개 참가국의 베이스캠프를 배정했다. 한국은 이러한 기준에 따라 1순위로 신청한 과달라하라를 그대로 배정받았다. 홍명보호는 조별리그 A조에서
TSN KOREA 박영우 기자 |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카세미루(33)가 올 시즌을 끝으로 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떠난다. 카세미루는 최근 자신의 거취를 직접 밝히며 2025-26시즌 종료 후 계약 만료와 함께 맨유를 떠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구단과의 1년 연장 옵션은 행사되지 않으며 자유계약선수 신분으로 새 팀을 선택하게 된다. 카세미루는 2022년 여름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약 7천50만 유로로, 당시 30세였던 점을 감안하면 과도한 투자라는 평가도 뒤따랐다. 그러나 그는 맨유 합류 첫 시즌부터 존재감을 드러냈다. 첼시전 극적인 동점골로 잉글랜드 무대 첫 득점을 신고했고, 뉴캐슬과의 2022-23시즌 리그컵 결승에서는 선제골을 기록하며 맨유의 6년 만의 우승을 이끌었다. 이후 기복 있는 경기력과 잦은 체력 부담으로 비판도 받았지만, FA컵과 리그컵을 들어 올리며 맨유 소속으로 두 개의 트로피를 남겼다. 카세미루는 맨유에서 주급 약 35만 파운드를 받으며 팀 내 최고 연봉자로 알려졌다. 이는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그는 오는 5월 17일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에서 올드 트
TSN KOREA 김민제 기자 | 미국 프로농구(NBA)를 대표하는 베테랑 지도자 닥 리버스 밀워키 벅스 감독이 자신의 지도자 경력에서 가장 재능이 뛰어난 선수로 조엘 엠비드를 꼽았다. 이는 수많은 슈퍼스타를 지도해온 리버스 감독의 발언이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리버스 감독은 1999년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이후 크리스 폴, 폴 피어스, 지아니스 아데토쿤보 등 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과 함께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 한 명의 선수가 가장 인상 깊었다고 밝혔다. 바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시절 직접 지도했던 엠비드다. 밀워키와 필라델피아의 맞대결을 앞두고 리버스 감독은 엠비드의 재능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리버스 감독은 “명예의 전당에 오를 선수에게도 이야기했지만, 조엘은 내가 지도한 선수 중 가장 재능 있는 선수다. 경기에서 보이는 모습뿐 아니라 연습에서 보여주는 것들이 정말 믿기 어려울 정도”라고 말했다. 리버스 감독과 엠비드는 2022-2023시즌 MVP를 함께 만들어낸 사제지간이다. 당시 엠비드는 정규시즌 66경기에 출전해 평균 33.1득점, 10.2리바운드, 4.2어시스트, 1스틸, 1.7블록을 기록하며 리그 최고 선수로 우뚝
TSN KOREA 임재현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김하성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전 볼티모어 오리올스 내야수 호르헤 마테오(Jorge Mateo)를 영입했다. 마테오(30)는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내야수로, 유격수와 2루수, 중견수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 포지션 자원으로 애틀랜타에 합류했다. 김하성은 빙상 사고로 손가락을 다쳐 수술을 받았고, 상당 기간 결장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애틀랜타는 시즌 초반 내야 전력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즉시 투입 가능한 백업 자원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마테오는 올해 30세로, 메이저리그 커리어 대부분을 볼티모어에서 보냈다. 최근 시즌 성적은 하락세지만, 과거에는 뚜렷한 장점을 보여준 바 있다. 2022년에는 150경기에 출전해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3.7을 기록했다. 당시 109안타, 25개의 2루타, 7개의 3루타, 13홈런을 기록했고, 도루 35개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에 올랐다. 타율은 0.221,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친 OPS는 0.646에 그쳤지만, 뛰어난 수비 범위와 주루 능력으로 팀에 높은 기여도를 보였다. 공격 생산력보다 경기 운영 능력과 수비 안정성이 강점으로 평가
TSN KOREA 박영우 기자 |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는 수많은 명승부와 함께 시대를 대표하는 골잡이들을 배출해왔다. 대회 역사 속에서 기록된 득점 수치는 선수의 커리어를 평가하는 핵심 지표로 자리 잡았다. 챔피언스리그 통산 최다 득점 1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다.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소속으로 대회를 누비며 총 140골을 기록했다. 결승 토너먼트와 빅매치에서의 결정력이 그의 기록을 더욱 상징적으로 만든다. 2위는 리오넬 메시다. 메시는 FC바르셀로나와 파리 생제르맹에서 활약하며 통산 129골을 넣었다. 경기 조율 능력과 득점을 동시에 겸비한 플레이로 챔피언스리그 역사에 깊은 족적을 남겼다. 3위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다. 레반도프스키는 2024년 11월 26일 챔피언스리그 통산 100골 고지를 넘으며 호날두와 메시 이후 세 번째 ‘100골 클럽’ 가입자가 됐다. 특히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바이에른 뮌헨, FC바르셀로나에서 모두 해트트릭을 기록한 유일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다만 레반도프스키가 상위 두 명을 추월하기 위해서는 커리어 후반까지 장기간 득점 행진을 이어가야 하는 상황이다. 현실적으로 격차는 여전히
TSN KOREA 장우혁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본단이 30일 결전지인 이탈리아로 출국한다. 본단은 종목별 개최지에 따라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로 나뉘어 이동하며, 대회 개막을 앞두고 본격적인 현지 적응에 들어간다. 이날 출국 인원은 대한체육회 본부 임원과 함께 빙상 종목인 스피드 스케이팅과 쇼트트랙, 스키 종목인 스노보드, 스켈레톤, 바이애슬론 선수들을 포함해 총 45명이다. 이수경 선수단장을 포함한 밀라노행 본단 38명은 직항편을 이용해 이동하고, 코르티나담페초행 본단 7명은 프랑스 파리를 경유해 현지에 도착할 예정이다. 선수단은 현지 도착 후 각각 밀라노와 코르티나 선수촌에 입촌해 시차 적응과 컨디션 조절에 집중한다. 대회 초반 경기력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훈련과 장비 점검, 빙질과 설질 적응 훈련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단 주장은 스노보드의 이상호와 쇼트트랙의 최민정이 맡는다. 두 선수는 종목을 대표하는 간판 선수로서 경기장 안팎에서 선수단의 결속을 이끌 예정이다. 특히 젊은 선수들이 다수 포함된 이번 대표팀에서 주장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는 평가다. 개회식 기수로는 피겨
TSN KOREA 박영우 기자 |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AFCON) 결승전이 전례 없는 혼란 속에 치러졌다. 세네갈 선수들이 경기 종료 직전 판정에 항의하며 집단으로 그라운드를 떠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18일(현지시간) 모로코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막판 모로코에 페널티킥이 주어지자 세네갈 선수단은 강하게 반발했다. 이 과정에서 파페 티아우 세네갈 감독은 선수들에게 벤치로 나오라고 지시했고, 주장 사디오 마네를 제외한 대부분의 선수들이 경기장 밖으로 향했다. 논란의 페널티 판정 문제의 장면은 후반 추가시간 8분경 발생했다. 모로코의 브라힘 디아스가 코너킥 상황에서 세네갈 수비수 엘 하지 말릭 디우프와 경합 도중 넘어졌고, 비디오(VAR) 판독 결과 디우프가 목 부위를 잡았다는 판단이 내려졌다. 앞서 세네갈은 아슈라프 하키미에 대한 파울 판정으로 득점이 취소된 직후였던 만큼, 판정에 대한 분노는 더욱 커졌다. 주심은 비디오(VAR) 판독 후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경기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집단 퇴장과 장시간 경기 중단 티아우 감독의 지시에 따라 세네갈 선수들은 터치라인으로 모였고, 격렬한 항의 끝에 그라운드를 떠났다. 이로 인
TSN KOREA 김민제 기자 | 한국축구 국가대표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과 뉴캐슬 유나이티드(잉글랜드)가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최종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나란히 16강 직행 티켓 확보에 실패했다. 두 팀은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최종 8차전에서 1-1로 비겼다. 이 결과로 두 팀 모두 상위 8위 밖으로 밀려나며 녹아웃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됐다. 경기 전 PSG는 6위, 뉴캐슬은 7위에 올라 있었으나 승점 1점 추가에 그치면서 경쟁 팀들의 추격을 허용했다. 같은 시간대 열린 경기에서 바르셀로나, 첼시, 맨체스터 시티, 인터 밀란 등이 승점을 쌓으며 두 팀을 순위 경쟁에서 밀어냈다. PSG는 경기 초반 강하게 몰아붙였다. 전반 1분 VAR 판독 끝에 페널티킥을 얻었지만, 우스만 뎀벨레의 슈팅이 뉴캐슬 골키퍼 닉 포프에게 막혔다. 이후 전반 8분 비티냐가 페널티박스 외곽에서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흐름을 잡았다. 그러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부상으로 교체되면서 PSG의 공격 템포는 눈에 띄게 둔화됐다. 뉴캐슬은
TSN KOREA 박영우 기자 |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골드글러브 수상 경력이 있는 중견수 해리슨 베이더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하면서 외야 수비 구상이 구체화되고 있다. 이미 중견수 자원으로 이정후를 보유한 상황에서, 구단은 외야 포지션 재배치를 선택한 모습이다. MLB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이정후가 중견수가 아닌 코너 외야로 이동할 예정이며, 베이더가 중견수 주전 역할을 맡고 이정후는 좌익수 또는 우익수로 배치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이는 이정후가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경험하지 못한 포지션 변화가 될 전망이다. 이정후는 KBO리그 시절 키움 히어로즈 소속으로 우익수와 좌익수 경험이 있으며, 메이저리그에서는 지금까지 모든 수비 이닝을 중견수로 소화해 왔다. 27세의 이정후는 메이저리그 두 번째 시즌을 마쳤다. 2024시즌에는 부상 여파로 37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2025시즌에는 150경기에 출전하며 정상 궤도에 올랐다. 시즌 성적은 타율 0.266, 2루타 31개, 3루타 12개, 홈런 8개, 타점 55개, 도루 10개였다. OPS는 0.735였다. 수비에서는 지난 시즌 등판한 자이언츠 수비 지표가 리그 평균 이하로 평
TSN KOREA 박영우 기자 |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결승전 도중 판정에 항의하며 선수단 철수를 지시한 세네갈 축구대표팀 감독이 중징계를 받았다. 선수와 양국 축구협회까지 포함한 대규모 징계가 함께 내려졌다. 아프리카축구연맹(CAF)은 29일 세네갈 대표팀 파페 티아우 감독에게 CAF 주관 대회 5경기 출전 정지와 제재금 10만달러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티아우 감독은 지난 19일 열린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결승전에서 심판 판정에 항의하며 선수들을 그라운드에서 철수시켜 라커룸으로 들어가게 했다. 이로 인해 경기는 약 15분간 중단됐다. 해당 경기는 연장전 끝에 세네갈이 모로코를 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나, 경기 도중 세네갈의 득점이 취소되고 모로코에 페널티킥이 주어지자 양측 선수와 관중이 강하게 반발했다. 일부 세네갈 팬들은 그라운드 난입을 시도하며 보안요원과 충돌하기도 했다. CAF는 티아우 감독의 행위가 비신사적이며 축구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판단했다. 다만 이번 출전 정지 징계는 CAF 주관 대회에만 적용돼, 오는 6월 개막하는 북중미 월드컵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세네갈은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상태다. 징계는 감독 개인에 그치지 않았다. C
TSN KOREA 김민제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MLB) 출신 좌완 투수 콜 어빈이 한국 KBO 리그를 거쳐 다시 메이저리그 복귀에 도전한다. LA 다저스는 최근 어빈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스프링 트레이닝 초청이 포함된 계약이다. 어빈은 2025시즌 KBO 리그 두산 베어스에서 활약했다. 해당 시즌 그는 평균자책점 4.48을 기록하며 로테이션을 소화했다. 압도적인 구위보다는 제구와 경기 운영으로 타자를 상대하는 유형으로, KBO에서도 안정적인 이닝 소화 능력에 초점이 맞춰진 평가를 받았다. 메이저리그 경력은 2019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시작됐다. 이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2021~2022시즌 동안 62경기 선발 등판, 평균자책점 4.11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라이트를 만들었다. 2023년에는 볼티모어 오리올스, 2024년에는 오리올스와 미네소타 트윈스를 오가며 기복 있는 성적을 남겼다. 메이저리그 통산 평균자책점은 4.54다. 어빈의 투수 유형은 명확하다. 키 193cm의 좌완이지만 탈삼진 능력은 제한적이다. 9이닝당 탈삼진이 6.6개 수준으로, 강한 구위보다는 맞혀 잡는 투구가 전제 조건이다. 이는 메이저리그에서는 명확한 약
TSN KOREA 박영우 기자 | MLB 파이프라인(Pipeline)이 발표한 2026 시즌 기준 메이저리그 유망주 톱100 명단에서 시애틀 매리너스가 7명의 선수를 올리며 리그 최상위권 팜 시스템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내야수 콜트 에머슨은 전체 9위에 이름을 올리며 매리너스 소속 유망주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에머슨은 유격수 자원이지만, 시즌 초반 메이저리그 승격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으며, 팀 상황에 따라 3루수로 개막 로스터에 포함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매리너스의 톱100 유망주 명단은 다음과 같다. 콜트 에머슨 유격수 9위 케이드 앤더슨 좌완 투수 21위 라이언 슬론 우완 투수 33위 라자로 몬테스 외야수 43위 마이클 아로요 2루수 겸 좌익수 67위 조니 파르멜로 외야수 78위 주랑헬로 신트헤 스위치 투수 91위 케이드 앤더슨은 2025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 선수로, 구단 내부에서는 향후 선발진을 이끌 에이스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몬테스는 마이너리그 전체에서도 손꼽히는 장타력을 갖춘 타자로, 장기적으로 중심 타선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좌우 양손 투구가 가능한 스위치 피처 주랑헬로 신트헤는 메이저리그 전체에서도 희